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영등포경찰서 "하버드대 출신인데" 결혼 미끼로 돈뜯은 60대 하버드대 출신 통역사라며 여성들에게 접근해 결혼을 약속하고 수천만원을 뜯어낸 60대가 도주 4년 만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천모 씨(61)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천씨는 2011년 5월 채팅 사이트에서 알게 된 정모 씨(49·여)로부터 신용카드를 받아 3300만원 상당을 사용하는 등 여성 3명으로부터 4000만원 가량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천씨는 여성들에게 "하버드대 출신으로 통역사로 일하고 있다"며 "유명 할리우드 영화에 10억원을 투자했으니 결혼하고서 미국으로 가자"고 유혹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08 16:32 교수의 뼈를 깎는 자성이 필요하다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측에서 금품을 받고 유리한 보고서를 써준 혐의를 받는 서울대 교수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수뢰 후 부정처사 및 증거위조, 사기 혐의로 서울대 조모(57) 교수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교수는 옥시 측에서 금품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와 폐손상 간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등 사측 입장에 부합하는 연구보고서를 써준 혐의를 받았다.옥시 측과 공모해 흡입독성 실험 데이터를 임의로 가공하는 등 증거를 조작한 혐의도 받고 있다니 사설 | . | 2016-05-08 10:49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전화받고 집비운 사이 절도 20대 구속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화를 받은 노인들이 집을 비운 사이 수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송모 씨(2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송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40분께 용인시 처인구 A씨(83·여)의 집에 침입해 냉장고에 보관돼 있던 18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수도권 일대에서 3차례에 걸쳐 78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은 모두 80대 여성으로, 자신을 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소개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계좌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6-04-21 16:13 주부 모아 수도권 창고서 도박장 운영 조폭들 조폭들이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하루 판돈 수천만원대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경기 광주경찰서는 도박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성남 관광파 행동대장 김모 씨(39) 등 3명을 구속하고, 전직 조폭 이모 씨(38)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이들이 운영하는 도박장에서 도박을 벌인 임모 씨(67·여) 등 2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시와 성남시의 창고 3곳을 단기임대해 불법 도박장을 개설, 50∼60대 주부들을 끌어모은 뒤 속칭 '다이사이'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다이사이 도박 사회일반 | 광주/ 이만호기자 | 2016-04-19 14:13 인천지법 형사12부 "세관 청탁" 2천만원 챙긴 유통업자 집행유예 곡물 밀수입 혐의로 세관 당국의 수사를 받게 된 지인에게 접근해 공무원을 상대로 청탁을 해주겠다며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곡물 유통업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2부(장세영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곡물 유통업자 A씨(56)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20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2014년 1월 9일 인천시 중구의 한 목욕탕 건물 앞에서 밀수 혐의로 세관 조사를 받던 유통업자 B씨로부터 수사를 무마해 주는 대가로 2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4-17 17:17 경기 남양주경찰서, 불법체류 동포 협박해 돈 뜯은 출입국사무소 '알바' 불법체류 동포를 협박해 돈을 뜯은 출입국사무소 아르바이트 외국인이 구속됐다.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1일 통역일을 도와주면서 불법체류자 신분인 동포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공갈 등)로 방글라데시 출신 A씨(36)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1∼3월 남양주의 한 공단에서 방글라데시인 근로자 17명을 협박해 그 중 16명으로부터 1인당 100만원씩 총 1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불법 체류자들은 피해를 봐도 신고를 못 한다는 점을 노렸다. 특히 방글라데시에서 온 근로자들이 대부분 브로커에게 수천만원을 주고 입국해 추방당하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04-11 15:15 인천경찰청 해양범죄수사계, 해상 레저기구 車사고 내고 보험금 수천만원 챙겨 해상 레저기구에 일부러 차 사고를 내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인천경찰청 해양범죄수사계는 승용차로 고가의 해상 레저 기구를 들이받은 뒤 보험금 3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씨(34)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4년 10월 29일 인천의 한 해수욕장 해변에서 해상 레저 기구인 플라이보드(시가 1700만원 상당)를 실은 제트스키(시가 2700만원 상당)를 매그너스 차량으로 일부러 들이받은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평소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4-10 17:17 서울 중랑경찰서, 공사현장 전선 3만7천m 훔쳐팔아 수천만원 챙겨 공사현장에 가설된 전선 3만7천m를 훔쳐 팔아 수천만원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전선을 지속해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정모 씨(48)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정씨에게서 전선을 사들인 계모 씨(57)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정씨는 2011년 7월부터 이달초까지 서울 일대 빌라 공사현장에 침입해 공구를 이용, 건물에 가설된 전선을 잘라 피복을 벗긴 후 구리선만 챙겼다.