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술 취한 50대 여성 집 앞에서 숨진채 발견 6시 2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빌라 앞에서 김모 씨(여·58)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집에서 20여m 떨어진 길가에 쓰러져 있었다. 머리에는 충격으로 찢어진 상처가 있었고, 주변 건물 외벽과 길바닥에서 핏자국이 발견됐다. 금품 등 김씨의 소지품은 없어지지 않았다. 김씨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혼자 술을 마시다 집을 나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술을 마시다 갑자기 나가 술을 사러 가는 줄 알았다”는 남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4-02-24 08:23 ‘뇌물 혐의 잠적’ 홍성 공무원 산기슭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충남 홍성군 공무원이 지난 23일 오후 충남 보령 오서산 인근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보령 청소면 오서산 인근에 주차된 박모씨의 차량에 박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주민은 “나무를 하려고 산에 오르는데 어제부터 세워져 있던 차량 안에 누군가 있어 확인해 보니 한 남성이 숨진 채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박씨 차량에서 발견된 USB를 분석할 방침이다.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사회일반 | 홍성/ 최성교기자 | 2014-02-24 02:19 인천 자월도 갯벌서 70대 숨진채 발견… 경찰 수사 인천 자월도 갯벌 위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 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 갯벌 위에서 A씨(72)가 숨져 있는 것을 약초를 캐던 주민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는 것. 인천해경 관계자는 “외상과 타살 혐의는 발견하지 못했다”며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2-23 05:12 석재공장 50대 직원 지게차 깔려 숨져 20일 오전 8시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의 한 석재공장에서 근로자 김모 씨(51)가 15t 지게차 집게발에 깔려 숨졌다. 지게차 집게발 아래에 김씨가 있는 사실을 모르던 동료 원모 씨(52)가 집게발을 바닥으로 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지게차 부품을 점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직원들이 귀마개를 착용해야 할 정도로 석재공장이 시끄러워 부주의 때문에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포천/ 김승곤기자 | 2014-02-21 09:20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치매' 시어머니는 실종 세종시 한 저수지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의 시어머니는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께 연서면 고복저수지에서 조모 씨(여·64)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원이 발견했다. 조씨 가족은 나흘 전인 지난 16일 저녁 경찰에 조씨와 조씨 시어머니 황모 씨(86)에 대해 미귀가자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신고접수 당일 저수지 인근에서 조씨 차량을 발견해 인근에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고 전했다. 조씨는 시어머니를 포함한 다른 가족과 함께 한마을에서 사회일반 | 세종/ 유양준기자 | 2014-02-21 09:19 폭설로 고립된 외딴집에서 노인 2명 숨져 폭설로 고립된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산북리 외딴집에서 이 마을 노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께 산북 마을과 2㎞ 떨어진 비닐하우스 형태의 무허가 가옥에서 김성진 씨(71·서울 광진구)와 최명호 씨(66)가 숨져있는 것을 혹한기 훈련 중이던 육군 제OO부대 장병들이 발견, 신고했다. 군 장병들은 마을 주민들로 부터 폭설로 외딴집에서 사는 노인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눈길을 헤치고 외딴집에 도착, 숨져있는 노인 2명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김씨 가족들도 폭설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4-02-17 04:57 아버지 살해하고 119신고후 도주 대전서부署, 30대 23일만에 체포 지난달 아버지를 살해하고 도주한 30대가 체포됐다. 12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전 11시께 서구 도마로 박모 씨(66)의 주택에서 박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36)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박씨 몸에는 누군가에게 둔기로 맞았거나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 유족 신분이었던 박씨 아들은 경찰에 “화장실에 가던 중 아버지가 쓰러져 있어 살펴보니 혈흔이 있었다”며 “평소 술을 드시면 자주 넘어져 (이번에도) 그런 줄 알았다”고 말하고서 119 신고 다음날 자취를 감췄다. 사회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2-13 11:44 포천 청계산 등산객 2명 추락… 1명 사망 경상자 1명 밤길 사투속 무사귀환 중상 검찰직원 이튿날 시신으로 발견 하산 도중 추락해 부상을 당한 일행 중 1명은 극적으로 구조됐고 1명은 숨진채 발견됐다. 10일 경기 포천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청계산 강씨봉(해발 830m) 5부 능선에서 지난 9일 조난된 장모 씨(57·서울 서부지검 계장)가 숨진 채 발견됐다. 장씨는 전날인 9일 후배인 박모 씨(47·사업)와 함께 강씨봉에 올랐다가 실족해 추락했다. 박씨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이었지만 장씨는 걸음을 옮길 수 없을 정도의 중상이었다. 박씨는 부상 직후인 사회일반 | 포천/ 김승곤기자 | 2014-02-11 02:25 30대 모텔서 목매 숨진채 발견 지난 3일 오후 5시2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모 모텔 계단 난간에서 A씨(32)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 B씨(23)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에 따르면 “계단에 한 남자가 목을 맨 채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몇 년 전 고시공부를 한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청주/ 박승희기자 | 2014-02-04 01:53 청주서 30대 女 숨진 채 발견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0분께 청주시 한 아파트 13층 김모 씨(여·34)의 집에서 그녀가 숨져 있는 것을 후배(여·33)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그녀의 후배는 경찰에서 “언니가 이상한 문자를 보낸 뒤 연락이 되지 않아 집에 찾아가보니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그녀는 바닥에 누운 상태였으며 외상과 외부 침입 흔적 등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그녀의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4-01-21 10:40 주차장서 무면허 음주운전 치여 20대 숨져 21일 오전 2시 10분께 제주시 한경면 한경체육관 주차장에서 전모 씨(22)가 노모 씨(23)가 몰던 1t 세레스 트럭에 치여 숨졌다. 전씨와 노씨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체육관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전씨가 몰고 온 부친 소유 차량을 면허가 없는 노씨가 몰아보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노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80%로 나타났다. 