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검찰, 빚독촉 여성 2명 살해 3인조 주범에 사형 구형 빚독촉을 하던 여성과 지인을 살해한 3인조의 주범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광주지검은 20일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마옥현) 심리로 열린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피고인 사채업자 김모(36)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공범으로 기소된 친구사이인 류모(25)씨와 박모(25)씨에 대해서는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씨가 범행을 계획 및 주도하고 류씨와 박씨가 가담하는 등 각 피고인들의 역할 및 책임 정도에 따라 사형부터 징역 25년까지 구형했다. 재판부는 내달 7일 선고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10-22 06:59 전북경찰청 수사2계, 뇌물수수 혐의 현직 시의원 압수수색 경찰이 현직 시의원에 대한 비리 정황을 포착, 개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지난 14일 오전 전주시의회 A의원의 사무실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A의원이 토지 보상을 많이 받게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지인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10-15 11:58 금융회사 임원 행세 돈 가로챈 혐의 20대 영장 청주 흥덕경찰서는 9일 채팅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박모 씨(2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에게 자신을 외국계 금융회사 임원이라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2000여 만원 등 모두 5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일 박씨를 채팅앱을 통해 만난 10대 청소년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은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4-10-10 12:03 목포署, 전국 무대 고급 아파트 전문털이범 2명 구속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전국을 돌며 고급 아파트 현관문을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손괴하고 침입해 수천만원대의 귀금속 및 명품 시계 등을 훔친 혐의로 피의자 A씨(41)와 B씨(42) 등 2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목포시 옥암동에 있는 고급 아파트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시계와 귀금속 등을 절취했으며, 그 이후에도 순천, 부산 등지를 돌면서 5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을 계속하기 위해 부산의 한 모텔에 머무르던 중 이들을 추적해온 목포경찰서 형사들에 의 사회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4-10-06 06:27 국고 보조금 빼돌린 前 대안학교장 등 대거 검거 인천시교육청의 학교 지원금이나 구청이 지원하는 상담소 인건비 등 국고 보조금을 빼린 전 대안학교장과 가정폭력상담소장 등이 잇따라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시교육청이 지원한 학교 운영자금 1억여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모 대안학교 전 교장 A(49)씨와 행정실장 B(5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학교 공사비를 부풀리거나 시간제 강사들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처럼 허위 회계장부를 작성해 시교육청으로부터 보조금 1억 3000만 원을 받아 빼돌린 혐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8-29 06:32 가짜약 팔아 수천만원 부당이득 취한 일당 검거 수원서부경찰서는 18일 일반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식품위생법위반 등)로 김모 씨(45)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4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한모 씨(여·66) 등 60여 명을 상대로 흑삼, 칼슘, 울금 등 1억원 상당의 일반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팔아 5000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와 별도로 지난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일대에서 김씨와 같은 수법으로 150여 명을 상대로 1억8000여 만원 상당의 녹용,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4-08-19 01:02 "평택시의회 비교견학 추진 혈세낭비" 지적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수천만원의 경비를 들여 제주도 비교견학(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혀 시민단체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12일 시의회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명근)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로 벤치마킹(비교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치위가 일찍 감치 비교견학 일정을 발표하자 산건위원장 정영아 의원도 이에 질세라 제주도 비교견학(벤치마킹)을 뒤늦게 발표하면서 자치위 보다 하루 앞질러 출발하는 것으로 일정을 발표해 평택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 정치일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4-08-12 09:30 배진석 칼럼-果川 競馬場 閉鎖해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한국마사회(韓國馬事會) 장외발매소(일명 화상경마장)의 이전 문제로 주민들과 市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역시 진통을 겪고 있다는 보도다. 