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경레저타운 1급 간부 대표 폭행 '물의' 경북 문경레저타운이 끊임없는 문제점을 노출해 온 가운데 이번에는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세월호 애도기간에 간부들이 모여 술을 마시던 중 대표가 폭행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문경레저타운과 문경시민들에 따르면 지난 28일 20시께 일과를 마치고 문경읍내 한식당에서 부하직원인 1급 김모 씨와 또 다른 김모 씨가 회사 대표 이모씨와 회식을 하던 중 갑자기 1급 김모 씨가 회사 대표의 멱살을 잡고 심한 욕설을 하는 등 폭행을 가했다는 것. 분위기가 험악해 지며 동석한 또 다른 김모씨가 이를 말렸으나 사회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4-04-29 11:47 경기도 안산에 트라우마 센터 설립된다 대부분의 세월호 여객선 참사 피해자와 가족들이 거주하는 안산 지역에 주민의 정신·심리 치유를 목적으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 센터'가 이르면 올해 안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처럼 특정 사고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관리를 위해 정부가 직접 한 지역에 전문 기관을 설치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8일 "곧 관계부처와 안산 트라우마센터 관련 예산 논의가 시작되는데,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예산 배정이 무난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예산 중 예비비 사용이 확정될 경우 연내에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종합 | 한영민기자 | 2014-04-29 06:47 독투-현대사회에서의 부모의 역할 ‘어머니 한 사람이 열 사람의 스승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문제 있는 가정에 문제 학생이 있으며, 가정을 세우는 기초단위는 부부로, 부부가 흔들리면 기둥도 흔들리게 되고 가족 모두가 흔들린다. 2012년 우리나라 통계청 수치에 의하면 1년 한해 32만명이 결혼해서 11만명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는 학교폭력에 많이 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처나 슬픔을 겪은 우리아이들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부부가 사랑하고 화목하면 해답이다. 엄마는 마음을 이해해 주고, 아빠는 언제나 자랑스럽고 존경스런 모습 기고 | 이명우 | 2014-04-29 01:43 데스크칼럼-세월호 침몰 엄중한 책임 국민 뜻에 따라야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27일 전격적으로 사퇴의사를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정부의 무능한 대처에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사태 수습후로 사퇴 시기를 미뤘다.하지만 민심은 정부의 책임론을 더욱 강력하게 물을 태세다. 더욱이 사고 수습 중간에 사퇴 의사를 밝힌 정 총리의 결단이 현 정부에 더 큰 압박이 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정부에 대한 국민적 불신과 책임 소재가 확산될 것으로 보여 대대적인 개각마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발등에 불인 사고 수습 때문에 (말)아끼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는 정치권 관 칼럼 | 박희경/ 지방부장 | 2014-04-29 01:38 경기도 안산에 트라우마 센터 설립된다 X-Hanmail-Attr : fc=1 "올해 예비비 배정 확정되면 연내 설치 가능" 대부분의 세월호 여객선 참사 피해자와 가족들이 거주하는 안산 지역에 주민의 정신·심리 치유를 목적으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 센터'가 이르면 올해 안에 들어설 전망이다. 이처럼 특정 사고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관리를 위해 정부가 직접 한 지역에 전문 기관을 설치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8일 "곧 관계부처와 안산 트라우마센터 관련 예산 논의가 시작되는데,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예산 배정이 무난할 것"이라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4-28 07:45 野 "정총리 사퇴는 국면전환용"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27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전격 표명한 데 대해 “총리의 사퇴가 가족과 국민의 슬픔을 덜어드리기보다는 국면전환용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서면논평을 통해 “참담한 사고를 수습하는 것보다 성난 민심을 수습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자세이자 가족과 국민을 또 한 번 낙담케 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면서 “상처받은 민심은 정부가 할 일을 다 할 때 위로받는 것이지 총리가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치유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정 총리가 ‘국정운영에 부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28 05:49 노원구 ‘우울증 이겨내고 마음행복찾기 백인숙 기자=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구민들의 우울증 치료와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 이겨내고 마음행복찾기’란 제목의 우울증 관리 책자를 발간, 전 세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구는 정신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구민들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 우울증 안내 소책자를 발간했다. 상대적으로 우울증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청장년층 등 일반계층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책자는 가로 10센티 세로 15센티로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포켓용이며 총 18쪽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우울이 무엇인지, 증상, 종류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 서울 | | 2014-04-26 08:39 與 "국민 안전 관련법안 신속히 처리" 그동안 손놓고 있던 새누리당은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국민 안전 문제와 직결된 국회 계류 법안들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또 이번 사고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야당과 의사 일정 협의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 주재로 비공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강은희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우선 사고와 관련 없는 상임위는 정상적으로 운영해 국회가 해야 할 일은 하는 게 맞지 않겠는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승우·김연정기자 | 2014-04-23 06:54 충남도 "서민보호 위한 규제개혁 추진" 충남도는 22일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도의 규제개혁 발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도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정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임성일 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이 '지방규제 문제와 개혁과제'를 주제로 발제한 뒤, 한치흠 도 규제개혁발굴단장이 도의 올해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 지사는 '세월호'사고로 전 국민이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며 안타까움을 우선 전한 뒤, "규제는 '공익과 공동생존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4-23 06:45 정몽준 아들 "국민정서 미개" 파장 … 鄭 "깊이 사죄"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19)씨가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의원은 논란이 빠르게 확산하자 ‘사죄문’을 통해 아들을 대신해 사과한 데 이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차 유감을 표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정예선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은 대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4-22 07:10 "남의 일 아니다" 가슴먹먹한 국민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전 국민이 큰 슬픔에 빠졌다. 차가운 바다 속에 갇힌 실종자들을 언제 구할 수 있다는 기약도 없이 바다 위를 맴도는 구조대의 모습만 나오는 똑같은 뉴스를 보는 시민의 입에서는 속절없이 한숨만 나온다. 