경찰은 노씨를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사상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4-01-21 10:37 에어바운스 무너져 어린이 숨져 인천 송도에서 어린이 놀이기구 에어바운스에서 떨어져 다친 어린이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모 초등학교 2학년 A군(9)은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에어바운스가 무너져 내려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A군은 에어바운스 붕괴 당시 여러 명의 아이에게 깔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10시 4분께 숨졌다. 경찰은 사고 직전 미끄럼틀 형태인 에어바운스 지붕이 꺼지면서 무너져 내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3일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1-20 11:34 아파트 경비실서 60대 경비원 숨져… 과로사 추정 지난 15일 오전 0시 5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경비실에서 이 아파트 경비원 김모 씨(68)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동료 경비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김씨는 숨졌다. 김씨는 24시간을 연속 근무하는 2교대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고령의 김씨가 과로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4-01-19 03:27 파주 폐가서 50대 노숙인 동사… 경찰 조사 경기도 파주시의 한 폐가에서 50대 노숙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50분께 파주시 광탄면의 한 창고형 폐가에서 이모 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발이 동상으로 인한 괴사상태였고 시신도 다소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숨진 이씨 옆에는 난방을 위해 불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이씨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지는 일주일을 넘기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신고를 한 이웃 주민이 가끔 먹을거리 사회일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4-01-19 03:26 고시원서 갓 태어난 여자아이 숨진 채 발견 고시원에서 갓 태어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17분께 부천시 원미구의 한 고시원 화장실에서 갓 태어난 여자 아기가 숨져 있는 것을 고시원 업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업주는 경찰에서 “복도에 핏자국이 있어 화장실에 가보니 아기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조사결과 고시원 거주자인 산모 A양(19)은 영아를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자신의 방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은 경찰에서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는데 갑자기 아기가 나왔다”며 “탯줄은 사회일반 | 부천/ 민창기기자 | 2014-01-16 01:34 대구 ‘치매 할머니’ 실종 3개월만에 숨진 채 발견 검진 받으러 간 병원 인근 야산서 대구 ‘치매 할머니’가 실종 3개월여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12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파동 한 산비탈에서 치매 할머니 강모 씨(78)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 김모 씨(62)가 발견했다. 경찰 조사에서 주민 김씨는 “평소처럼 난을 캐러 산에 갔다가 등산로가 아닌 경사진 곳의 나무에 사람이 걸려 있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지난 2008년부터 치매를 앓은 강씨는 지난해 10월 남편과 함께 정기 검진을 받으러 대구 한 요양병원에 갔다가 환자복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4-01-16 01:30 PC방 가며 아기 방치 사망케 한 남녀 중형 추운 베란다에 밤새 방치 숨져 법원 1심보다 무거운 형 선고 PC방에 가며 생후 15개월 아기를 추운 다가구주택 베란다에 밤새 방치, 숨지게 한 죄로 1심 실형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겁다’는 등 취지로 항소한 동거남녀에게 법원이 단호하게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12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원범)에 따르면 충남 천안의 다가구주택에서 김모 씨(30)와 동거한 고모 씨(23·여)는 자신이 낳은 15개월 된 아기를 김씨에게 맡긴 채 지난 2012년 4월 10일 오후 10시 20분께 집 근처 PC방에 갔고, 김씨는 사회일반 | 대전/ 박장선기자 | 2014-01-13 04:02 천안 폐가서 화재… 노숙인 숨져 12일 오전 5시 34분께 충남 천안시 와촌동 한 폐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지만, 폐가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노숙인 이모 씨(42)가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폐가에는 이씨 외 2명의 노숙인이 더 있었지만 재빨리 대피해 화를 면했다. 불을 처음 본 주민 조모(여·79)는 “환하게 불빛이 보여 창문을 열어보니 폐가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폐가는 김모 씨(55) 소유로 약 8년 전부터 비어 있어 노숙자들이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사회일반 | 천안/ 유양준기자 | 2014-01-13 04:00 천안 폐가서 화재…노숙인 숨져 12일 오전 1시 1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연립주택 4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불로 이씨의 집 89㎡ 중 50㎡와 집기류 등이 타고 아래층 집에도 그을음 피해 등 모두 80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집 거실에는 이모 씨(49)가 반듯이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불이 나기 전인 11일 오후 11시 50분께 아내에게 ‘죽는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아내와 아들은 화재 당시 집에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문이 다 깨진 점 등으로 미뤄 가스 폭발로 불이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4-01-13 01:19 한빛원전서 근로자 2명 작업 중 숨져 협력업체 직원 김모씨 등 2명 경찰, 안전수칙 위반여부 등 조사 한빛원전 방수로에서 정비 작업을 벌이던 직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전 10시 12분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방수로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김모 씨(55)와 문모 씨(35)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잠수부 등을 동원, 수색작업을 벌여 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17분과 34분 각각 김씨와 문씨의 시신을 차례로 인양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5호기 방수로 게이트 인양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일반 | 영광/ 김도윤기자 | 2014-01-07 11: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