내용인 즉 이전 장소가 학교와 주택단지가 밀집돼 있는 교문동으로 市가 사실상 이전을 동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집단반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마사회(韓國馬事會)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특수법인으로서 설립목적이 마사의 진흥 및 마(馬) 축산(畜産)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여가선용을 도모함이다. 설립목적이 이렇게 훌륭한데, 왜 주민들이 극 칼럼 | 지방부 국장 | 2014-08-11 12:55 염소 불법도축해 8천만원 챙긴 축산업자 입건 보양식 재료인 염소를 불법도축해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축산업자가 잇따라 붙잡혔다.청주 흥덕경찰서는 7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불법 도축한 염소를 판매한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축산업자 A(58)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10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옥천과 음성, 보은 농장 인근에 위생관리가 전혀 되지 않은 도축시설을 차려놓고 염소 174마리를 도축해 건강원 등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렇게 벌어들인 부당이득만 총 8천7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비위생적 환경에서 불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4-08-08 02:49 성남시, 정화조 악취 96% 잡았다 경기도 성남시는 관내 대형건물 등 150곳의 악취원인을 분석, 62곳 정화조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한 결과, 최근 3년 새 평균 96%이상의 악취를 잡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2년부터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들여 심한 악취를 풍기는 개인하수시설에 공기공급 장치를 설치해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이 장치는 정화조오수가 모이는 배수조에 공기를 주입, 악취발생물질인 황화수소(H2S)를 산화시켜 냄새를 없애는 악취저감시설이다. 시는 공동주택·대형빌딩지하의 정화조에서 분뇨를 처리할 때 일시에 대량으로 배출되는 오수의 악취(황화수소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4-07-27 11:50 화물차 운전사 400명 운송료 가로챈 일당 검거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화물운송 주선업체를 운영하며 화물차량 운전자들을 속여 운송료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45)를 구속하고 공범 B씨(38)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충남 천안에서 화물운송주선업체를 운영하며 지난 4월 30일 화물 원청업체로부터 받은 한 달치 운송료 2억 5000만 원을 화물차 운전기사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등은 A씨로부터 수천만원의 대가를 받고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운송료를 요구하는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원성과 의심을 피하려 자신의 사회일반 | 부천/ 민창기기자 | 2014-07-23 07:59 공항주차 차량서 금품 훔친 10대 4명 검거 인천공항경찰대는 공항 장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0대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6)군 등 10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4월 초부터 6월 22일까지 새벽 시간대에 인천국제공항 내 장기주차장에 서있는 차량 10대에 침입해 카메라와 명품가방 등 5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여행객들이 종종 촉박한 출국시간 때문에 차량 문을 잠그는 것을 잊어버리는 점을 악용, 특별한 도구 없이 금품을 털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7-10 07:14 타인 명의로 8천만원 불법대출 50대 구속 강원 강릉경찰서는 8일 타인 명의로 수천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 씨(5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2012년 11월 볼링 동호회를 통해 알게 된 최모 씨(40)에게 "신용불량자여서 통장과 휴대전화를 개설할 수 없으니 도와달라"고 속여 개인정보를 넘겨받고 재직 증명서 등을 위조해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최씨 등 지인 4명 명의로 8천여만원을 대출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불법 대출받은 돈을 개인 채무 변제비와 생활비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회일반 | 강릉/ 이종빈기자 | 2014-07-09 07:02 고가 공작기계 보험 사기단 무더기 적발 유령회사를 설립해 고가의 공작기계를 임대하고 나서 무단으로 매각, 이를 도난사건으로 위장해 보험금을 받아 가로채려 한 신종수법 사기범들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다.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사기·횡령 등 혐의로 총책인 전모(41)씨 등 8명을 구속하고 폐기계를 중고기계로 둔갑시킨 기계중개상 노모 씨(57)를 지명수배했다.