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제의 아픔 恨 서린 폐광산 문화.예술로 기적을 일궈낸 광명동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은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로의 비상을 꿈꾸며 준비해나가고 있다.광명동굴은 폐광에서 복합문화예술 창조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광명의 블루오션의 상징이 됐다.경기도 광명시는 일제강점기 때 강제 노동과 자원 수탈의 아픔이 서린 광명동굴을 테마파크로 리모델링해 연간 2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었다.광명동굴은 1912년 광산 등록을 하고 1972년까지 60년 동안 금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하던 곳이다. 이후 소래포구 젓갈을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되다 2011년 광명시가 본격 개발을 추진해 대한민국 최고의 경기 | 광명/ 하정현기자 | 2016-09-01 09:05 환자 두 번 죽이는 의료사고,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해야 에탄올 주사로 인해 20대 청년의 신체가 마비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공장일 이제 제가 도울게요. 어머니는 좀 쉬세요’. 군제대를 한 달 앞두고 일어난 이 사고는 피해자의 부모뿐 아니라 많은 국민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든다. 지난 故 신해철 사망사고를 비롯하여 이번 군 의료사고까지 의료적 결함은 환자에게 매우 심각한 피해를 안겨준다는 것을 말해주지만, 환자가 의료기관의 과실을 직접 입증해내기란 쉽지 않다. 발생하면 이미 늦어버리는 의료사고. 환자와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법들이 있다. 첫째, 사고발생 즉시 진료과정을 담은 기고 | 조성현 강원 화천경찰서 하리파출소 순경 | 2016-08-25 14:41 "미쓰비시중공업,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하라"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우리나라의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추가로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7부(최기상 부장판사)는 25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4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위자료 1억원씩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미쓰비시중공업이 1인당 9000만원씩배상하라고 판결했다.경기도 평택에 살던 이들은 1944년 9월 일본 히로시마 미쓰비시중공업의 군수공장에 끌려가 강제 노동에 시달리다 이듬해 8월 원자폭탄 투하로 재해를 입은 뒤 귀국했다.피해자들은 "미쓰비시중공업에 강제 연행돼 열악한 환경에 사회일반 | 연합뉴스/ 송진원기자 | 2016-08-25 13:40 제주 세계 섬 문화축제 17년만에 부활 제주 '세계 섬 문화축제'가 17년 만에 부활한다. 문화예술종합학교 설립과 제주어 병기 의무화 등도 추진된다. 제주도는 22일 오전 제주를 '동아지중해 문화예술의 섬'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한 6가지 중점 문화예술 정책을 발표했다. '동아지중해'란 '동아시아의 지중해'의 줄임말로, 중국 대륙과 한반도, 일본 열도 등으로 둘러싸인 제주도 주변 해역을 이른다. 동국대 윤명철 교수가 주창했다. 먼저 2018년 '제3회 제주 세계 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계 섬 문화축제는 세계 각국의 섬들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그 지역의 종합 | 제주/현세하기자 | 2016-08-22 15:26 김용석 시의원,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 개선안 담은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김용석 시의원,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 개선안 담은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1)이 16일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 기준 합리화와 존속기한 폐지를 주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용석 의원은“현행 1만원 이하라는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기준이 특별한 근거 없이 정액으로 정해져 있어 제도의 안정적 운영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어 택시 기본요금의 3배 이하로 지원기준을 정율로 변경하고자 했다”며 “아울러 2017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정책이 택시운송사업자 지방정치 | 백인숙기자 | 2016-08-18 13:02 지자체-교육부 '학교용지 부담금'11년째 갈등 1700억원대에 달하는 학교용지 부담금 개인 환급금의 국비 보전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부의 갈등이 11년째 이어지고 있다.개인에게 학교용지 부담금을 부담시킬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2005년 3월 난 이후 불거졌던 공방이 올 들어 경기도와 충북도가 교육부를 향해 '선전포고'를 하면서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위헌 결정 직후 주민들에게 환급했던 돈을 국비로 보전해 달라는 게 지방자치단체들의 요구다.법적으로 환급금 전액을 국비로 부담해야 하는데 교육부가 이를 어기고 있다는 게 지자체 주장이다. 교육부를 상대로 끝까지 해보겠 교육일반 | 지방종합/ 김윤미기자 | 2016-08-11 07:39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내년 10~11월께 판단"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0일 “내년 10월, 11월이 되면 국민이 어떤 후보를 결정하려는지를 보고 우리도 국민이 선택하는 길로 가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전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떻게 됐든 우리는 총선 민의대로, 우리당이 집권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과감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당은 총선 민의대로 대선후보가 3∼4명이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금 야권통합과 후보 단일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총선 민의에 어긋나는 것으로, 곧 정치일반 | | 2016-08-11 07:37 한국, 인구절벽 국가비상사태 인식전환필요 우리나라 미혼여성 절반정도가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율은 10년 넘게 세계 최하위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총인구마저 감소하는 인구절벽으로 가고 있다.