훔친 구리선은 1㎏에 5500∼9000원씩 받고 계씨에게 팔았다. 계씨는 2000∼3000원을 더 받고 다시 다른 고물상에 팔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10 17:16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카드결제 단말기 저장된 개인정보로 신용카드 위조 중고 카드결제 단말기에 저장된 고객 정보를 빼내 만든 신용카드로 수천만원을 사용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유모 씨(34)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또 직접 신용카드를 위조한 공범 A씨 등 2명을 쫓고 있다. 유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B씨(42·여) 등 54명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위조한 신용카드로 380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별다른 직업이 없던 유씨는 지난해 5월 인터넷 구직광고를 보고 A씨 등에게 연락했다. 그러자 A씨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4-06 14:41 행정·공공기관 개발 ‘앱’ 10개중 3개는 폐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보급한 ‘공공앱’(애플리케이션) 10개 중 3개는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행자부와 지자체, 공기업 등에 따르면 그동안 행정·공공기관에서 개발한 공공앱은 모두 1768개로, 이 가운데 36%인 642개가 사용률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폐기됐다.폐기된 앱 가운데 244개는 사용자 다운로드 건수가 1000건 미만으로 이용률이 극히 저조했다.개발자 입장에서 성급하게 앱을 만들다 보니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다.공사·공단에서 만든 공공앱(496개)은 44%(221개)가 쓸모가 없어져 폐기됐다.민 종합 | 백인숙기자 | 2016-03-30 16:58 경기 안양만안경찰서, 장기매매 미끼 사기친 50대 구속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장기매매를 미끼로 간기능검사 비용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안모 씨(53)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안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각지의 터미널, 역, 병원의 화장실을 돌며 "장기 삽니다. 간 1억, 신장 1억 5000"이라는 내용의 광고글을 써두고, 이를 보고 연락해 온 A씨(54) 등 22명으로부터 간기능 검사 및 신분세탁 비용으로 1인당 70∼300만원씩 4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안씨는 간을 이식 받으려는 환자와 조직검사 결과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신분을 사회일반 | 안양/ 배진석 | 2016-03-29 13:54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장'기지개' 지난 석달간 약세를 면치 못했던 서울 강남권 등 주요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달 시행된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강화, 글로벌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연초 가격이 급락했던 재건축 단지들이 이달 들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하며 거래가 늘고 가격도 강세로 돌아선 것이다. 2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10% 상승하며 그 전 주(0.11%)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11일 -0.04%를 기록한 이후 이달 초까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3-21 07:13 남양주 소재 유케이특판, 나눔문화 몸소 실천 ‘귀감’ 남양주 소재 유케이특판, 나눔문화 몸소 실천 ‘귀감’ 기부를 통해 생활의 힐링을 얻는다는 기업인이 있어 화제다. 식품과 생활용품 유통업으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이 기업인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유케이특판(주)(대표 김병구)이 수년째 독거노인, 저소득층등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왕성한 봉사활동은 물론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지역내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해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김 대표는 기부 초창기에는 제품 유통과정에서 유통기간이 한달가량 남은 제품들을 대상으로 기부물품으로 선정해 내놓게 됐다며 털어놓았다. 유통기간이 짧게 남은 제품들은 판매 피플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03-14 08:05 인천지검 특수부, 편의 봐주고 금품 받은 혐의 세관장 구속 인천지검 특수부는 인천항 통관업무와 관련해 편의를 봐주고 수입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지역의 한 세관장 A씨(54)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2011년 인천세관 조사국에서 근무하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입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최근 A씨가 근무하는 세관 사무실에서 관련 서류 등을 압수수색했다.