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실천 가능한 진실한 정책으로 승부하라 여야가 4·13 총선 공약을 일제히 공개하고 치열한 정책 대결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경제 분야에서 만큼은 여야 간 이념 성향의 차이가 무색할 만큼 여야 모두 서민과 취약계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는 데 공약 개발의 초점을 뒀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이번 총선이 이념 대결이나 색깔론보다 이른바 '먹고사는 문제'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중산층 이상보다는 고달픈 삶을 사는 서민층을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된 중산층 이상은 이념, 지역 등의 전통적 투표 성향에 따라 사설 | . | 2016-03-29 14:33 씁쓸한 정치인의 단면 새누리당 대구시당이 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유승민, 주호영, 류성걸, 권은희 후보에게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 담긴 액자를 반납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새누리당 대구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명으로 내보내진 이 공문에는 짤막하게 두 줄로 ‘2013년 6월 새누리당 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에 배부해 드린 ’대통령 존영‘을 오는 29일까지 대구시당 으로 반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대통령 사진이 뭐라고 이 난리를 치는지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의 이해 못할 일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3-29 14:31 양천구 ‘안전예방․재난대응 우수사례 공모전’ 실시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예방‧재난대응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구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발생시 대응했던 경험담’을 주제로 하여 주민들로부터 유익하고 교훈적인 에피소드를 모집할 계획이다. 응모분야는 ‘안전생활 실천사례’와 ‘재난발생 대응사례’다.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대응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고,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7분 이내 발표분량을 작성하고 방문, 우편, 전자메일 등으로 내달 22일까지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3-29 11:04 인천 중.동.강화.옹진 후보들,백령도 방문 지지 호소 새누리당 배준영 인천 중·동·강화·옹진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백령도를 시작으로 출정에 나서는 등 제20대 총선 승리의 서막을 알렸다. 배 후보는 가장 먼저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 주민과 군 장병을 응원하는 등 본격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배준영 후보는 “특히 지난 26일로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 지 6주기를 맞았는데 백령·대청 현지에서 직접 희생된 장병의 넋을 기리고 다시 한번 탄탄한 국가 안보의 의지를 다잡고 왔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안상수 후보도 주민들은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백령도 연화1리에 있는 천안함 위령탑을 지방정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3-29 07:25 '호남찍고 충청行'김종인,중원 표심잡아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28일 충청을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 대표의 충청 방문은 지난 11일 자신의 비서실장인 박수현 의원의 공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후 17일만이다. 그는 국회 당대표실에서 재외국민 투표 독려 캠페인을 열고 “재외동포 여러분이 정치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한 뒤 곧바로 충청으로 향했다. 오전에는 대전유성문화원에서 대전충남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오후에는 괴산군에서 충북 후보자들과 ‘경제살리기 연석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더민주가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29 07:25 서울 중·성동 ‘을’, 一‘與’多‘野’ 구도…새누리 초반 강세 서정익 기자 = 기존 서울 중구 선거구에서 선거구 재획정으로 성동구 금호∙옥수동이 합쳐진 중·성동 ‘을’지역은 一‘與’多‘野’구도로 선거전이 시작돼 야권 단일화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곳이다. 새누리당 지상욱(50) 전 중구 당협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지수(51) 미국 뉴욕주 변호사, 국민의당 정호준(45) 현 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진 이 지역은 과거 선거에서 여야가 일방적 우세를 보이지 않아 서울 표심의 향배를 가름 할 수 있었고, 종로구와 함께 지역의 상징성 또한 적지 않았던 곳이다. 중구 지역에서는 정호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28 09:50 與野'공천내홍'에 격전지 판세 요동 여야가 우여곡절 끝에 20대 총선 후보 명단을 확정 지은 가운데 치열한 ‘공천 내전’으로 인해 본선 판세까지 흔들리는 지역구가 속출했다. 총선의 기본 대진표는 ‘여야 대결’이지만 지역구에 따라선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무소속 출마자들이 ‘친정’ 후보와 대결을 펼치거나 당의 무공천으로 ‘측면 지원’을 받는 곳도 생긴 데 따른 것이다.