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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지곤 부위원장, 지역구 재개발 현장서 제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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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지곤 부위원장, 지역구 재개발 현장서 제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출마선언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12.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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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안전・건강 지키는 안전관리자...“지역발전 책임지는 현장소장될 것”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전날 지역구 재개발 현장에서 열린 출마선언 소식과 함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의 변을 전했다. [위원장 제공]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전날 지역구 재개발 현장에서 열린 출마선언 소식과 함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의 변을 전했다. [위원장 제공]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전날 지역구 재개발 현장에서 열린 출마선언 소식과 함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의 변을 전했다.

지난 3일 도마 변동 주택재개발 현장 거리에서 휴일임에도 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유지곤 출마자의 출마선언이 있었다.

건설현장 책임자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연단에 선 유지곤 출마자는 오랫동안 인구 고령화와 원도심화가 진행된 서구갑 균형발전의 살아있는 현장에서 “주민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관리자와 지역발전을 책임지는 현장소장이 되겠다”며 출마이유를 밝혔다.

앞으로 젊은 인구가 유입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뿐 아니라 좋은 교육여건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건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이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생애 첫 집을 이곳에 마련한 자신이 앞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우고 함께 살며 지역발전과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만드는 일에 젊음과 열정 모든것을 바치겠다고 선언했다.

유럽 도시국가 중 대전 서구보다 인구가 적은 곳도 많은데 미래전략은 부재하다며, 지방도시가 아닌 국가경영을 하는 마음으로 서구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해 카이스트에서 미래전략을 공부해왔다.

이어 벤처창업가 출신로 전 세계 주요 경제박람회 등에 참가하며 익힌 글로벌 감각과 산업 생태계를 아는 자신이 서구에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할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서구갑의 많은 출마자 중 목마른 서구민의 갈증을 해결할 1급 청정수로 주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싱싱한 후보가 되겠다 말하면서, 국회의원 선거는 높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닌 대신 열심히 일할 일꾼을 뽑는 과정으로 창업가 출신인 자신이 까만 얼굴의 국회의원, 현장에서 뛰는 창업가형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유지곤 위원장는 1981년 대전 출생으로 도마초, 도마중, 서대전공업고 자동차과를 거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재학 중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베스트메이커를 수상하고 졸업 후 카이스트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노력파다.

대전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카이로보틱스를 창업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장애인 노인을 위한 이동로봇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기업가로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대전사회적협동조합 대저너 이사장, 대전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제과학위원장, 대전자원봉사연합회 부회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지지기반을 만들어 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중앙당 보건의료특위 부위원장, 대전시당 사회공헌특별위원장, 더민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대전공동대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총괄특보로 활동했고 이재명 당대표 캠프 특별보좌역,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 수여 등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당원들과 교감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도마네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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