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제주대병원 교수들, 10일 집단휴진 동참..."과로 줄이려는 결정" 제주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전국 의대 교수들의 의대 증원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집단 휴진에 동참한다.제주대학교 의과대학·제주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의과대학... '챗GPT로 1분 만에 업무해결'...제주도, 챗GPT 활용 경진대회 우수작 7건 시상 공직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해 만든 프로그램이 행정 업무에 활용된다.제주도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작 7건... 제주 등 6개 연안시도 '전국해녀협회' 설립 결의 제주를 비롯한 6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해녀어업문화를 보전하기 위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 기사 (7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 농업기술원, 감귤 신품종 개발 가속화…2027년까지 11개 개발 목표 제주 농업기술원은 감귤 교배육종 로드맵을 확정하고, 2027년까지 11개 감귤 신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품종 개발에는 일반적으로 15년이 걸리지만, 농업기술원은 감귤 교배육종을 시작한 지 8년 만인 지난해 만감류 신품종 '가을향'을 개발하는 등 감귤 육종을 가속해 왔다. 감귤 육종 로드맵은 1∼3년차 교배를 통한 종자 확보, 4∼7년차 우수계통 선발 생산력 검정, 8∼12년차 품종보호출원 및 등록, 13년차 화분묘(3년생) 농가 보급 등 4단계로 구분되며, 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용도의 감귤 품종 개발을 위해 기능성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03 15:46 제주 4.3희생자 28명, 유족 1608명 추가 인정 의결 제주 4.3사건 희생자 28명과 유가족 1608명이 추가로 인정 되었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건에 대해 28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8차 심사를 가졌다. 이번 제165차 실무위원회에서 사실조사가 완료돼 4·3실무위원회에 상정된 건 중 희생자 30명, 유족 1649명에 대해 심사 결과 희생자 28명, 유족 1608명 인정 의결됐다. 희생자 2명, 유족 41명은 4·3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불인정 의결됐다. 이번 인정된 희생자 28명은 사망자 21명, 행방불명자 3명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03 15:45 제주들불축제 애월 새별오름서 내달 7일 개막 제주들불축제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를 주제로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등지에서 펼쳐진다. '지상 최대의 불놀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제주들불축제는 제주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지난해 제주들불축제 참가자는 연인원 39만4천여명에 달하였고,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들불 불씨 봉송 퍼레이드, 새별오름 목장길 걷기, 소원달집 만들기 경연대회, 내 소원 담은 레이저쇼, 22인의 희망불꽃 소원접수 등 다양한 연령층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03 15:44 제주도, 차고지 증명제 7월부터 시행 제주도내 전역에 걸쳐 오는 7월부터 차고지 증명제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 정비 촉진에 관한 전부 개정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다만 소형 자동차와 경형 자동차는 오는 2022년부터 대상이 되고, 1t 이하 생계형 화물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환경도시위원회는 현재 동(洞) 지역에서 시행하는 차고지 증명제를 오는 7월 1일부터 읍·면 지역으로 확대하는 안을 그대로 유지했다.전기자동차 가운데 중형은 오는 7월 1일부터, 소형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02 15:05 제주도, 미분양→공공임대주택 전환 제주도가 도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쓰기로 했다.제주도는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추후 미분양 주택 매입량을 정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도내에는 지난해 말 기준 1250채가 사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분양이 안 된 채 남아있다.도 관계자는 “주택시장에서 미분양이 된 주택을 공공기관이 매입하는 것이 공정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겠으나 저소득층의 주거지 공급이라는 차원에서 본다면 공공성을 띤 사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도는 또 30년 이상 노후 시설물의 개선공사를 독려하는 조례를 제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02 15:05 제주해녀 절반 이상 고령…현역 57.2% 70세 넘어 제주시 현역 해녀의 절반 이상이 70세 이상의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실시한 해녀 현황조사 결과를 통해 상시적으로 물질작업에 종사하는 현직 해녀 수가 2269명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292명보다 23명이 줄어든 수치로, 지난 2014년도 말 2485명이던 해녀는 그 다음해는 2481명으로 4명이 줄어들었다.2016년도 말 기준으로는 2290명으로 조사돼 전년도보다 무려 191명의 해녀가 줄어든 수치를 보였다. 지난 2017년에는 전년도보다 2명이 늘어났지만 1년 사이에 다시 감소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7 03:50 ‘추자도 알리기’ 무료 승선 이벤트 제주관광공사와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는 제주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와 추자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인 ‘퀸스타2호’(정원 444명) 무료 승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섬 속의 섬’ 추자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여객선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내달 9일 추자도 방문을 원하는 제주도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제주-추자-우수영 구간을 운항하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 ‘퀸스타 2호’는 제주-추자를 1시간에 운항하는 쾌속선으로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는 제주-추자 구간만 적용된다.