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학교폭력 인식 전환 필요성 신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 간다. 전학 온 친구, 학교 간 이동을 한 학생들로 섞여 낯설고 서먹한 관계들이 이제는 끼리끼리 소규모 집단으로 형성되고 여기에 어울리지 못하는 약한 아이들이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시기이다.학생 상담 전문가들은 이러한 집단 따돌림이 활성화 되는 시기는 3월 신학기가 시작하고 두 달 여 간인 지난 5월부터가 학교 내 집단 따돌림 일명 '왕따'가 시작되는 시기로 진단한다.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 2014-04-29 01:39 독투-영상매체 공익신고제도를 아시나요 경찰청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질서나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오로지 자기만 빨리가기 위해 상습적으로 교통 법질서를 무시하는 비정상적 교통문화의 정상화를 위해 교통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에 나선 가운데,국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교통질서 준수문화 조성이 어렵다고 판단,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이어 블랙박스나 스마트폰 동영상을 이용한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운전자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게 하는 '공익신고'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경찰은 단속의 주체이고, 국민은 단속의 대상으로만 인식되어 온 결과, 우리 사회는 교통 2014-04-28 02:01 독투-'춘곤증' 바로 알고 교통사고를 예방합시다 추웠던 겨울이 물러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 왔다.날씨가 따뜻해지면 나들이 차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는 더 더욱 안전 운행에 신경을 써야 할 때이다.추운 겨울에 움츠렸던 몸이 따사로운 봄볕을 보게 되면 온몸이 나른해 지고 졸음이 쏟아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춘곤증 이라고 한다.춘곤증은 의학적인 질병이 아니라 일종의 생리적인 피로감으로 주로 3-5월에 많이 나타나는데 증세는 피곤함을 느낄 뿐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와서 업무 능력이 떨어지고,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춘곤증의 원인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차갑고 건조하던 겨 2014-04-28 01:59 독투-허위.장난 신고로 인한 피해자 내가 될 수 있다 전 국민이 진도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어린 학생 등 많은 희생자가 생겨서 비통에 잠겨 있다. 학생들 또래 자녀 둘을 키우는 아빠로서 가슴이 더욱 미어진다.어른들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의 사명일텐데 그렇게 해주지 못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일련의 사건을 접하면서 신속한 신고와 초동조치가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없어야겠지만 만약에 이와 같이 1분 1초를 다투는 위급한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장난삼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2014-04-28 01:59 독투-4대 사회악 근절을 생각의 전환 새 정부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제시해 출범하면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4대 사회악 척결을 추진해 왔다.지속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은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경찰의 업무 중에도 가장 비중이 큰 정책추진이 4대악 척결일 것이다. 일각에서는 ‘왜 그런 일에만 집중해야 하나?’, ‘경찰이 도둑이나 범죄자 들은 안 잡고 그런걸 꼭 해야 하나?’, ‘또 이러다 말겠지’ 하는 시각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4대악의 근절을 위한 패러다임은 결국 우리 삶의 질 향상이 목표임을 정 2014-04-27 02:18 독투-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 인권이란 '사람이면 누구나 당연히 요구하고 누릴 수 있는 기본적 권리'로 보편성과 확장성을 그 특성으로 한다. 대한민국 헌법은 제10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인권을 명시하고 있다.인권은 영국의 대헌장을 초석으로 미국의 독립선언, 프랑스 혁명을 거쳐 1948년 유엔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해 모든 국가가 준수해야 하는 보편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우리 모두의 권리인 인권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가?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먼저 양보하는 마음, 이 마 2014-04-27 02:17 독투-더 이상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없었으면 지난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로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대학 신입생 1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다시 지난 16일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앞바다에서 대형 정기 크루즈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해 전국민에게 착잡한 마음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매번 이러한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모든 사람이 입을 모아 “예고된 사고였다” “우리나라의 안전 불감증이 문제야” 라고 말한다.