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대통령 “노동시간 단축, 충분히 감당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임금감소나 경영부담 등의 우려가 있지만, 300인 이상 기업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노동시간 단축은 우리 사회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않은 변화의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노동시간보다 300시간 이상 더 일해 온 우리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과 과로에서 벗어나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저녁이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5-29 16:54 문대통령 “북미회담 성공 거쳐 남북미회담 통한 종전선언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남북 정상은 6·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남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한 정상회담 결과를 직접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이 춘추관에서 직접 특정 현안을 발표하는 것은 취임 당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인선을 소 종합 | | 2018-05-27 14:25 靑 “고위급회담 재개 위해 北과 다시 접촉” 靑 “고위급회담 재개 위해 北과 다시 접촉” 청와대는 24일 중단된 남북 고위급 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북한과 다시 접촉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한국 정부가 고위급 회담 재개 일정을 북측에 제안했나'라는 질문에 "일정을 제안하지는 않은 것 같다"면서도 "이미 한번 (추진하려다가) 무산된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접촉을 해볼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이 비난한 맥스선더 한미연합 군사훈련의 종료일인 25일 이후 남북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대화 재개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5-24 09:28 문대통령 방미, 북미 갈등 중재…난기류 북미정상회담 중대 분수령 문대통령 방미, 북미 갈등 중재…난기류 북미정상회담 중대 분수령 22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21일 1박4일 일정으로 워싱턴DC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에 워싱턴 조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북한의 최근 태도 돌변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내에서 6·12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려가 고개를 드는 가운데 ‘중재자’ 역할을 해온 문 대통령을 통해 전해질 ‘북한의 의중’과 이후 해법에 관심이 모아지는 흐름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3주 앞두고 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진다”며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평양이 비핵화에 대한 협상에 진지한지를 종합 | 연합뉴스/송수경특파원 | 2018-05-23 06:42 급류타는 5자외교…文대통령 ‘진짜 중재’ 이제부터 급류타는 5자외교…文대통령 ‘진짜 중재’ 이제부터 한반도 평화정책의 최대 분수령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미와 중국, 일본 간 정상 외교가 급박하게 전개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 역할’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남북미와 중국, 일본 사이에는 숨 가쁜 ‘5자 정상 외교전’이 벌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7일, 40여 일 만에 파격적으로 시진핑(習根平) 중국 국가주석을 다시 만나 ‘북중 밀착’ 행보를 보였고 시 주석은 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중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 사이에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총괄하는 마이크 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5-10 14:47 채현일 전 청와대 행정관, 영등포구청장 단수공천 채현일 전 청와대 행정관, 영등포구청장 단수공천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채현일(47) 문재인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단수공천됐다. 채현일 예비후보는 국정운영의 최전선에 있던 청와대 행정관 경험을 살려 “문대통령의 ‘사람이 먼저’인 국정철학을 영등포에서 ‘구민이 최우선’이라는 민생행정으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영등포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 채 예비후보는 ‘탁트인 영등포’를 위해 ▲Y-밸리(Y-valley) 영등포구, 4차산업·경제·일자리 중심지 ▲살기좋은 영등포구, 교통·문화·생활 중심지 ▲쾌적하고 푸르른 영등포구, 친환경 녹지·공원 중심지 ▲아이와 여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5-08 16:03 문대통령 '비핵화 북미중재' 견인차 되길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중대 관문이 될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막판 조율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에서 '중재역'을 자임하는 문 대통령으로서는 이날 열릴 한미정상회담이 북미 양측 간 비핵화 방법론의 간극을 좁힐 최대 승부처가 되는 셈이다. 문 대통령은 '세기의 북미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한 길잡이 임무를 띠고 있다. 한국, 북한,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의 묘수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시진핑(習近平) 중 사설 | . | 2018-05-07 10:06 문대통령, ‘주한미군 논란’ 문정인에 경고…한미균열 사전 차단 문대통령, ‘주한미군 논란’ 문정인에 경고…한미균열 사전 차단 문재인 대통령이 문정인 외교안보특보에게 ‘경고’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문 특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한 글에서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2일 “주한미군은 한미 동맹의 문제로,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 특보에게 전화를 걸어 이러한 문 대통령의 입장을 전하면서 “대통령의 입장과 혼선이 빚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5-02 14:12 北 핵실험장 폐쇄시 ‘대외공개’ 합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실험장을 폐쇄할 때 대외에 공개하겠다는 데 합의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브리핑에서 두 정상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부 핵실험장 폐쇄를 5월 중에 실행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미 전문가와 언론인을 북으로 초청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못 쓰게 된 것을 폐쇄한다고 하는데, 와서 보면 알겠지만 기존 실험 시설보다 더 큰 두 개의 갱도가 더 있고 이 정치일반 | | 2018-04-29 13:58 靑 “27일전 통화시 상징적 의미…필요성 논의 중” 지난달 대북 특사단의 평양 방문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 전 핫라인으로 통화하기로 한 합의와 관련해 청와대가 통화 시점이 정상회담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4일 기자들을 만나 정상 간 핫라인 통화 일정을 두고 “정상회담 전이 될지, 후가 될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상회담 전에 정상 간에 통화하기로 한 합의에 대해 “(정상회담 날짜인) 27일 전에 한다면 상징적인 (통화인) 것인데 굳이 상징적인 것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것”이라며 이같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4-24 17:28 한국당, 서울시장 김문수·세종시장 송아영 한국당, 서울시장 김문수·세종시장 송아영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세종시장 후보에 송아영 부대변인이 각각 사실상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추대 결의식을 가졌다. 