정부는 2006년부터 매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려 70조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오히려 저출산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세계 초저출산국가로 전락하고 있다.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이제 국회까지 나서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까지 만들어 각종제도를 손을 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한다. 특위위원장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8-07 11:15 대전 대덕구, 체납액 징수제 시도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올해 3월부터 차령초과 말소차량 폐차대금 압류를 통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제를 새롭게 시행하여 체납액 4,8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령초과 말소제도는 차종에 따라 10~12년이 경과돼 차량의 환가가치가 소멸되면 각종 압류가 있어도 말소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규정이다. 자동차관리법상 지방세 체납액이나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자진폐차 말소가 불가능해 차량을 무단투기 또는 방치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003년 도입됐다. 구 관계자는 “일부 불성실한 납세자들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6-08-04 16:51 野,檢개혁.세월호특위 연장 공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야 3당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등 정국 대응방향을 놓고 공조를 모색하고 나섰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3개월간 야당은 국정운영에 협조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이 변화하기를 기다렸다”면서 “그러나 그동안 야당이 끊임없이 제기한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여당이 단 한 가지도 양보한 게 없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특히 “검찰개혁과 세월호 특조위 활동연장, 백남기 농민 사태 진상규명 등의 현안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4 07:10 "하동, 원시생태 예술 최적지" 세계적인 ‘대지예술(Land Art)의 거장’ 크리스 드루리(Chris Drury·68)는 27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윤상기 군수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알프스 하동에 대한 인상을 이같이 밝혔다.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이하 지리산환경예술제)특별초대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품 구상을 위해 첫 방한한 크리스 드루리는 지난 26일 하동의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굉장히 역동적인 자연환경을 지닌 공간이라는 데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과 강과 바다가 하동이란 공간 안에서 모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처럼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6-07-28 07:54 하동 ‘대지예술의 거장’크리스 드루리 하동 왔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대지예술(Land Art)의 거장’ 크리스 드루리가 대한민국 알프스 경남 하동군을 찾았다. 1996년 일본 방문 이후 아시아에서 두 번째다. 오는 10월 지리산 하동 일원에서 개최될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겸 제1회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에 앞선 작품구상 차원이다. 크리스 드루리는 올해 처음 열리는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의 초대작가와 함께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크리스 드루리가 추구하는 대지예술은 일반적으로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제한된 공간 피플 | 하동/ 임흥섭기자 | 2016-07-25 16:09 강원도 ‘잊혀질 권리’ 사업 18개 시·군 전역 확대 강원도가 날로 관심이 커지는 ‘잊혀질 권리’(디지털 소멸) 사업을 도내 18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한다.강원도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잊혀질 권리’ 보호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잊혀질 권리는 인터넷상의 개인정보 등이 일정 기간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는 것을 말한다. 누리꾼 스스로 인터넷 게시글이나 파일 등에 데이터 소멸시한을 설정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사생활을 보호해준다.도는 내달부터 춘천과 강릉을 시작으로 모든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디지털 소멸시스템을 확장·적용한다. 사물인터넷(IoT) 및 디지털 시장 확대에 따라 성장 잠재력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 | 2016-07-24 17:32 親朴 '공황상태' 새누리당 친박계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4·13 총선 참패를 딛고 재기를 노리려던 시나리오도 줄줄이 폐기는 물론 계파의 ‘발전적 해체’가 아닌 ‘소멸’ 우려가 제기될 정도다. 