퀸스타 2호의 제주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7 03:50 제주도, 감차 미 이행 사업자 차량운행 제한 추진 렌터카 총량제 정책에 대한 제주지역 렌터카 업체들의 참여율이 저조하자, 제주도는 감차 미 이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차량운행 제한을 추진키로 했다.도는 최근 제주도 자동차대여사업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감차 미 이행 업체에 대한 제재 방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이에 도는 자동차관리법에서 이양 받은 제주특별법 제432조(자동차운행제한의 특례)를 근거로, 내달부터 감차 목표 달성 시까지 차량 운행제한을 실시한다.대상 차량은 지난해 9월 21일 공고한 자율감차 수량에서 업체별 미달된 차량대수로, 대상 업체별 차령이 많은 자동차부터 순차적으로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6 10:39 경제 활력·주요현안 협력 방안 논의 제주도와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이 지역 경제활력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원희룡 제주지사와 제주 출신 강창일·오영훈·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5일 제주도청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제2공항 추진과 녹지국제병원 관련 사항, 중앙 절충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제주 출신 국회의원 3명에게 설명했다. 원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제2공항과 녹지병원 등 국책사업 또는 국가적인 새로운 정책을 하다 보니 도정도 어려움이 많다”며 “특히 경제가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6 10:34 제주시, 무허가 축사 38곳 적발…적법화 추진 토양과 하천오염이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제주시가 축사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도 무허가 축사들이 대거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무허가 축사로 의심되는 302개소 중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22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8곳은 무허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가축사육을 하면서 무허가로 남아있는 이들 축사에 대해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적법화 이행단계를 밟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들 시설 중 31곳은 인·허가를 통해 적법화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5 03:15 주요 도로 주변 '대기측정망' 설치 제주 주요 도로 주변에 대기측정망이 설치된다.제주도는 최근 교통량이 많은 제주시 이도동과 연동 및 서귀포시 동홍동·성산읍·대정읍 도로 주변에 대기측정망을 설치해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매시간 측정한다고 밝혔다.도로변 대기측정망에서 측정한 대기오염물질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제주도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air.jeju.go.kr)에서 오는 11월부터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byong5_k@jeonmae.co.kr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5 03:15 제주 자치분권화 제도개혁 ‘가속화’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화 제도개혁 작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방정부 형태나 행정계층 구조, 선거제도 등은 제주도민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기결정권’이 부여된다.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최근 종합청사에서 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처별 방안과 연도별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주민중심의 분권모델 마련과 제주형 자치경찰제 완성도 제고 등은 행정안정부가 중심이 돼 올해 말까지 법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지방의회 전문인력 확충과 인사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연말까지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포함시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5 03:15 제주시 신산머루 활성화 방안 논란 제주시 일도2동 신산머루지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 전망이다.제주도는 최근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제주시 신산머루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확정해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골목길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도는 구체적으로 자율주택정비,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안전환경 개선, 교육환경개선,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이에 따라 도는 내년까지 제주시 일도2동 신산머루 일대 4만 5927㎡에 국비와 지방비 83억 원을 들여 확정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도는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옛 도심의 원형을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2 02:32 제주환경운동연합 "지난해 해양쓰레기 59% 플라스틱' 제주 해안 쓰레기 모니터링 결과 절반이상이 플라스틱류인것으로 조사됐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018년 국가해안쓰레기모니터링 제주지역 결과를 발표했다.