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휴먼콜센터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의 종합만족도가 91.4점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올해 상반기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중 3116명을 대상으로 ▲신속성 ▲정확성 ▲친절도 ▲종합만족도 등을 온라인 설문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지난해 하반기 조사(89.5점)보다 1.9점 상승했다. 특히 친절도 항목은 3.1점 올랐다.휴먼콜센터의 상반기 상담 건수는 18만 4840건으로 하루 평균 1490건에 이르는 가운데 주요 상담 분야는 민원·세무·보건 등이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화 상담을 한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전날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개최된 ‘2023년 강서구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초청 행사 및 안보 강연’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서구 보훈단체연합회 등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과 향군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북한 실상 및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을 주제로 한 김영순 강사의 안보 강연과 구청장 및 구의회의장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parkch@jeonmae.co.kr

경기 군포시는 전날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따른 개발사업 대상지로 결정된 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으로, 수립 대상 면적은 군포시 전체 면적 36.46㎢ 중 약 6.4%에 해당하는 2.34㎢이다.공청회에서는 과거 제조업 중심의 군포 공업지역이 미래 첨단산업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산업변화의 중심, 군포공업지역’ 이라는 목표와 전략을 발표하며, 군포시 공업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 관리

강원 속초시가 불법성매매 근절을 위해 속초경찰서,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합동단속에 나선다.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유명 관광지에서 불법 성매매행위 광고물 유포가 급증함에 따라 영랑동 등대해변, 장사항, 동명동, 속초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성매매 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주부터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해 불법광고 게시물을 즉시 철거하고, 유흥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불법영업 금지 안내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위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

강원 동해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늘리기 위해 연령별배출자별 자원순환 시민 실천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날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이철재 묵호초등학교 교장을 초빙해 생활 속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의 실천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었다.시는 자원순환정책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과 실천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앞으로 배출원별, 연령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자원순환 실천 시민강사 양성, 지역축제를 통한 범시민 환경캠페인, 찾아가는 분리배출 실천교육 등

충남 태안군의회가 지방도 634호 원북-학암포 구간(10.25km)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군의회는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6일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인 의원은 "태안화력발전소가 원북면 방갈리 457번지에 들어선 지 30여 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발전량은 눈에 띄게 늘었지만, 원북-학암포 구간만은 90년대에 머물러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4차로 확포장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며 강력하게 촉구했다.지방도 634호선의 원북-학암포 구간은 1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 40여 명은 전날 양평군을 찾아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지역요구에 부합하게 재개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도의회 국힘 의원들은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예타안) 종점부 현장인 양서면을 방문해 고속도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지역 의견을 들었다.이날 현장 방문 자리에는 전진선 군수, 도로 관련 부서 관계자,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과 원안 및 대안 노선의 차이 등을 설명하고 변경안에 대한 지역 내 수요를 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구급대원 폭행과 악성 민원으로 인한 소방 활동 방해에 대해 선처 없이 수사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을 비롯한 소방 활동 방해행위 33건을 수사해 32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소방 활동 방해행위 193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그 결과 실형 37건, 벌금 78건이 확정됐다. 나머지 78건은 현재 법원 판결 진행 중이다.현행 소방기본법 등에 따르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경기 고양특례시는 창릉천 통합정비 사업으로 홍수대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창릉천은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8.42km 구간을 정비한다.총사업비는 3287억 원이며 제방, 교량 등 하천정비를 위한 실사업비는 2295억 원, 연계사업비는 993억 원이다. 연계사업에는 창릉신도시 조성에 LH가 523억 원을 부담하고 고양시가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사업으로 470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서는 여름철 집중 호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천 중구는 최근 제2청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자율방역단 활성화를 위한 다짐 대회’를 열고 민·관 방역 공조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구의회 의장,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영종·용유지역 4개 동 50여 명의 주민자율방역단원이 참석해 방역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그동안 중구 보건소와 주민자율방역단은 다년간 공조 체계를 구축, 마을 구석구석까지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실시해왔다.올해도 주민자율방역단은 관내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으로 매개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또 올라왔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디시인사이드 AKB48 갤러리에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살인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문제의 게시글은 현재 삭제됐으며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경찰은 오후 10시15분께 신고를 받고 순찰차 11대를 투입해 신림역 일대를 수색했으며, 게시글과 연관된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계속 순찰 중이다.앞서 살인예고 글을 올렸다가 협박 혐의로 체포된 20대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양동통장단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전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도 화정2동 주민자치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양동통장단협의회는 26일 “전 의원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었고, 특히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주민 민원 해결에 적극적인 현장의정 활동으로 양동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를 수상했다”라고 밝혔다.이에 전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마음이 무겁

한국 궁중 민화를 연구하는 연구생들의 모임인 우원회가 경남 진주시청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 까지 ‘민화 소소리’라는 주제로 회원전을 개최한다.이들 단체는 각 가정주부는 물론 직장인들로 구성돼 한국의 전통민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창립, 매년 회원전을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코로나 19로 모든 전시가 취소될 때도 진주 사이버미술관을 통해 자신의 작품들을 세상에 내 놓는 등 민화에 대한 꾸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우원회가 발족한 지 10여 년이 되면서 그동안 배출된 연구생들이 민화 작가로서 사회에 인정받아

▲ 특허심판원 심판장 이은정

▲ 의료기기 및 라이프사이언스(MD&LS) 사업부 총괄 이은천

◇ 승진▲ WM사업본부 김상규 ▲ 재무지원본부 김양석▲ DT전략부 오준혁▲ 강남영업부 김상균◇ 본부장 신임▲ IPS본부 조성호◇ 파트장 선임▲ 경영관리파트 김성균 ▲ 변화혁신PMO파트 전경일 ▲ 디지털마케팅파트 박성제◇ 전보▲ 변화혁신지원실 서성철▲ WM사업본부 인상식▲ 인사부 이경민 ▲ 재경부 김춘오

▲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김수미

대전관광공사는 최근 충북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과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 기관은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협약 내용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기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협약을 통해 공사는 엑스포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 2월 24일 기재부 국제행사 심사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보다 14.94% 오른 53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67만 9721건이다.이차전지 투자 열풍에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이 시총 규모가 50조 3600억 원으로 처음 50조 원을 넘어섰다. 에코프로비엠 시총 규모는 유가증권시장 6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51조 3800억 원)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carryy13@jeonmae.co.kr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돌봄SOS 사업에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5대 돌봄서비스와 5대 돌봄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사업이다.새로운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는 돌봄SOS 대상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6세 이상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이수연 시 복지정책실장은 "이용자의 건강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