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현재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고위험 임산부의료비 지원 사업대상 질환을 기존 11종에서 19종으로 확대했다. 임신, 출산에 관한 국가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정부가 지원 대상 질환을 15일부터 확대한 데 따른 조처다. 고위험군 임산부의 고혈압, 다태 임신, 당뇨, 대사 장애를 동반한 임신 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관 질환 등 8종이 새로 포함됐다. 그동안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 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 과다증, 양수
경기 | 김순남기자 | 2019-07-22 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