유령회사 간부를 맡은 민모 씨(32) 등 14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전씨는 2012년 10월과 지난해 4월께 각각 김모 씨(47·구속)와 허모 씨(42·구속) 명의의 유령회사를 설립해 이들에게 사장을 맡겼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4-07-09 06:59 술에 마약타 강도짓한 일당 검거 사업가 등에게 접근해 마약 탄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신용카드에서 수천만원을 인출해간 강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양주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이모(59·여)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조모(7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4월 경기 양주·성남, 강원 횡성에서 만난 부동산업자와 사업가 등 3명에게 땅을 살 것처럼 접근, 마약 탄 술을 몰래 먹인 뒤 정신을 잃으면 신용카드를 가져가 모두 1천928만원을 빼간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마약 성분이 든 '로라제팜'을 우울증 약으로 처방받아 범행에 이용했다 사회일반 | 양주/ 강진구기자 | 2014-07-03 07:27 前 직장동료 모텔로 유인해 강도짓... 2명 구속 서울 중부경찰서는 여자를 소개해주겠다며 옛 직장 동료를 모텔로 유인,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정모(24)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8일 정씨의 전직 회사 동료 A(43)씨를 최모(17)양 등 2명과 함께 모텔로 유인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려했다"며 마구 때리고 체크카드를 빼앗아 현금 95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정씨는 A씨와 최양 등 4명이서 모텔 방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A씨와 최양을 남겨놓고 방에서 나왔다.이어 공범 고모(26)씨 등 2명이 방에 들어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7-02 08:01 인천검찰 '수천만원 뒷돈' 선박안전기술공단 팀장 구속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지난 26일 청사 임대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선박안전기술공단 청사이전팀장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2013년 공단의 서울 구 청사 임대 과정에서 상가 상인들로부터 5천만원 가량의 뒷돈을 받고, 설계업체로부터 1천만원대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세월호 참사 직후 해운비리에 대한 수사에 착수, 선박 안전점검을 부실하게 한 의혹이 있는 선박안전기술공단 및 관계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이어 지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6-30 09:04 경기콘텐츠진흥원, 편법예산 운용 '논란' 간부급 직원들에게 수천만원대의 시간외 수당을 지급해 언론의 질타를받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투자 목적과 다른 항목의 예산을 눈가림으로 편성해 향후 진행될 새 사업비에 충당하려는 계획이 드러나 주먹구구식 예산편성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콘텐츠 진흥원은 지난해 사업예산 중 6억 1200만 원을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문화창조허브 사업비로 편성, 이중 4억 5000만 원을 엔젤펀드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엔젤투자는 도내 기업들에 투자할 펀드로서 새로 출발하는 문화창조허브와 관련이 없으며, 그나마 지난해 가진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6-30 08:59 (단독)경기도 콘템츠진흥원,엉터리 예산편성-성남시 참여시키려 조작? 최근 소속 간부급 직원들에게 천문학적인 시간외 수당을 지급해 여론의 질타를받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당초 투자항목과 다른 예산을 고의로 편성해 신규 사업에충당할 계획을 세워 엉터리 예산편성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기콘텐츠 진흥원은 지난해 사업예산 중 6억1천2백만원을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문화창조허브 사업비로 편성,이중 4억5천만원을 엔젤펀드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그러나 엔젤투자는 도내 기업들에 투자할 펀드로서 신규로 시작하는 문화창조허브와 관련이 없으며, 그나마 지난해 심의한 올해 예산편성 당시에는 투자약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6-30 03:46 경기도 콘텐츠진흥원 엉터리 예산편성에 주먹구구식 집행까지..기초단체 끌어 들이려 거짓예산 꾸며 간부급 직원들에게 천문학적인 시간외 수당을 지급해 여론의 질타를받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당초 투자항목과 전혀 다른 예산을 고의로 편성, 신규 사업에충당할 계획을 세워 주먹구구식 예산편성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콘텐츠 진흥원은 지난해 사업예산 중 6억1천2백만원을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문화창조허브 사업비로 편성,이중 4억5천만원을 엔젤펀드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그러나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엔젤투자는 도내 기업들에 투자할 펀드로서 신규로 시작하는 문화창조허브와 관련이 없으며, 그나마 지난해 심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6-30 03: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