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소년 술 담배 보단 사랑과 인성 교육이 최우선 요즈음 음주와 흡연을 하면서 성인의 문화를 모방하려는 청소년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은 갈수록 심각해졌고 청소년의 시설이용은 음주나 흡연에 비해 무척 적은 편이다.그 경우 술집 주인과 학생들 사이의 밀약 같은 것이 있어서 영업 정지에 걸려도 간판 불만 끄고 뒷문을 통해 학생들을 받거나 술을 물병에 담아 물 잔에 마시는 것으로 단속을 피한다고 한다.물론 청소년들은 술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으며 가족들과 술을 한잔, 두잔 마시는 경우도 종종 볼 수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이러한 궁금증이 행동으로 발전하 기고 | 김택중 충남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장 경위 | 2016-08-28 10:15 또 다른 3대 약자 국가가 품어야 보통 3대 약자라고 하면 아동, 노인, 그리고 여성을 떠올리기 쉽다.그러나 고령화시대와 현대사회의 병리현상으로 또 따른 사회적 3대 약자인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정신이상자가 증가추세에 있고 때론 잔혹한 범죄와 같은 사회적 이슈로 나타나기도 한다.특히, “묻지마 범죄”의 가해자 중 41%는 정신분열증 환자라는 통계도 있다. 요즘은 정신이상자들을 우리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이들은 가끔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도 하지만 엄격히 따지면 병을 앓고 있고 치료를 받아야하는 환자다. 하지만 한 조사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정신분열중 기고 | 송원호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화장비계장 | 2016-08-28 10:14 話頭가 된 청년수당 물꼬튼 이재명 성남시장 중앙정부는 그간 경기도 성남시에 이어 서울시의 청년배당에 대해 "선심성 사업이다", "현금지원은 도덕적 해이를 불러 온다"고 비판해오다 12일 갑자기 취업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발표했다.그러자 일부지방정부 등은 중앙정부를 향해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냐"는 식의 비판이 쏟아졌다.고용노동부는 이날 취업성공패키지 참가자에 대해 면접·구직활동비용 등으로 3개월간 매월 20만원씩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발표하게 이른다. 정부여당은 “취업수당이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것으로 청년배당, 청년수당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주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8-28 10:14 지도반출에 앞서 구글이 먼저 방안제시해야 구글의 지도데이터 반출 요청에 대해 정부가 결정을 유보하고 추가로 심의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지도 국외반출협의체는 24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체에서 간사 역할을 맡는 국토부는 "추가적인 심의를 거쳐 반출 허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3차 회의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구글은 지난 6월 정부에 두 번째로 지도반출을 요청했다. 당초 현행법상 지도 등에 대한 국외반출 요청이 사설 | . | 2016-08-25 14:44 북한의 미사일 능력 증대와 우리의 위기의식 북한이 24일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해 성공했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SLBM은 현재까지 북한이 진행한 4차례의 시험발사 중에서 가장 먼 500㎞를 비행, 북한이 수중사출 기술에 이어 비행기술까지 상당 수준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이 연내 실전 배치를 선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남한 전역과 일본은 물론 잠수함 능력이 개선된다면 북한에서 직선거리로 3500㎞ 떨어진 괌의 미군기지까지도 은밀하게 접근해 타격할 수 있는 SLBM의 실전 배치가 가시화됨에 따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새 국면을 맞게 됐 사설 | . | 2016-08-25 14:43 환자 두 번 죽이는 의료사고,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해야 에탄올 주사로 인해 20대 청년의 신체가 마비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공장일 이제 제가 도울게요. 어머니는 좀 쉬세요’. 군제대를 한 달 앞두고 일어난 이 사고는 피해자의 부모뿐 아니라 많은 국민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든다. 지난 故 신해철 사망사고를 비롯하여 이번 군 의료사고까지 의료적 결함은 환자에게 매우 심각한 피해를 안겨준다는 것을 말해주지만, 환자가 의료기관의 과실을 직접 입증해내기란 쉽지 않다. 발생하면 이미 늦어버리는 의료사고. 환자와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법들이 있다. 