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서울광장 인근서 퀴어퍼레이드…"서울 한복판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1일 서울 종각역 일대에서 제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양선우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장은 이날 무대에 올라 "50명 남짓이 대학로를 한 바퀴 돌던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이제는 ... "화성시 놀이터 테러"···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 어린이 놀이터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16)군을 형사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A군은 전날 오전 3시∼3시 30분께 또래인 B군과 함께 화성시 송산동 한솔 어린이공원에서 원통형 미끄럼틀에 라이터로 열을 가하고, 주방용 가위를 꽂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같은 날 ... '신생아 분리수거장 유기' 30대 母 체포 신생아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유기) 혐의로 A(3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 내 종이류 수거함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당일 오전 집에서 출산한 뒤 집 근처인... 기사 (29,7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122회 로또 1등 6, 30, 35, 34, 21, 3…보너스번호 22 1122회 로또 1등 6, 30, 35, 34, 21, 3…보너스번호 22 동행복권은 제 1122회 로또 추첨 결과 결과 6, 30, 35, 34, 21, 3이 당첨 번호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hj_lee@jeonmae.co.kr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6-01 20:40 서울광장 인근서 퀴어퍼레이드…"서울 한복판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서울광장 인근서 퀴어퍼레이드…"서울 한복판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1일 서울 종각역 일대에서 제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렸다.양선우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장은 이날 무대에 올라 "50명 남짓이 대학로를 한 바퀴 돌던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이제는 15만명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민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개막 인사를 건넸다.그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도 "그런데도 우리가 여기서 함께 퍼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바로 여러분의 자긍심 덕분"이라고 말했다.올해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열리지 못했다. 서울시가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24-06-01 17:46 "화성시 놀이터 테러"···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 "화성시 놀이터 테러"···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 어린이 놀이터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16)군을 형사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A군은 전날 오전 3시∼3시 30분께 또래인 B군과 함께 화성시 송산동 한솔 어린이공원에서 원통형 미끄럼틀에 라이터로 열을 가하고, 주방용 가위를 꽂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같은 날 오후 7시 40분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CCTV 분석을 통한 추적 끝에 이튿날인 이날 오전 A군을 검거했다.범행 시간부터 목격자의 신고 시간까지의 간격이 16시간가량 사건·사고 | 화성/ 최승필기자 | 2024-06-01 16:43 '신생아 분리수거장 유기' 30대 母 체포 '신생아 분리수거장 유기' 30대 母 체포 신생아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유기) 혐의로 A(3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 내 종이류 수거함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당일 오전 집에서 출산한 뒤 집 근처인 사건 현장에 아기를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건은 같은 날 오후 7시 8분 길을 지나던 주민이 "쓰레기통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난다"고 신고하면서 알려졌다.출동한 경찰은 검은 비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24-06-01 15:44 "내가 사람 죽였다"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내가 사람 죽였다"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경남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또래 여성 B씨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1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정오께 "내가 사람을 죽였다. 자수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창녕군 한 도로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A씨를 발견했다.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A씨 동선을 추적한 경찰은 자수 이틀 후인 지난 30일 오후 2시께 창녕의 한 야산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다.둘은 지인 관계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와 B씨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한 것과 수사를 토대로 A씨가 B 사건·사고 | 이현정기자 | 2024-06-01 15:10 [내일날씨] 전국에 구름 가끔 많고 곳곳 비 [내일날씨] 전국에 구름 가끔 많고 곳곳 비 2일 일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도와 경북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는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남권 동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충북 북부 5∼10㎜, 경북·강원 내륙과 산지 5∼20㎜다.강원 동해안, 부산, 울산, 경남 동부, 울릉도, 독도는 5㎜ 내외 비가 내리겠다.비가 내리는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6-01 13:50 [10년 전 그날] 정치권 몰아친 ‘아빠찬스’ 논란 [10년 전 그날] 정치권 몰아친 ‘아빠찬스’ 논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4년 6월 1일 정치권 몰아친 ‘아빠찬스’ 논란지난 2014년 6월 1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아빠찬스'와 '정치권'이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 고승덕 딸 희경씨 “아빠는 교육감 자격없다” 폭로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딸 희경(미국이름 캔디 고)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고승덕은 교육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 김주현기자 | 2024-06-01 07:00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한낮 19-28도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한낮 19-28도 1일 토요일은 중부 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는 후텁지근하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서쪽 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는 이른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북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 영동은 아침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북권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오후부터 밤 사이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6-01 05:00 [내일날씨] 6월 첫날 '후텁지근'…흐리고 곳곳 비 [내일날씨] 6월 첫날 '후텁지근'…흐리고 곳곳 비 6월 첫날인 1일 토요일은 중부 지방과 경북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28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서쪽 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는 이른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북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 영동은 아침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북권은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도와 경북권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이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5-31 20:20 속초 앞바다서 암컷 악상어 혼획 속초 앞바다서 암컷 악상어 혼획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31일 오후 속초시 외옹치항 동방 약 1.4km(0.8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9톤・대포선적・정치망)로부터 상어 혼획 신고를 접수했다.A호 선장인 B씨(39)는 “그물 정리 작업 중 상어가 숨진채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말했다.