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5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우리 민족과 함께 한 고사리 이야기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우리 민족과 함께 한 고사리 이야기 우리 선조들은 고사리를 꺾어 데쳐서 말려두고 연중 먹을 수 있는 나물로 만들었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차리는 제사상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제수용으로 사용되면서 말린 고사리는 비싸게 팔린다. 그렇지만 인간이 먹는 식물 가운데 동물이 안 먹는 식물은 고사리가 유일하다. 동물까지 고사리를 먹는다면 더 비싸졌을 것이다. 더욱이 고사리는 우리 민족에게 깊은 역사와 고전 문화를 지니고 있다. 고사리에 대한 풍습도 지역별로 특이하며 신성시 여겼다. 청동기 시대 제사장이나 지배자가 종교의례에 사용했던 무구(巫具:무당이 굿할 때나 점을 칠 때 사용하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4-06-07 21:13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쓴 것이 몸에 좋다. 도라지무침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쓴 것이 몸에 좋다. 도라지무침 도라지, 인삼, 더덕은 맛도 향도 모양새도 비슷하다. 셋이 모두 생긴 뿌리만 먹는다. 이 가운데 특유의 향과 쓴 맛이 가장 강한 것이 도라지다.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라는 도라지 타령이 있을 만큼 흔하고 쉽게 볼 수 있다. 봄, 가을에 캐어 뿌리를 나물로 먹는다.도라지라는 이름에는 전설이 있다. 옛날에 도씨 집안에 ‘라지’라는 외동딸이 있었다. 라지는 나무꾼 청년을 마음속으로 사모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파(媒婆:혼인을 중매하는 할머니)의 중매를 빈번히 거절했다. 그런데 고을의 원님이 지나던 길에 라지를 보고 전문가 칼럼 | 송금희 대한민국기능한국인 가평군 녹선대표 | 2024-06-07 21:11 [문제열의 窓] 대한민국 우유역사와 제조과정을 한눈에 - 거창 서울우유를 다녀와서 [문제열의 窓] 대한민국 우유역사와 제조과정을 한눈에 - 거창 서울우유를 다녀와서 6월 4일 수원목양교회 시니어 아카데미 31명의 성도와 함께 서울우유 거창공장과 거창 창포원을 다녀왔다. 수원에서 거창 우유공장까지의 거리는 270km다. 오전 10시 공장에 도착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934년 조직된 청량리농유조합이 시초다. 이후 조선인과 일본인 목장업자들이 1937년 경성우유동업조합을 설립했다. 이 시절 우유는 젖소의 원유를 가마솥에 끓여 병에 담아 특권층에 배달하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1945년 8·15광복 후 서울우유동업조합으로 개칭하고 우유 판매사업을 시작했다. 1962년 서울 중량교에 공장을 세우고 ‘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4-06-07 21:10 [독자투고] 강릉단오제 '불청객' 여행성범죄자 주의해야 설날·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로 알려진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매년 음력 5월 5일 지낸다. 그중 우리나라 대표적인 단오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강릉단오제로서 올해는 6월 6일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개최된다.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서 전통행사인 영신제와 단오굿이 열리고 전통 음악과 민요 오독떼기, 관노가면극, 시 낭송 등이 개최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단오선 부채 만들기, 신에게 바칠 술 담그기, 관노가면극 가면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어 먹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6-06 13:17 [최재혁의 데스크席]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최재혁의 데스크席]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월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던 역사학자 에드워드 핼릿 카의 명언은 특별히 한국적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듯하다. 역사적 사건의 의미가 새롭게 재해석되는 과정 속엔 다양한 사회집단 간 이해관계의 충돌이 숨어 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순 없을 것이다. 문제는 우리의 역사적 의미 평가 작업에 담긴 전부 아니면 전무(全無), 도 아니면 모 식의 단순명료한 이분법만큼은 필히 경계해야 한다.이 대목에서 지금도 지치지 않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의 의미를 되새김질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자신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6-06 13:16 [기자메일] 지역사회 통합 이뤄내는 곡성군수 재선거 돼야 [기자메일] 지역사회 통합 이뤄내는 곡성군수 재선거 돼야 전남 곡성군이 지역사회의 심각한 갈등과 분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상철 전 곡성군수가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오는 10월 16일 재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작은 농업 도시인 군에서 이번 재선거는 단순한 정치적 이벤트를 넘어 주민들 사이에 깊은 골을 형성하고 있다.인구 2만 7천 명의 곡성군은 전통적으로 특정 정당의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재선거를 둘러싸고는 그 지지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새로운 대안을 지지하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족과 이웃 간에 의견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 전반 칼럼 | 곡성/ 김영주기자 | 2024-06-06 13:13 [기고] 장마철 빗길, 안전 운전이 더 중요한 이유 [기고] 장마철 빗길, 안전 운전이 더 중요한 이유 어느덧 6월이다. 더위가 심해지고 촉촉한 빗방울과 함께 찾아오는 장마철은 한편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견딜힘을 준다. 