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1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총 300명 이상 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도는 도내 의사인력 수요 추계, 의대 정원 전국 평균 대비 형평성, 도내 대학 수용 여건, 도내 공공병원 확충 계획 등을 고려해 산출한 수치라고 설명했다.현재 경남도의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174.2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 218.4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또한 도내 활동 의사 수는 5,716명으로 전국 평균인 7,000여 명에 크게 못 미치며, 특히,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과목에 대
경남 | 경남/정대영 기자 | 2023-10-31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