낙산파출소 육상순찰팀에서 혼획된 상어(길이 약 243cm, 둘레 약 180cm, 무게 약 150kg)를 확인한 결과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또한 혼획된 상어가 해양보호생물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자문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24-05-31 20:12 '오송참사 유발' 부실공사 현장소장 징역 7년6개월…법정최고형 선고 '오송참사 유발' 부실공사 현장소장 징역 7년6개월…법정최고형 선고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부실 제방 공사의 책임자인 현장소장이 1심에서 법정최고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5단독(정우혁 부장판사)은 31일 업무상과실치사, 증거위조교사,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사 현장소장 A씨(55)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에게 선고된 형량은 이들 3개 혐의를 경합한 법정 최고형이다.혐의를 전면 부인한 A씨와 달리 잘못을 대체로 인정한 감리단장 B씨(66)는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A씨 등은 도로(미호천교) 확장공사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1 17:28 부산 명지신도시 마트서 부탄가스 연쇄폭발…차량 10여대 불타 부산 명지신도시 마트서 부탄가스 연쇄폭발…차량 10여대 불타 31일 오전 11시 36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 신도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가 연이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에 세워둔 차량 10여 대에 불길이 옮겨붙었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사고 당시 큰 폭발음과 함께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100여 건에 가까운 119 신고가 이어졌다.폭발이 일어난 마트 공터에는 부서진 휴대용 부탄가스 수백 개가 놔 뒹굴고 자동차가 불에 타는 등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5분께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건·사고 | 부산/ 정대영기자 | 2024-05-31 12:56 [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맑고…한낮 21~30도 '더위' [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맑고…한낮 21~30도 '더위' 31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5∼10㎜, 전남 서부 남해안에는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전남 서부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수도권과 충청권은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돼 한낮에는 덥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해 중부 해상과 동해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5-31 05:00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한낮 25도 이상 더위…새벽 일부 비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한낮 25도 이상 더위…새벽 일부 비 31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이날 오전 대부분이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5∼10㎜, 전남 서부 남해안에는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전남 서부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수도권과 충청권은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5-30 17:32 도박사이트 업체 덮치니 현금다발 '와르르' 도박사이트 업체 덮치니 현금다발 '와르르' 2천억 원대 불법 카지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박 공간개설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55)씨 등 5명을 구속하고 현금 인출책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송파구·강동구에 사무실을 두고 바카라·파워볼 등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관련 첩보를 접하고 범행 이용 계좌 100여개를 분석하고 현금 인출책의 동선을 추적해 이들 일당의 사무실을 특정했으며 도주하려는 A씨 등을 검거했다.검거 당시 도박사이트 사회일반 | 김포/ 방만수기자 | 2024-05-30 17:06 속초시민네트워크 "옛 동우대부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야" 속초시민네트워크 "옛 동우대부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야" 학교법인 경동대가 헐값에 사들였던 옛 동우대부지를 수 백 배의 차익을 남기면서 매각하기로 하자 강원 속초지역 사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학교법인 경동대학교는 지난 5월 8일 법인 소유의 학교 부동산 토지 65필지 30만2390㎡와 건물 14동을 예정가격 855억2600만여 원으로 매각한다는 공고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띄우면서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다.속초시번영회 등 13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옛 동우대 부지 매각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3일 발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24-05-30 17:03 헌재 "KBS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 시행령 합헌" 헌재 "KBS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 시행령 합헌" KBS와 EBS의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도록 한 시행령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30일 수신료 분리징수의 근거가 되는 방송법 시행령 43조 2항에 대한 KBS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기각했다.헌재는 "해당 조항은 청구인의 방송운영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KBS는 지난해 7월 12일 시행된 이 조항이 공영방송사의 재정 안정성을 위협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입법예고 기간을 통상보다 짧게 정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6:58 "범인은 제자리로" 반지 껴보는 척 훔쳐간 2인조 '덜미' "범인은 제자리로" 반지 껴보는 척 훔쳐간 2인조 '덜미' 가게에서 반지를 껴보는 척하다 훔쳐 달아났던 2인조 도둑들이 해당 가게 주변을 또 지나다 결국 체포됐다.30일 경기북부경찰청 기동 순찰 1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20분께 의정부시 행복로에 있는 액세서리 매장에서 여성 2명이 은반지 등을 껴보는 척하다 슬쩍 주머니에 넣은 뒤 사라졌다.뒤늦게 피해를 확인한 매장 업주는 112에 신고하고 용의자들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그러다 나흘이 지난 13일 가게 앞을 지나는 용의자들을 목격한 업주는 근처를 순찰하던 기동순찰 1대 대원들에게 신고했다.결국 용의자인 70대 여성 A씨와 50 사건·사고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24-05-30 16:51 또래 남학생 불러내 옷 벗기고 촬영까지···경찰, 수사 착수 또래 남학생 불러내 옷 벗기고 촬영까지···경찰, 수사 착수 고등학교 남학생이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또래 남학생을 불러내 폭행한 뒤 옷을 벗기고 이를 촬영까지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전날 폭행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A군은 지난 27일 오후 성남시의 한 건물 옥상으로 고등학생 B군을 불러 내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B군에게 옷을 벗으라고 겁박하거나 무릎을 꿇린 뒤 폭언을 한 혐의도 받는다.현장에는 A군 외에 다른 남학생들도 있었으나 폭행에 가담하지는 않은 것으로 사건·사고 | 이일영기자 | 2024-05-30 16:49 인천시청 화장실서 6급 공무원 심정지 인천시청 화장실서 6급 공무원 심정지 인천시청 화장실에서 6급 공무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인천시청 본관 남자 화장실에서 40대 6급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119구급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이후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인천시 관계자는 "A씨가 화장실에 간 뒤 계속 돌아오지 않아 다른 직원에게 연락해 보라고 했더니 구급대원이 전화를 받아 뒤늦게 알게 됐다"며 "평소 건강에 큰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30 16:4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