안전 불감증이란 무엇인가? 이는안전의식의 불감증이 줄어든 말로 설마 하는 생각과 마음이 큰일을 만 2014-04-27 02:17 독투-청소년 근로조건 지킴이 활약 기대한다 밤늦은 시간 시내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아르바이트생이 혼자 근무하는 것을 쉽게 볼 수가 있다. 하지만 이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저임금을 알고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아르바이트에 나선 청소년을 고용한 사업장 939곳을 대상으로 집중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650개 사업장에서 법 위반사항을 1천492건이나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근로조건을 서면으로 명시하지 않은 곳이 390곳으로 가장 많았고, 임금체불 257곳, 최저임금 미지급도 104곳이나 됐다. 청소년 아르바이트 고용사업장에서는 여 2014-04-27 02:16 독투-범죄를 예방하자 4년전 부산 덕포동에서 발생한 김길태 사건이 문득 떠오른다. 머릿속에서 살아져 가고 있지만 지금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당시 그 지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범죄 예방 시설이 거의 없고 관리가 되지 않아 ‘깨진 유리창 이론’의 한 단면을 그대로 보여준 듯 하다. 이처럼 범죄는 주변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를 위해 셉테드를 도입 범죄 예방에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셉테드’란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이란 뜻으로 건축 설계시부터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고안 범죄로부터 사전 차단 안심할 수 있는 수단을 적용시키는 이론이 2014-04-27 02:15 독투-농번기 빈집털이 예방이 최선 영농철인 요즘 낮에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어난 농촌지역에서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농촌 빈집털이범들은 논과 밭으로 일을 나간 노인들이 문단속을 잘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빈집만을 골라 절취를 일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농촌은 도시와 달리 주택이 밀집되어 있지 않고 방범용 CCTV도 설치되 있지 않은 곳이 많아 피해를 입었어도 증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노리고 빈집털이범들이 더욱 활개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빈집털이는 조금만 주의하고 주변을 살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우선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은 2014-04-24 01:55 독투-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 인권이란 '사람이면 누구나 당연히 요구하고 누릴 수 있는 기본적 권리'로 보편성과 확장성을 그 특성으로 한다. 대한민국 헌법은 제10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인권을 명시하고 있다.인권은 영국의 대헌장을 초석으로 미국의 독립선언, 프랑스 혁명을 거쳐 1948년 유엔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해 모든 국가가 준수해야 하는 보편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우리 모두의 권리인 인권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가?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먼저 양보하는 마음, 이 마 2014-04-24 01:55 독투-안전불감증의 무서운 얼굴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관광객들을 태운 세월호가 진도 팽목항에서 침몰한지 7일 째인 지금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지고, 200여명이 실종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해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지금도 팽목항에서는 실종자 수색을 한창 하고 있지만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생존자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이러한 참사가 일어난 원인은 무엇일까?그건 바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일한 생각이 불러온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아닐까 싶다.이러한 안전불감증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붕괴, 그리고 2달 전 발생한 경주리조트 2014-04-23 01:30 독투-무허가 임산물 채취는 범죄행위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산과 들로 퍼지는 진한 향기와 '공짜'라는 유혹에 의해 임산물을 허가 없이 채취하면 범죄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산나물 채취 시 산림소유자(산림청, 시장, 군수, 개인소유자)에게 사전 동의를 받아야하고 임산물 채취 허가를 받았다고 해도 관련법에 희귀,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산청나무, 허깨나무, 겨우살이 등은 채취할 수 없다. 그리고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톱, 도끼 등의 도구를 소지하여 나무를 자른다거나 호미, 괭이등을 가지고 원뿌리를 뽑아서도 안 된다. ‘산림보호법 제54조 제1항’에 따라 2014-04-23 01:29 독투-고속도로 2504 긴급 견인서비스 대해 아시나요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운전자는 교통사고 또는 차량 고장으로 고속도로 본선 상에 주· 정차를 하게 되는 경우 대부분 차량의 보험사로 연락을 요청하여 보험사 견인차량을 요청하지만, 가까운 거리에 견인차량이 없거나 고속도로 위치 및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견인차량이 없어 무작정 고속도로 본선 상에서 기다리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견인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운전자는 고속도로 본선 상에서 2차 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 되어있는 것이다. 