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엔 구와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영동군, 완주군, 장흥군, 제주시 등 전국 26개 시․군에서 61개 단체가 참여해 농축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시중보다 10~25% 싼값에 판매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과일, 쌀, 잡곡, 생선, 한과에서부터 나물과 젓갈, 해조류, 양념류 등 추석 차례상 마련을 위한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 장흥군에 고품질 장흥한우와 표고버섯을, 제주시에서 친환경 감귤과 참
서울 | 임형찬기자 | 2017-09-14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