첫째, 사고발생 즉시 진료과정을 담은 기고 | 조성현 강원 화천경찰서 하리파출소 순경 | 2016-08-25 14:41 음주운전 동승은 범죄행위 음주운전이나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스팟이동식(2~30분 단위로 이동)단속, 출·퇴근 시간이나 낮 시간대 불시단속을 펼치고 있으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지난 4월부터 대검찰청과 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자만 처벌하던 것을 이러한 운전을 방관하거나 독려하였다면 방조범으로 처벌하기로 하고 시행중에 있다. 이를테면 운전하는 사람이 술에 취한 것을 알면서도 동승한 경우, 술을 먹고 운전할 것을 알면서도 차키를 빌려주거나 제공한 경우, 명백히 손님을 술을 먹고 운전할 것을 알면서도 술을 제공한 사람 등이 이에 해당된 기고 | 김정천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사 | 2016-08-25 14:41 건강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동행 다른 해보다 유달리 무더운 여름이다. 9월이라는 숫자는 우리 곁에 훌쩍 다가왔지만, 야속한 더위는 아등바등 계절의 끝자락을 잡고 있다. 이렇게 인정사정없이 더운 계절을 보내고 나면 몸도 마음도 쉬이 지치게 된다. 더위가 한풀 꺾인 시점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창립한 이래, 지난 반세기동안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1960년대 당시 80%가 넘는 기생충감염률을 대국민 기생충 퇴치 사업을 통해 1990년대에 2%대로 감소시켰고, 1980년대부터는 기고 | 이수배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 | 2016-08-25 14:40 내국인 출입 카지노, 폐광지역 생존권 위협 ‘내국인 카지노가 무슨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모양입니다. 강원랜드에 가보면 약이 아니라 병을 만들던데 말이죠.’ 요즘 세계적으로 카지노 산업이 불황이다. 미국에서는 문 닫은 카지노가 생겼고 라스베이거스는 가족 중심의 복합리조트 개념이 강조된 지 꽤 됐다. 중국의 경기둔화와 반부패 운동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카지노는 직격탄을 맞았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인터넷 도박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카지노 비즈니스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해외 카지노 자본이 눈독 들인 곳은 한국. 그들은 국내에서 ‘카지노 르네상스’를 구가하려 한다. 이유는 단 하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8-25 14:40 자장면과 송로버섯 날씨가 너무 덥다. 22년만의 폭염이라던가. 연일 35도~4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한반도를 펄펄 끓게 만든다. 아마도 8월말까지는 더위가 숙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상대 예보다. 소나기라도 한 자락 뿌려주면 그나마 잠간이라도 더위를 식힐 텐데 말이다. 에어컨을 사용하려 해도 전기누진세 때문에 멈칫거리는 사람이 어디 필자뿐이겠는가. 짜증이 난다. 불쾌지수마저 극에 달한 폭염이다. 우리서민은 왜 정부만 생각하면 짜증이 날까. 왜, 젊은이들은 헬조선이란 말을 만들어냈는가. 날씨가 더워 불쾌지수가 높았을 뿐이라고 하기엔 정부가 하는 짓들이 국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8-24 15:06 후진국형 감염병 언제까지 서울에서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말미암은 것으로 보이는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가 다시 발생했다. 작년 11월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과 올해초 강원도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불거진 C형간염 무더기 감염 사태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재발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 동작구의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서 진료받은 환자들이 무더기로 C형 간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환자는 이 의원에서 신경차단술, 통증치료, 급성통증 완화 TPI주사(통증유발점주사) 등의 시술을 받으면서 주사 사설 | . | 2016-08-24 14:19 철저한 수사로 국민신뢰 회복해야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을 둘러싸고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동시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23일 "김수남 검찰총장이 사안의 진상을 신속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윤갑근(52) 대구고검장을 수사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애초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나 형사부 등 개별 수사 부서에 사건을 맡기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중요 사건의 수사 결과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와 철저한 의혹 규명을 위해 수사팀을 별도로 사설 | . | 2016-08-24 14:18 농번기, 경운기 교통사고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농번기철 경운기등 농기계 사용 증가와 함께 도로운행도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금년 영월지역에서는 7건의 교통사망사고 중 3건이 경운기 운행으로 인한 사고이며, 그중 지난 8월 13일 새벽에는 31번 국도상에서 앞서가던 경운기 뒷부분을 충격하여 치료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 하였다.