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해 도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국비 1조 4,799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도는 도로분야에서 지난해 1조 3,523억 원 대비 1,276억 원(9.4%)이 증액된 예산 확보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올해 추진될 주요사업에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350억 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10축, 2,907억 원), 포항~안동 국도확장(1,353억 원),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192
대구・경북 | 경북/ 신용대기자 | 2024-01-09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