◆무소속 된 與중진, 탈당 동료 만난 與신인 서울 은평을의 경우 현역인 비박(비박근혜)계 5선의 이재오 의원이 컷오프돼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다만 새누리당이 이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은 무공천을 결정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28 07:30 여야 "총선체제로" 본선 레이스 돌입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등록이 24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25일까지 등록을 마친 여야 후보자들은 오는 30일까지 예비후보 자격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31일부터는 13일간의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게 된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부터 당 조직을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본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번 총선은 최근 몇 차례의 총선과 달리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여권 거물급 후보들의 행보와 야권 분열 이후 당 차원의 선거 연대에 사실상 실패한 야당 후보들의 지역구별 단일화 종합 | 서정익기자 | 2016-03-24 17:32 "조합 경쟁력.브랜드 파워 향상 최선다할 것" 대한염업조합 제 22대 이사장 선거에서 양 광 후보가 당선됐다. 양 광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대한염업조합의 혁신과 변화, 조합원과의 소통을 기치로 내걸고 조합원들의 표심을 움직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 당선자는 취임 일성으로 “50년 전통의 국내 유일 대한염업조합이 불투명한 장막에 가려져 있어서는 안 된다”며 투명한 경영과 소통을 강조했다. 양 당선자는 “투명경영을 통한 조합원 중심의 경쟁력있는 튼튼한 조직으로 혁신해 조합의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고 천일염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플 | 권상용기자 | 2016-03-16 06:04 유권자가 변해야 정치가 변한다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은 이례적으로 여야가 모두 극심한 내부투쟁에 빠져 있다. 각 당의 집권 비전과 정책을 놓고 표심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실종된 것은 물론 국정안정론이나 정권심판론 같은 거대 담론없이 각 당은 내부에서 생존을 위한 계파 싸움에 매몰돼 있는 양상이다. 또 여야가 선거구 획정을 놓고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며 대립하다가 이달 초에야 겨우 선거구획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면서 상당수 유권자는 자신이 어느 지역에 속하고, 어떤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뿐만아니라 정치권에 사설 | . | 2016-03-14 14:09 '충청黨'없는 총선,표선향배 눈길 13일로 한달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은 24년 만에 충청권에 기반을 둔 지역정당 없이 치러지게 돼 충청표심의 향배가 주목된다. 영남과 호남에 지역기반으로 둔 여야의 두 거대 정당이 대립하는 각종 선거에서 충청표는 대체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다. 충청권 정당의 ‘전성기’는 자민련 초기였다. 자민련은 1996년 15대 총선에서 50명의 당선자를 배출, 명실상부한 원내 ‘제3세력’이 되면서 영·호남에 기반을 둔 양대 정당(당시 신한국당, 새정치국민회의)의 틈바구니에서 정치적 입지를 공고히했다. 또 1997년 대선에서는 당시 김 총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14 07:15 정책·비전·새인물 없는 ‘3無’ 정국 제20대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총선이 13일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으나 이번 총선은 이례적으로 여야가 모두 극심한 내부투쟁에 빠져 있다.각 당의 집권 비전과 정책을 놓고 표심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이 실종된 것은 물론 국정안정론이나 정권심판론 같은 거대 담론없이 각 당은 내부에서 생존을 위한 계파 싸움에 매몰돼 있는 양상이다.또 여야가 선거구 획정을 놓고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며 대립하다가 이달 초에야 겨우 선거구획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면서 상당수 유권자는 자신이 어느 지역에 속하고, 어떤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는지 모 종합 | 서정익기자 | 2016-03-13 16:27 "일단 표부터 얻고보자"예비후보 '장밋빛 공약'난무 4·13 총선을 40여일 앞둔 가운데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이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약은 천문학적 재원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이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로 인해 유권자들 사이에서 ‘일단 표심부터 얻고 보자’는 식의 선심성 공약 남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공약은 이웃 지역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이기주의적 성향이 강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정윤숙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 변경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 예비후보는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혜택이 대전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10 07:17 더민주-국민의당"野 심장'광주서 혈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호남의 상징인 광주에서 ‘혈투’를 벌이고 있다.