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소영 국회의원, ‘변호사법’ 개정안 재발의 이소영 국회의원, ‘변호사법’ 개정안 재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의왕시·과천시)은 11일 22대 국회1호 법안으로 변호사 등의 광고 규제 기준을 대한변호사협회 내부 규정이 아닌 법령으로 정하는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발의 했다.현행법은 변호사 등이 하는 광고 중 거짓이나 과장 광고 등을 금지하면서 그 밖에 광고의 방법 또는 내용이 변호사의 공공성이나 공정한 수임 질서를 해치거나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대한변호사협회가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대한변협은 변호사 광고를 실질적으로 제한할 수 있어 광고 플랫폼뿐 아니라 데이터·AI 지방정치 | 의왕/ 배진석기자 | 2024-06-11 11:06 軍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풍선, 北 상공으로…北 대응 아직 없어" 軍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풍선, 北 상공으로…北 대응 아직 없어" 우리 군이 6일 이른 시간 탈북민단체가 경기도 접경지역에서 살포한 '대북 풍선'이 북한 상공으로 넘어간 것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의 한 소식통은 "탈북민단체에서 날린 풍선을 포착했으며, 일부는 북한 상공으로 날아갔다"고 밝혔다.북한 상공에 진입한 풍선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그는 다만 오물 풍선 살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북풍선 대응 정황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도 없었다고 설명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6-06 13:22 헌재 "KBS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 시행령 합헌" 헌재 "KBS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 시행령 합헌" KBS와 EBS의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도록 한 시행령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30일 수신료 분리징수의 근거가 되는 방송법 시행령 43조 2항에 대한 KBS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기각했다.헌재는 "해당 조항은 청구인의 방송운영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KBS는 지난해 7월 12일 시행된 이 조항이 공영방송사의 재정 안정성을 위협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입법예고 기간을 통상보다 짧게 정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6:58 진주시, 순자산 규모 1조1천억 이상 증가… 건전 재정 운영 진주시, 순자산 규모 1조1천억 이상 증가… 건전 재정 운영 경남 진주시는 민선 8기 2년차에 들어서 자산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등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2023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총자산은 7조 6197억 원으로 2018년의 6조 7224억 원에 비해 8973억 원(13.35%) 증가했으며 총부채는 2018년 대비 2507억 원(62.37%) 감소해 순자산이 1조 1481억 원(18.16%) 증가했다.증가한 자산 8973억 원은 산업단지 분양, 역세권 개발토지 매각 등 토지매각 자산 약 3000억 원을 제외한 금액으로 이를 포함하면 순수하게 증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24-05-30 16:27 헌재, 文정부 '종부세 확대' 합헌..."재산권 침해 아냐" 헌재, 文정부 '종부세 확대' 합헌..."재산권 침해 아냐" 문재인 정부에서 납부 대상이 확대된 종합부동산세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30일 옛 종합부동산세법 7조 1항, 8조 1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사건에서 이들 조항이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옛 종부세법 7조 1항은 주택 공시가격 합산 금액이 6억 원이 넘는 이를 종부세 납부 대상으로 명시하고, 8조 1항은 공시가격 합산액에서 6억 원을 공제한 금액에 대통령령으로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해 종부세 과세표준을 정한다고 규정한다.청구인들은 "문재인 정부 당시 종부세 납부 의무자가 대폭 확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5:33 헌정사 첫 검사 탄핵소추 기각…헌법재판관 5대4 의견 헌정사 첫 검사 탄핵소추 기각…헌법재판관 5대4 의견 안동완(53·사법연수원 32기) 부산지검 2차장검사의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다.헌재는 30일 재판관 5(기각)대 4(인용) 의견으로 안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검사 탄핵 사건에 헌재가 판단을 내린 것은 이번이 헌정사상 처음이다.탄핵 소추가 기각됐으므로 안 검사는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안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작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다.안 검사가 전직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를 '보복 기소'했다는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5:05 광주시교육청, 제2기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 광주시교육청, 제2기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지난해부터 시·도 교육청 단위로 최초로 운영 중인 ‘2024년도 제2기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청소년 정치학교는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 걸맞은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 조성을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을 초빙해 청소년 정치학교 2기에 참여하는 33명 대상 특강이 진행됐다. 