한편 검찰은 A씨가 반입제한 물품을 현장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업체를 제외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보고 공모자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 하고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3-13 16:38 '성매매업소 실장' 범죄수익 3천만원 등 추징 마사지 업소 실장으로 일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징역형과 수천만원의 추징금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27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43)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호관찰 및 200시간 사회봉사, 1100만원 몰수, 범죄수익 3000만원 추징 등도 명했다.이씨는 대전 서구 계룡로 620번길 한 빌딩 3층 A씨의 마사지 업소 관리실장으로 일하면서 지난해 3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넉 달 동안 6명의 성매매 여성을 고용 사회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6-02-29 08:40 신고 무마 대가 금품 갈취'식파라치'일당 덜미 대형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찾아낸 뒤 신고 무마 대가로 돈을 뜯은 식파라치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상습 공갈 혐의로 홍모 씨(42) 등 3명을 구속하고, 공갈 혐의로 김모 씨(6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9월 사이 수도권 일대 대형마트를 돌며 ‘안경캠’을 이용, 유통기한이 지났는데도 진열돼 있는 식품의 동영상을 촬영해 협박하는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1000여 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수천만원의 과징금을 물고, 영업정지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2-26 07:28 주사기 재사용 집단감염...수천만원 배상 판결 주사기 재사용 등 간호조무사의 비위생적인 시술로 박테리아 등에 감염된 환자들이 병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이겼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김종원 부장판사)는 서울의 한 의원에서 통증 치료 주사를 맞았다가 질병에 집단 감염된 김모씨 등 14명이 병원장 A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A씨는 환자들에게 각 1000만∼3000만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전문의 자격이 있는 A씨는 2009년부터 간호조무사인 B씨와 함께 서울에서 '00의원'을 운영했다.B씨는 이 의원에서 허리, 어깨, 무릎 등 통증으로 찾아온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미나기자 | 2016-02-17 06:48 수백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덜미' 경찰이 수백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적발하고 이 사이트에서 포커나 맞고 등의 도박을 한 50여명을 입건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이모 씨(51)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또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수백만∼수천만원을 베팅한 혐의(도박)로 주모 씨(45) 등 4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이트 운영에 이용된 대포통장을 빌려준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원모 씨(45) 등 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불법 도박 사이트 3개를 차려놓고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6-02-04 07:43 "이자만 갚아도 돼" 전세자금 부당대출 70억 꿀꺽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의 70%까지 저리(연2~3%) 대출해주는 제도를 악용, 국민주택기금 수십억 원을 부당 대출받아 가로챈 사기단 4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총책 현모 씨(39)와 또 다른 조직의 총책 남모 씨(30) 등 12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최모 씨(39) 등 서류상 임차인과 임대인, 브로커 김모 씨(34) 등 총 12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현씨 등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인천, 안양 일대에 사무실을 차리고 허위 임대차계약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2-04 07:40 도박자금 마련 위해 상습사기 30대 구속 인천남동경찰서는 26일 도박자금과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와 지인 등에게 수천만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사기)로 정모 씨(35)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해 5월말∼11월말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카페 게시판에 ‘룸미러 등 차량부품을 판매 한다’고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이들로부터 돈만 입금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등 총 12차례에 걸쳐 모두 140만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또 지난 해 3월부터 4개월여 동안 야구 동호회에서 만난 이모 씨(43)에게 ‘양계장을 운영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1-27 01: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