당장 차기 지도부를 꾸리는 8·9 전당대회 전망이 불투명하다. 현 정권의 ‘실력자’로 불렸던 4선의 최경환 의원이 지난 6일 전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친박계 진영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최 의원은 자신을 겨냥한 총선 참패 책임론과 극심한 계파 갈등을 우려해 “백의종군”을 다짐했다. 그는 당시 “공천에 관여할 수 없는 평의원이었는데도 마치 제가 공천을 다 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1 07:01 강남구, 남다른 세무행정으로 6억 1100만 원 환급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1일까지 납세자의 잠자는 권익 보호를 위해 10만 원 이하 소액 환급금 돌려주기 서비스를 펼쳐 6억여 원의 지방세를 환급하는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세금징수활동 못지않게 주민의 권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난달 2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시행해 3926건에 총 6억 1100만 원을 주인의 품으로 돌려 줬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 경정, 자동차세 연납 이후 소유권 이전, 세법 개정, 납세자의 착오납부 등으로 주로 발생한다. 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7-20 13:37 구리시의회, 공무원 인사문제 놓고 시장과 공방전 경기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최근 ‘제263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에 백경현 구리시장을 출석시켜 지난 8일 진행된 시정질문에 대해 일괄 답변했다.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시의원들이 질문한 총 63개 사항에 대해 일일이 답변했으며, 시의원들은 시장의 답변내용에 대해 날카로운 보충질문을 쏟아냈다.이날 시정 질문답변 중 가장 뜨거운 공방이 오간 구리시 공무원 인사문제에 대해서 백경현 시장은 작년 12월 전임시장이 대법원의 확정선고로 궐위한 뒤 당시 부시장이 시장권한대행으로 단행한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수요를 재선거일인 4월 지방정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6-07-17 14:42 경남도 전 해역 패류독소 완전 소멸 경남도는 지난 3월 16일 진해만 해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패류독소가 발생 된 이후 120일 만인 7월 13일 경남도 전 해역에서 패류독소가 완전 소멸됐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패류독소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했으나, 발생 3일차인 3월 18일에 거제시 동부해역에서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하는 등 전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독소량이 증가됐으며, 이후 창원시 등 도내 연안으로 발생해역이 확대됐다.올해 패류독소가 최고로 많이 검출된 지역은 창원시 난포리 해역으로, 지난 6월 13일 기준 양식산 진주담치에서 식품허용기준치( 농림·수산 | 창원/ 김현준기자 | 2016-07-14 16:06 충북도, 女농업인 행복바우처 연말까지 16만원 사용가능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펼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키로 했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는 행복바우처사업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지원금액을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증액했다. 또 카드 사용처도 14개 업종에서 스포츠센터, 피부미용을 추가해 모두 16개 업종으로 확대, 6월 말 현재 3만7388명이 카드를 사용 중이다. 이 사업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가구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이 대 종합 | 청주/양철기기자 | 2016-07-10 16:20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경제활성화 기반 마련"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정성모) 박주현 의원이 동해시형 경제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반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었다. 박주현 의원은 6일 제7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개원과 함께 열린 제261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과 관의 중간조직체계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의원은 “최근 강원평화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태만한 대처로 노동생산가능 인구마저 전국에서 가장 빨리 고갈되고 있는 강원도, 그중 몇몇 지자체는 몇년안에 ‘지방소멸’의 단계까지 지방정치 | 동해/ 이교항기자 | 2016-07-07 07:11 與"조세경쟁력 강화" vs 野 "정상화 시급" 여야는 4일 국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법인세 인상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최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와 기업 구조조정 등 대내외적 변수로 경제위기가 엄중한 상황에서 무리한 법인세 인상은 불황을 심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첫 질의자로 나선 경제관료 출신의 새누리당 이종구 의원은 “올해 1∼4월 작년 동기 대비 약 18조원의 세금이 더 걷혔다”면서 “경제가 어려워 다들 힘들다는데 이 정부는 세금을 더 거둬들인 것이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며 정부를 질책했다. 또 “더민주의 법인세 인상안에 따르면 정치일반 | 서정익·이신우기자 | 2016-07-05 07: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