이명노 의원은 ‘청년 정치인 이명노의 청년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정치참여 중요성을 강조했다.청소년 정치학교 2기는 교육일반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2024-05-23 17:29 광주시교육청, ‘청소년 정치학교 2기’ 개강 광주시교육청, ‘청소년 정치학교 2기’ 개강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지난해부터 시·도 교육청 단위로 최초로 운영 중인 ‘2024년도 제2기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청소년 정치학교는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 걸맞은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 조성을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을 초빙해 청소년 정치학교 2기에 참여하는 33명 대상 특강이 진행됐다. 이명노 의원은 ‘청년 정치인 이명노의 청년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정치참여 중요성을 강조했다.청소년 정치학교 2기는 교육일반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2024-05-23 14:40 태국 총리, '뇌물 스캔들' 장관 기용에 거센 반발 직면 태국 총리, '뇌물 스캔들' 장관 기용에 거센 반발 직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과거 '뇌물 스캔들'로 징역형을 받은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했다가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일부 상원 의원이 헌법재판소에 세타 총리와 논란이 된 피칫 추엔반 총리실 장관에 대한 탄핵을 청원했고, 결국 피칫 장관은 임명 23일 만에 사임했다.2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피칫 장관은 전날 오후 돌연 사임 의사를 밝혔다.탁신 친나왓 전 총리 측근인 그는 지난달 28일 총리실 장관으로 임명됐다. 장관으로 선임되기 전 그는 세타 총리 고문으로 일했다.변호사 출신인 피칫 장관은 탁신 전 총리 부부 법률대리인으로 재판을 진행하 국제 | 이현정기자 | 2024-05-22 16:16 [기고] 한국 탐정 법제화, 일본 탐정법 캐치업 긴요하다 [기고] 한국 탐정 법제화, 일본 탐정법 캐치업 긴요하다 22대 국회와 정부의 공인 탐정 법제화 제언 천황제 일본은 1868년 메이지 유신을 통해, 직업 선택의 자유 기치 아래 서구의 탐정제를 도입한 후, 2006년 제정된 탐정업 적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탐정법) 제2조에서 의뢰에 관한 특정인의 소재나 행동에 관한 정보수집을 사설탐정의 업무적 정의로 명시한 가운데 신문 방송 통신사(인) 등 객관적 사실이나 견해를 보도하는 보도기관의 의뢰를 받아 보도용으로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하는 탐정 활동은 제외하는 이른바 공익탐정의 선언적 정의를 부가하였다.이는 연간 탐정사무소를 찾는 250만여 의뢰인 기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5-21 09:36 공무원 34.3% “이직 고민 중” 공무원 34.3% “이직 고민 중” 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공직 생활에 보람을 느낀다는 공무원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가 30일 공개한 '2023년 공무원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전체 공무원 수는 122만1천746명으로 휴직자 등을 제외한 응답 대상 111만5천517명 중 95만610명(85.2%)이 설문에 참여했다.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공무원은 행정부 소속 공무원과 지방 공무원으로, 이전 총조사와 추세 비교를 위해 국가 공무원 중 헌법기관(국회·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은 제외됐다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30 16:33 헌재 "형제자매에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헌재 "형제자매에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고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형제자매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5일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으로 결정했다.헌재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것은 그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25 14:47 [인사] 헌법재판소 ◇ 헌법연구관보 임용▲ 고귀한 김나영 양소영 인사 | 전국매일신문 | 2024-04-20 15:48 [총선 D-8] 조국당 "생애 첫 주택지원·부모 부양 소득공제 확대" [총선 D-8] 조국당 "생애 첫 주택지원·부모 부양 소득공제 확대" 조국혁신당은 2일 40∼50대 맞춤형 공약인 '이중돌봄세대 지원정책'을 발표했다.이중돌봄세대란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을 동시에 하는 40·50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이번 공약에는 ▲'4050 생애 첫 주택지원' 정책 ▲'4050 주택드림대출' 출시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부모 부양 소득공제액 확대 ▲아동수당 기준 청소년까지 확대 등이 담겼다.