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경기지역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영하 12.6도, 파주 영하 12.2도, 포천 영하 11.7도, 양평 영하 10.9도, 용인 영하 10.4도 등이다. 여주, 가평, 양평,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등 11개 시·군에는 전날 오후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양주, 안산 등에서 10㎧가 넘는 강풍이 부는 등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종합 | . | 2018-12-24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