전국의 축제는 잠정 중단됐고 직장인들의 회식도, 주말 나들이도 크게 줄었다. ◆“남의 일이 아니다… 일이 손에 안 잡혀요” 직장인 심모 씨(41)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일하는 중에도 수시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버릇이 생겼다. 심씨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로서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서 일이 손에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1 07:33 "이런 시국에 … " 허위사실 유포^악플 기승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사회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인터넷 공간에서는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피해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심지어 국민적 관심사에 편승해 ‘클릭 수’를 높이려는 상업성 광고까지 기승을 부려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들은 세월호 사고 관련 뉴스와 게시물에 악성 댓글 등이 집중될 수 있다고 보고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경찰 역시 악성 게시물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상황을 예의주시하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1 07:33 강변북로서 4중 추돌 20일 오전 6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원효대교 부근 강변북로에서 잠실 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3.5t 트럭과 모하비 승용차, 1.2t 트럭 2대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3.5t 트럭 운전자 황모 씨(53)와 모하비 승용차 탑승객 5명이 얼굴과 팔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사고 처리를 위해 강변북로 마포대교에서 원효대교 사이 잠실방향 도로가 통제돼 한동안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1 07:05 SNS '배안에 살아있다' 사실일까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이 “지금 배 안에서 살아 있다”는 내용으로 보냈다는 등의 SNS 문자 메시지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진위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장난 메시지인 경우로 판명될 경우 실종자 가족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는 점에서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7일 “여객선 안의 생존자가 구조를 요청했다는 내용 등의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들이 SNS에 떠돌고 있어 진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우선 단체 수학여행을 위해 세월호를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18 06:40 '혼란 지속' 영덕새마을금고 조합원들 뿔났다 경북 영덕군 영덕새마을금고 조합원들은 이사장이 업무상 배임과 사금융 알선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등 혼란이 계속되자 조속한 금고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전원 탈퇴를 불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영덕새마을금고 조합원들은 15일 “A이사장의 10억 원대 특혜대출 등으로 수개월 간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임원과 직원들간의 고소 고발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합경영 정상화를 위한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영덕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대출 120억 원 돌파로 예대비율을 46%에서 73%까지 올리며 안정적 수익구조로 지난해 상반기 경북 사회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kwj@jeonmae.co.kr〉 | 2014-04-16 12:04 서울 마포구,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보건소는 최근 남해안 일부지역 어시장의 어패류와 목포 인근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확인됨에 따라,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예년보다 2개월 정도 이른 시기에 확인된 것으로, 어패류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비브리오 패혈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오염된 해수가 상처를 통해 침입하거나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할 때 감염된다. 주 증상은 급작스런 발열, 오한, 구토, 전신쇠약감, 설사, 수포 등이며 치사율은 50%에 이른다.이러한 비브리오패혈증을 서울 | . | 2014-04-11 10:10 기초공천 운명 판가름 '눈앞'… 지방선거 '분수령' 지난 대권주자들의 기초선거 무공천 공약에 따른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6^4지방선거가 여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고, 야당은 공천을 하지 않는 상반된 룰로 치러질지, 아니면 종전의 방식대로 진행될지 여부가 이르면 9일 밤 판가름난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에 대해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실시한 뒤 이를 1:1 비율로 반영해 무공천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르면 이날 밤늦게 결과가 공개될 수 있지만, 당원투표 설문 내용을 둘러싼 진통으로 투표가 다소 지연돼 10일 최종 결과가 나올 수도 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0 06:28 "5억원 뇌물비리 사과해야" 촉구 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6일 정치권이 인천시민들의 자부심에 상처를 주는 언행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인천시장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에게 이에 동참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먼저 안 예비후보는 자신의 재임시 발생했던 부채에 대해 “아무리 작은 장사를 하더라도 매매와 투자 등의 과정에서 이익을 얻어 장사 규모를 늘리는 것이 경제활동의 수순인데, 송영길 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안상수가 이룬 민^관 협력 투자환경과 경제효과’를 이상하게 해석해 투자금을 마치 소모적이고 탕진된 부채로 둔갑시켜 시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했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4-07 06:55 도로위 고양이 사체 피하려던 택시 오피스텔로 돌진 2일 오전 1시10분께 서울 은평구 통일로 녹번역에서 불광역 방향으로 가던 정모 씨(66)의 소나타 택시가 길 위에 있는 고양이 사체를 피하려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오피스텔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정씨와 승객 윤모 씨(43)가 각각 가슴과 오른팔에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앞서 1일 오후 8시5분께 강북구 도봉로 강북구청사거리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나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번동 사거리에서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홍모 씨(32)가 몰던 로체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명모 씨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4-03 08:18 학생 언어문화 개선 선포식 개최 경북 영덕 축산중학교는 최근 학생 언어문화 개선 선포식을 교직원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언어 개선 선언문’을 통해 욕설과 비속어, 외국어 대신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용할 것과 착한 인터넷 댓글 달기 등을 약속했다. 또한 전교직원은 언어 차별로 학생들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수업활동과 생활지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결의하고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대로 꾸준히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윤강희 축산중학교 교장은 “거친 언어의 사용은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걸림돌이 될 교육 | 영덕/ 김원주기자 〈kwj@jeonmae.co.kr〉 | 2014-04-03 08: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