당사에는 서울시당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해 두 후보의 추대식을 축하했다. 김 전 지사는 “철 지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좌파의 그릇된 생각에 매달려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에 빠져있다”며 “그들(좌파)이 드디어 수도를 이전하겠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헌법개정안을 내 국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4-10 16:17 문대통령 18억8천만원…靑참모 평균 14억9천만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보다 5700만 원이 늘어난 18억8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을 포함해 지난해 10월 1일 기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53명의 평균 재산은 14억9700만 원이었다. 문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8월 취임 후 첫 신고 당시 18억2천200만 원이었으나, 이번 정기재산신고에서는 예금이 4억7700만원 가량 증가하고, 건물 가액이 약 3억원 감소하는 등 전체로 약 5700만원이 증가했다. 문 대통령은 예금이 4억7천만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29 16:24 고위공직자, 규제에도 다주택자 상당수 고위공직자, 규제에도 다주택자 상당수 정부가 다주택자들을 부동산 투기 수요로 규정하고 강도 높은 규제에 나서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작년 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를 매각하며 모범을 보였지만 다주택자 꼬리표를 뗀 공직자는 몇 명 되지 않았다. 29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실장급 이상 고위 공직자 중 2채 이상 집을 보유하고 있다가 지난해에 여유 주택을 매각한 사람은 손병석 1차관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차관은 세종시와 강남구 대치동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다가 작년 세종시 아파트를 4억2000만원에 매각해 1주택자가 됐다. 대치동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29 16:19 채현일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 영등포구청장 출마 채현일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 영등포구청장 출마 채현일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다가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채 전 행정관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낙후된 도시기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문재인정부와 함께 탁 트인 영등포구를 만들어 영등포 가치를 2배로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인 ‘내 삶을 바꾸는 정부’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영등포구청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며 “영등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채 전 행정관은 ‘한강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2-28 15:08 서울시 성중기 의원, “공공기관의 정치적 중립은 어디에...” 서울시 교통위원회 성중기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서울시내의 지하철역사에 지난 1월 11일부터 설치되어 시행된 문재인대통령의 생일축하광고에 대해 지적하고 철거할 것을 주장했다. 서울교통공사 지난 1월 11일부터 2월말일까지 서울시내의 지하철 5~8호선 중 광화문역, 여의도역, 종로3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환승역사 10곳에 문재인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설치했다. 현재 이 광고는 주요환승역사의 이동통로에 DID(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동일한 화면이 5개에서 10개가량 연결되어 송출되고 있으며 광화문역사의 지방정치 | 홍상수기자 | 2018-01-16 16:21 [칼럼] ‘내로남불’ [칼럼] ‘내로남불’ 내로남불이 유독 심하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이 단어가 나오면 일반 사람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화가 나고 배신감을 느낀다. 그런데 문재인정부 들어 고위 공직자가 지명될 때마다 내로남불이라는 풍자가 뒤따르니 국민들은 열을 받는다.스트레스를 주는 용어가 또 있다. 캐비어 좌파다. 자신들은 값비싼 철갑상어 알을 즐겨 드시면서 입으로는 하류계층을 위하고 평등을 외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1981년 집권한 프랑스 사회당 정권의 프랑수와 미테랑대통령 등 부자 좌파를 비꼰 말이다. 이런 정치인들을 영국에선 샴페인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11-23 13:58 “‘자치분권’ 지역차원서 논의 시작하자”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이 처음으로 ‘자치분권 여수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주 시장은 14일 열린 제182회 시의회 정례회에 참석, 제3회 추경안 제안설명을 하는 자리에서 “이제는 자치분권 개헌에 대한 논의를 중앙에만 맡겨서는 안된다”며 “우리 여수에서부터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주창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을 지역 차원에서 논의할 가칭 ‘자치분권 여수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 시민사회, 시의회를 포함한 지역 정치권과 함께 ‘여수형 지방자치 모델’을 만들고 서울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1-15 07:45 '지방분권 상징도시 실현' 의지 피력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사진)이 최근 폐막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해 일궈 낸 ‘지방분권 상징도시 실현’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주 시장은 1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11월 직원 정례회 당부말을 통해 “여수시가 대한민국 지방분권 실현 상징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이번 지방자치박람회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여수를 깜짝 방문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남다른 의미를 호남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1-02 07:55 여수시 ‘지방분권 상징도시’ 발판 구축 여수시 ‘지방분권 상징도시’ 발판 구축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정부가 이를 ‘입법화 하기로’ 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내면서 ‘지방분권 상징도시’의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번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난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해 4일간의 일정을 차질없이 마치고 29일 폐막했다. 그동안 각종 선거 때 마다 주요 이슈로 등장했던 실질적인 지방분권에 대해 참석자 대부분이 공감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뒷받침하는 발언을 했다. 문대통령은 행사 개막식에 17개 시·도지사와 함 종합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0-29 15:12 국민곁으로 국민을 위한 모습기대 정부가 2019년에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본관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청사에 있는 행정안전부는 한해 앞선 2018년 세종시로 이전한다. 그곳에서 건물을 빌려 쓰다가 2021년 새로 완공되는 세종시 신청사로 입주할 예정이다. 행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광화문대통령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해 정부서울청사 본관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내용의 계획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계획에는 대통령 집무실 외에 비서실, 경호실 등 청와대에서 서울청사로 옮겨 사설 | . | 2017-08-07 14: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