푸른 잎 사이로 새는 빗줄기가 시원한 바람을 타고 우리에게 다가오며 자연의 생명력도 느낀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아름다운 장마철 풍경이 도로 위에서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따르면 비로 인한 교통사고는 2021년 13,373건에 사망 267명, 부상 19,505명이었고, 2022년에는 9,493건, 사망 194명, 부상 13,735 기고 | 이광수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 2024-06-06 10:17 [독자투고] 강화군 캠핑장 화재 사건을 반면교사로 [독자투고] 강화군 캠핑장 화재 사건을 반면교사로 2015년 3월 22일 일요일 새벽 1시 20분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동막해수욕장 근방의 아름다운 캠핑마을 내 텐트에서 불이 나 아동 3명을 포함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다.불이 잘 붙지 않거나 잘 타지 않는 방염 처리를 하지 않은 인디언 텐트에 불이 붙어 어린이 3명을 포함한 일가족 5명이 참변을 당했고 텐트 주변에 있던 한 명과 텐트에서 겨우 나온 8살 초등학생도 2도 화상과 연기흡입 등의 중상을 입었다.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피해 도심에서 벗어나 피서지를 찾지만 때때로 크고 작은 화재 등 독자투고 |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 2024-06-04 10:30 [강상헌의 하제별곡] ‘구독’과 구독경제 [강상헌의 하제별곡] ‘구독’과 구독경제 ‘렌털 서비스’와 ‘구독경제’의 차이점을 설명하시오.생활 속 경제와 관련된 말이나 개념들은 세상 변화와 함께 늘 변한다. 그 언어를 결정하는 문물(文物)이 변하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할 말이 새롭게 등장하고 또는 사그라지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돈’과 관계되는 중요한 이치인 것이다. 그 원리 또는 작동(作動)의 모습을 아는 것이 사물의 실체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까닭이다. 말 따로 세상(흐름) 따로 가다보면 사람도 사회도 차차 총명을 잃기 쉽다.‘구독경제’란 말이 유행한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 여러 영리한 방법을 고안하고,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론인·슬기나무언어원 원장 | 2024-06-04 10:22 [문제열의 窓] 행정동우회 선배님들과 함께 한 감사한 하루(여주 신륵사, 영릉) [문제열의 窓] 행정동우회 선배님들과 함께 한 감사한 하루(여주 신륵사, 영릉) 5월 17일 경기행정동우회 50명의 회원들은 수원과 서울에서 각각 버스에 나눠 타고 영동고속도로로 달려 여주로 향했다. 오늘은 여주의 문화유적지 신륵사(神勒寺)와 세종대왕릉 영릉(英陵)에서 청결 캠페인과 문화유산 탐방을 하는 날이다.11시.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회원들은 입구에서 권두현 회장님의 인사말을 듣고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경내를 돌며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도 듣고, 쓰레기도 줍기로 했다.신륵사는 봉미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신라 진평왕(579~631년 재위)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나 확실한 근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4-06-03 16:13 [칼럼] 기업 생산성 증가율 0%대 추락··· 성장 동력 살려야 [칼럼] 기업 생산성 증가율 0%대 추락··· 성장 동력 살려야 한국 경제를 이끌어왔던 혁신의 질적 성장이 둔화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생산성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출산‧초고령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이 빠르게 약화하는 가운데,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지난 5월 26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혁신과 경제성장, 우리나라 기업의 혁신 활동 분석 및 평가’ 보고서를 내고 “연구비 지원 및 산학협력 확대 등 기초연구를 강화할 경우 경제성장률이 0.2%포인트 오르고, 사회 후생은 1.3% 개선된다”라며 “자금공급 여건 개선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6-03 10:46 [칼럼] 청년실업과 공무원 그리고 자식농사 [칼럼] 청년실업과 공무원 그리고 자식농사 청년실업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우골탑(牛骨塔)이라는 말이 상징해 주듯 가정 경제의 많은 부분을 희생시켜야만 가능한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기 4년 이상을 온전히 투자해야 졸업할 수가 있다. 투입되는 국가 예산도 만만치가 않다. 문제는 그토록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고등교육을 마친 수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인생의 커다란 포부를 가지고 큰 꿈을 꾸어야 할 시기에 절망의 구렁에 빠져 있는 것이다.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상실한 나라의 미래는 밝을 리가 없다. 청년실업의 전문가 칼럼 | 김병연 시인·수필가 | 2024-06-03 10:44 [독자투고] 아파트 화재예방은 공동주택 세대점검부터 [독자투고] 아파트 화재예방은 공동주택 세대점검부터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는 총 14,112건으로 2021년 이후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2023년 2,993건(21.2%)으로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는 소방법령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 커다란 분기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관심있게 봐야할 부분은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와 관련된 ‘공동주택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에 관한 개정 내역을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는 이전에 옥내소화전설비에 관하여 기고하면서 ‘공동주택의 화재안전성능기준·기술기준(NFPC·NFTC 608)’을 설명했으 독자투고 | 정온유 전남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장 | 2024-06-02 12:55 [최승필의 돋보기] 백성의 믿음을 얻는 22대 국회 되길 [최승필의 돋보기] 백성의 믿음을 얻는 22대 국회 되길 ‘무신불립(無信不立)’은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뜻으로, 공자(孔子)와 그의 제자들의 어록을 엮은 논어(論語) ‘안연편(淵篇)’에 실린 내용에서 비롯됐다.