지난 해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인한 300여명 이상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50여명은 2014-04-22 02:25 독투-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전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이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 인지능력과 대응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운전 중 순간적으로 운전자가 없는(무운전자) 상태가 되어 자동차를 통제하지 못하게 돼 큰 사고로 연결된다. 운전 중 약 2∼3초만 졸아도 시속 100㎞ 속도로 달리는 차는 약 100m 이상을 진행해 순간적으로 도로를 이탈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해 충돌하는 등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은 치명적인 사고를 초래한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망 사고 원인 2014-04-22 02:25 독투-안전한 '제3의 불' 이용법을 다음 세대에게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위치한 월성원자력 홍보관은 인근의 주상절리 및 원자력 공원과 더불어 지역의 관광 명소가 된 지 오래다. 평일·주말 할 것 없이 가족 단위부터 단체 내방객 등 수많은 분들이 홍보관에 들러 원자력발전소의 발전원리 및 안전성 등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하신다. 또한 매주 추첨을 통해 희망 가족 2팀을 선발하여 ‘1박2일 원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분들의 체험 코스에도 홍보관 견학이 가장 먼저 들어가 있다.이처럼 월성원자력 홍보관을 찾아주신 고마운 분들께 전시관을 안내해드릴 때 마다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빠 2014-04-22 02:24 기고-시민이 보는 현장민심은 이렇다 작년 7월 울산 삼성정밀화학 물탱크 붕괴사고와 지난 2월 경주의 리조트 체육관 참사등이 보여준 우리사회 안전불감증 문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최근 언론보도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망을 가지고, 가장 좋은 스마트폰을 수출하며, 최고의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한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면 누가 믿겠는가?해외특파원들의 보고는 그런 대한민국이 침몰한 선박에서 우리의 어린 학생들을 구해내지 못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냐고 비웃고 있다는 전언이다.지금 이 순간,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기가 겁난다는 학 2014-04-22 02:23 독투-집회시위의 자유와 개인적 권리의 조화를 위해 지난해 여름 필자가 사는 소도시에서는 집회 확성기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전례없이 급증하였다. 어떤 단체는 도심에서 자신들이 사용하는 특수장비를 이용, 수십미터 고공에 확성기를 달아 노동가를 송출해 집회장소는 물론 원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도 불편을 준바 있고 또 다른 단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앞에서 장기간 집회를 열면서 아침마다 확성기를 틀어 아파트 주민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경찰에서는 소음측정 후 경고와 제지도 수차례 하였지만 다수의 주민들은 이미 수면방해나 영업에 지장을 받는 피해를 입은 뒤였다. 특히 밤샘 근무 후 피곤한 2014-04-21 01:33 독투-안전의식이 문화로 정착되는 사회 안전불감증과 책임감의 부재는 세월호를 차디찬 바다속에 가라앉혔다. 때늦은 후회를 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마져 자연의 거친 바다는 이를 용납하지 않고 우리에게 침묵의 경고만을 주고 있다.집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며 화재 경보기가 울려도 누군가 또 장난을 친 거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안전불감증의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급속한 고도 산업사회로 진입하기 위하여 우리는 빨리빨리를 외쳤고, 비용절감과 수익증대는 오늘날의 물질적 풍요를 이루었지만 그 속에서 안전불감증이라는 정신적 질환이 독버섯처럼 자라나 치유가 어려운 현실이 되고 말았다 2014-04-20 02:25 독투-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나라를 위해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은 613만 명에 이르러 전체 인구의 12.7% 해당하여 이미 고령화 사회로 발을 디뎠음을 알려준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가평군도 노인인구가 20%를 차지하는 등 이에 발맞추어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르신 대상 맞춤형 치안대책을 펼치고 있다.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 대상 범죄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인지력이 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스미스피싱과 같은 사기범죄 외에도 노인들을 폭행하는 반인륜적 범죄, 치매노인 실종 및 노인 교통사 2014-04-20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