이에 대해 조 대표는 "정치권이 지금껏 청년, 여성, 아동 등을 대상으로 정책을 추진했지만 40·50 세대는 늘 소외됐다"며 "이중돌봄의 고통에 시달려온 40·50 세대의 삶이 찬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02 12:00 강남구, 대모산 공원부지 9천500㎡ ‘힐링 숲’ 조성 강남구, 대모산 공원부지 9천500㎡ ‘힐링 숲’ 조성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내달부터 대모산 자락의 9천500㎡ 규모의 산림 훼손지를 힐링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개포동 638-5번지 일대 구룡터널 인근 대모산 자락에 있는 이 부지는 1970년대 영동개발 이전부터 경작지로 이용해 오던 땅이었다. 1977년 7월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오랫동안 사업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도시공원 실효제가 도입되면서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부지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서울 서울 | 박창복기자 | 2024-03-28 09:38 헌재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는 위헌...부모 권리 필요이상 제약" 헌재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는 위헌...부모 권리 필요이상 제약" 임신 32주 이전까지 의료인이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것을 금지한 현행 의료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8일 의료법 20조 2항에 대해 재판관 6대3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헌재는 "태아의 성별 고지를 제한하는 것은 태아의 생명 보호라는 입법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고, 부모가 태아의 성별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받지 않을 권리를 필요 이상으로 제약해 침해의 최소성에 반한다"고 밝혔다.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이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의 성별을 임신부나 그 가족 등에게 알려주는 것을 금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2-28 15:25 헌재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합헌…입법목적 정당" 헌재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합헌…입법목적 정당" 헌법재판소는 28일 임차인(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규정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헌재는 이날 주택임대차보호법 6조의3 등 관련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헌재는 "임차인 주거 안정 보장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임차인의 주거 이동률을 낮추고 차임 상승을 제한함으로써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합성도 인정된다"고 밝혔다.이어 "계약갱신요구 조항은 임대인의 사용·수익권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임대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2-28 15:23 김형곤 강남구의원, 청사건립 관련 조례안 문제 지적 김형곤 강남구의원, 청사건립 관련 조례안 문제 지적 서울 강남구의회 김형곤 의원이 22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청사건립 추진 및 기금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김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해당 조례안과 그에 따른 청사 임차의 필요성 부분, 해당 조례안을 심사 및 의결에 있어서 절차적인 하자가 있는지 규명하는 부분 이렇게 크게 2가지 점에서 해당 조례를 접근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청사건립기금을 활용한 임차비 사용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조례안을 심사 및 의결에 있어서 절차적인 하자가 있는지도 규명한다고 말했다.김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24-02-22 13:50 [2024 총선] 인천평화복지연대, ‘윤상현·윤관석’ 총선 출마 부적격후보 발표 [2024 총선] 인천평화복지연대, ‘윤상현·윤관석’ 총선 출마 부적격후보 발표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윤상현(4선. 국힘. 동구미추홀구을), 윤관석(3선. 무소속 남동구을) 국회의원 등 현직 의원 2명과 원외 후보 8명을 총선 출마에 부적합한 인물로 선정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4일 “각 정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참여연대 등 국내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결성한 ‘2024 총선넷’에도 제출한다”며 인천지역 1차 총선 출마 부적합 후보를 발표했다.앞서 지난 1월31일 사회연대기구 17개와 시민사회단체 73개는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를 출범하고 ▲기후, 환경, 안전, 평화, 인권 국민의선택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2-14 16:32 [인사] 헌법재판소 ◇ 선임헌법연구관▲ 수석부장연구관 김소연 ▲ 선임부장연구관 임성희 ▲ 공보관 겸임 이진 ▲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장 이승환 ▲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제도연구팀장 서세인 ▲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기본권연구팀장 김참 ▲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교육팀장 박대규 ▲ 선임헌법연구관 오훤 박세영 이미래 남상규 이진철 황지섭 인사 | 전국매일신문 | 2024-02-03 16:41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