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한류문화사절단이라 할 수 있는 조선통신사행렬이 최근 경북 영천에서 재연됐다. 이날 행렬은 선도행렬에 이어 경상도관찰사의 접영행렬, 조선통신사 행렬, 시민행렬 순으로 진행됐고 조선통신사 행렬의 정사, 부사, 종사관, 경상도 관찰사가 탔던 가마에는 영천시노인회장과 영천·신녕향·전교, 다문화가족,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자가 탑승함으로써 시민화합을 도모했다. 이와 더불어 행렬이 진행되는 주로 곳곳에는 조선통신사와 관련이 있는 경북의 8개 연고도시(문경시, 예천군, 안동시, 영천시, 경주시, 경산시, 칠곡군, 구미시, 상주시)
호남 | 영천/ 임승태기자 | 2014-10-06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