국가해안쓰레기모니터링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오염수준과 발생 원인 파악을 통해 정책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우리나라 동·서·남해 연안 40곳을 선정해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제주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덩개해안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모래해변 두 곳이다.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와 공동으로 김녕리 해안과 사계리 해안 등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2 02:32 제주도, 연동 도심에 행복주택·공영주차장 조성 제주도가 제주시 연동 도심 금싸라기 땅에 공공임대형 아파트인 행복주택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제주도는 최근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주시 연동 건강관리협회 인근 토지 1973.6㎡를 매입해 행복주택과 공영주차장(80대)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토지 매입가는 175억 원가량으로, 제주도는 지난해에도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 부지를 매입, 도의회에 공유재산 관리 계획을 제출했지만 의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주차장으로 사용하는데 매입가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이유 때문이었다.제주도는 이 부지를 매입해 공공임대주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1 09:47 “청와대·국토부,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방안 마련을”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에 제주 제2공항 관련 갈등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의 제주도의회 결의안이 전달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정민구(삼도1동·삼도2동) 의원은 지난 19일 청와대와 국토부에 보낼 ‘제2공항에 대한 갈등 해결 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공개했다.정 의원은 “제2공항에 대한 사회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국토부의 기본계획 강행에 따른 사회적 반발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국토부 차원에서 제2공항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해 최고조에 이른 도민 갈등을 풀어나가야한다”고 결의안 제안 이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1 09:47 제주관광 침체기에 숙박업계 생존경쟁 치열 사드사태 등으로 감소한 외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메우던 내국인 관광객마저 줄어드는 등 제주 관광이 침체기를 맞으며 숙박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올 들어 한 달 사이 도내 숙박시설 수십 곳이 문을 닫는가 하면 객실료 1만 원 상품을 내놓는 업소도 생겨나는 등 생존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제주도가 집계한 지난달 31일 기준 도내 숙박시설은 5194곳으로, 유형별로 보면 관광숙박업 415곳, 휴양펜션업 97곳, 일반숙박업 652곳, 생활숙박업 132곳, 농어촌민박 3879곳, 유스호스텔 19곳으로 총 7만 175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1 09:47 제주시, 기후변화 대응 5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 제주시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폭염·도심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0만 그루 나무심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19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50만 그루 나무심기 협약식을 체결했다.오는 28일에는 사라봉공원내 50만 그루 나무심기 기념 상징숲 조성 예정지에서 상징목 기념식수 행사 등을 갖는다.시는 올해 바람숲길 조성, 하천숲 복원사업, 산지내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는 31억여 원을 배정했다.시는 현재 도시숲 조성사업과 가로수 보식사업을 발주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0 08:04 제주도, 전기승용차 6000대·이륜차 1136대 보급 제주도는 올해 전기승용차 및 전기이륜차 등 전기자동차 7136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도는 올 한해 전기승용차 6000대, 전기이륜차 1136대 등 총 7136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전기승용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국비는 756만 원부터 최대 900만 원, 도비는 500만 원이 지원돼 총 1256만 원에서 1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초소형전기차는 국비 420만 원, 도비 400만 원이 정액 지원돼 총 820만 원이 지원된다.전기이륜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국비와 도비가 동일하게 각 100만 원부터 최대 1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0 08:04 제주 제2공항 건설 후 운영 누가하나 제주도는 제2공항 건설 후 도가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운영권 용역’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운영권 용역에서 여객터미널과 활주로 등 공항 각종 시설의 운영 및 유지·보수 방안을 도출할 예정인데 제주지방항공청이 담당하는 항공관제 및 CIQ(세관·출입관리·검역)와는 별개다.도는 제2공항 운영권 확보 방안으로 민간에 제2공항 운영을 맡기되 일정 지분을 도가 투자하는 방안을 먼저 검토하고 있다.도가 ‘제주공항공사’(가칭)를 설립해 제2공항을 완전히 운영하는 방안도 대안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다.정부가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20 08: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