중국 춘추시대 위나라 유학자 자공(子貢)이 정치(政治)에 관해 묻자 공자는 “식량을 풍족하게 하고(足食), 군대를 충분히 하고(足兵), 백성의 믿음을 얻는 일이다(民信)”라고 대답했다.이에 자공이 “어쩔 수 없이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합니까?”라고 묻자 공자는 군대를 포기해야 한다고 답했다.자공이 다시 나머지 두 가지 가운데 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4-06-02 11:47 [최재혁의 데스크席] 이제는 화합과 상생으로··· [최재혁의 데스크席] 이제는 화합과 상생으로··· 제 22대 국회가 30일 개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야당의 압승,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당초 전망치보다 훨씬 큰 격차로 승부가 났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은 심대한 타격을 입어 정권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 등과 합세해 윤 정부를 벼랑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힘을 갖게 됐다.22대 국회 앞에는 미래 세대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겹겹이 쌓여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5-30 13:47 [독자투고]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농촌에서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514건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5월에 68건(13.2%)으로 가장 높았으며 사고원인으로는 끼임, 교통사고, 절단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영농방식의 기계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이며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3~10월 중 급증한다. 사고를 막기 위한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자.복장은 작업 시 헐렁한 옷, 소매가 긴 옷은 지양해야 한다. 신발은 발에 꼭 맞고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안전화가 적당하다. 반드시 작업 독자투고 | 박주상 전남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 2024-05-29 09:49 [강상헌의 하제별곡] ‘하제’의 큰 뜻 [강상헌의 하제별곡] ‘하제’의 큰 뜻 우리 겨레에 미래는, 내일은 정녕 없는가?말과 글의 여러 뜻으로 세상을 톺아보는 것, 사물의 본디를 궁리하는 방법 중 하나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언어철학이라는 (비교적 새로운) 학문의 장르(갈래)도 있다. 주로 서양 사람들의 시각(視角)이고 생각이지만, 인류의 위대한 유산 한글(훈민정음)을 주요한 문자로 쓰는 한국어로 생각하고 생활하고 공부하는 우리도 그들만큼 ‘언어철학’에 관해 생각할 점이 있다고 본다. 이런 사례도 있다.‘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왕년에 그럴듯했던 헐리우드 영화 중 하나인, ‘보니 앤드 클라이드’(1967년)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론인·슬기나무언어원 원장 | 2024-05-28 10:03 [칼럼] 자영업자 ‘잇단 줄폐업’··· 특단의 내수 진작책 세워야 [칼럼] 자영업자 ‘잇단 줄폐업’··· 특단의 내수 진작책 세워야 ‘경제 버팀목’ 자영업이 쓰러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상황에 내수 불황 여파로 한계 상황에 몰리는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은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 현황을 보면, 지난 1~4월 폐업 사유로 ‘노란우산’ 공제금을 지급한 액수는 5,44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39억 원보다 1년 새 19.89%인 903억 원이나 늘었다. 같은 기간에 공제금 지급 건수도 4만 2,888건으로 1년 전 3만 9,148건보다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5-27 10:20 [독자투고] 고속도로 화물차 불법 행위 집중 단속한다 최근 초여름의 날씨로 따뜻한 기온이 이어짐에 따라 주말여행을 떠나기 위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운전 중 대형 화물차량의 적재 불량이나 법규위반 행위로 불안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차종 중 화물차의 사망사고 비율이 전체 사망사고 중 4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화물차의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높아지고 있어 안전관리에 대한 개선과 함께 경찰에서는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고속도로 전체 단속 건수는 감소하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5-27 10:18 [칼럼] 국민이 원하는 나라 [칼럼] 국민이 원하는 나라 이 나라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930번 이상의 외침을 받았으나 오뚝이처럼 쓰러지지 않고 이겨낸 나라이다. 1945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이후 민족의 선각자들은 어떤 나라를 세울 것인가에 대하여 고심을 많이 했다. 그러나 1945년 8월 15일 해방은 우리나라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미국, 중국, 소련 등 연합국의 힘에 의해 된 것이 문제였다. 상상도 못하였던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신생국(新生國) 120여 개 나라는 거의 모두가 사회주의(社會主義 전문가 칼럼 | 김병연 시인·수필가 | 2024-05-27 09:3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