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가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지원을 위해 월동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저소득, 소외계층 보호, 지역물가 안정 관리, 연료수급, 농가 피해예방, 생활민원 해소, 각종 안전사고예방 등 6개 분야다. 올해 남은 긴급생계비 2400만 원을 활용, 화재, 실직, 질병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한편 5억 3000여만 원의 예산을 마련, 경로당 340여 곳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은 시설전반에 걸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노인복지시설 21개 소에 제설용 염화칼슘 310포를 비치했다. 또한
피플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12-10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