광주의 의석수는 8석. 전체 지역구 의석수 253석을 감안하면 작은 지역이지만 의석수만 놓고 보자면 양당의 광주혈투는 효용성이 크게 떨어진다.야권 심장부이자 표심 척도로 여겨지는 광주는 의석수와 관계없이 정치적 상징성이 큰 것으로 양당은 분석하고 있다.더민주 관계자는 2일 “광주표심을 어느당이 잡느냐가 제1야당으로서 정당성을 인정받을 것”이라며 “따라서 양당이 광주에 올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양당은 광주 표심이 전남·북 뿐 아니라 ‘호남선’을 타고 북상해 수도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3 07:19 野"필러버스터,테러방지법 독소조항 저지"與"對국민안전 테러" ◆여론전·대여협상전력 확보 ‘투트랙’전략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이틀째 이어가며 여론전과 함께 필리버스터를 지렛대로 대여(對與) 협상력을 확보하겠다는 ‘투트랙’ 전략이지만, 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발목 잡기' 공세가 표심에 미칠 영향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무제한 토론은 다수당 독주로부터 견제의 핵심 가치를 지키려는 하나의 투쟁수단이자 과반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의회독재를 막아내는 야당의 최후 보루”라고 밝혔다. 박영선 비대위원도 “야당은 테러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25 08:01 野 “필리버스터, 테러방지법 독소조항 저지” 與 “對 국민안전 테러” ◆여론전·대여협상전력 확보 ‘투트랙’전략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이틀째 이어가며 여론전과 함께 필리버스터를 지렛대로 대여(對與) 협상력을 확보하겠다는 ‘투트랙’ 전략이지만, 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발목 잡기' 공세가 표심에 미칠 영향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무제한 토론은 다수당 독주로부터 견제의 핵심 가치를 지키려는 하나의 투쟁수단이자 과반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의회독재를 막아내는 야당의 최후 보루”라고 밝혔다. 박영선 비대위원도 “야당은 테러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24 16:50 야권'광주.전남'공천경쟁 윤곽 주요 정당의 공천 신청이 마감되면서 총선 ‘출전 선수’ 명단 윤곽이 잡혔다. 정당별 공천심사와 아직 출마 지역을 확정하지 못한 일부 출마자의 선택이 마무리되면 본격 경선에 돌입해 선거구별 대진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공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정당은 ‘신생’ 국민의당이다. 광주 8개 선거구에 27명이 신청해 3.38대 1, 전남 11개 선거구에 36명이 신청해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전남 전체로는 3.32대 1이다. 국민의당은 선거대책위원회·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공천 일정· 정치일반 | 김경훈기자 | 2016-02-22 07:07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인증대학 선정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016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17일 순천대에 따르면 순천대는 내년 2월까지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 우대 ▲정부주관 각종 유학 관련 박람회 참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이외에도 인증을 받은 대학은 사증발급 심사기준이 완화되며, 국내외 대학 및 교육기관에 정부 인증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인증 대학임을 공인받게 된다. 이번 인증은 교육부와 법무부,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의 심사에 의한 것으로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교육일반 | 호남취재본부/서길원기자 | 2016-02-18 07:33 희망사항 현대인 중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제일 오래 산다고 한다. 물론 예외는 있을 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그 다음이 정치인이라 했다. 가수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는 심호흡에서 복식호흡까지 해야 하고 공연장 등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기분학상으로 수명을 연장해 주는 역할을 해 그렇다고 한다. 다음이 정치인들인데 정치인이 수명이 긴 이유는 거짓말을 잘해서 국민들로부터 욕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걱정 없이 호의호식(好衣好食)하니 그 역시 수명이 길 수밖에...우스갯소리일지 몰라도 전혀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닐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2-16 13:42 포항북구 예비후보들 김정재 후보 고발 경북 포항 북구에 출마한 새누리당의 총선 예비후보 3명이 같은 당 김정재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했다.이와 함께 최근 김 예비후보와 관련한 기사를 작성해 보도한 A언론사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박승호·이창균·허명환 예비후보는 15일 포항시청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김 예비후보가 ‘중앙의 언질’ 운운하며 이를 특정 언론에 유포한 행위는 여권 실세에게 여성 우선 전략공천을 약속받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면서 “유권자 표심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지방정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6-02-16 08: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