경운기는 농촌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여겨질 만큼 의존도가 높다. 일부 농민들은 장거리 이동시에도 경운기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고, 자동차보다 이동능력이 떨어져 경운기 운행이 많아질 기고 | 김태근 강원 영월경찰서 영월지구대장 경감 | 2016-08-24 14:17 청렴 강국으로 가는 길 최근 헌법재판소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정당성을 인정하며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법 내용에 여러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성 회복이라는 목적을 위해 '부정청탁금지법'이 꼭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선진국 수준의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될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국가를 지키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무원이라면 동 법의 제정 배경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공무원은 국가기관의 담당자로서 국가에 대하여 봉사하는 것을 그 기고 | 이형우 경기 송탄소방서 소방행정팀장 | 2016-08-24 14:17 더 이상의 물놀이 안전사고 없었으면 낮 최고기온 35℃를 웃도는 무더위가 전국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리고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를 넘는 열대야 현상으로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지경이다.무더위와 폭염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의 휴가와 피서기간도 길어지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6년(2011∼2016년 8월 현재)간 총 164명이 숨져 한해 연평균 27.3명이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염이 심했던 2014년 52명이 익사 사고를 당했고, 2015년에는 43명, 84년만의 이례적인 가마 솥 더위가 이어지는 올해 8월 현재 기고 | 이광호 강원 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 2016-08-24 14:16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일에 즈음하여 숨이 턱턱 막히는 요즘의 더위는 기상관측 이래 손에 꼽을만한 더위다. 더위로 인해 정신이 나갈 지경이다. 이러한 더위에도 중구 주민들은 6.25 당시 우리나라와 지역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이번에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많이들 관람했다. 이미 600만 명 이상 관람했다 하니,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을 알만하다.비록 6.25 전쟁시절을 겪지는 못했지만, 영화를 통해서 6.25사변의 중심에 서있는 느낌이었다. X-ray부대, 켈로부대의 맹활약과 UN군의 도움으로 5,000분의 1이라는 성공이 희박한 상륙작전을 훌륭하게 성공 기고 | 이정재 인천시 중구의회 의원 | 2016-08-24 14:16 부실경영·비리유발 거악 존재여부 밝혀야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22일 대우조선해양 경영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수환씨(58·여)를 소환, 조사했다. 재계 등에 따르면 박 대표는 1997년 뉴스커뮤니케이션즈를 세운 뒤 외국계 기업과 국내 대기업 홍보 대행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지난 수년 동안 재벌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나 금융·산업 분야 대형 송사에 관여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박 대표는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이 2013년께 친형인 조현준 사장 등을 상대로 고소·고발전을 벌일 때 조 부사장 편에서 언론 홍보를 담당했다. 박 대표 사설 | . | 2016-08-23 14:57 사드 제3후보지, 논란·오해 해소시켜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군이 22일 사드를 배치할 제3의 부지 검토를 공식 요청하고 국방부가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국면은 전환점을 맞게 됐다. 국방부가 성주 여론에 밀려 제3부지 배치를 검토하고 나섰지만 이 또한 많은 변수가 있어 수월하게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국방부는 성주군과 협의해 성주 지역에서 제3의 부지가 될만한 장소들을 선정한 다음, 미국측과 함께 사드 배치 적합성을 검증하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성주 지역에서 사드 배치를 위한 제3의 부지로 거론된 장소는 초전면 롯데스카 사설 | . | 2016-08-23 14:57 새학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생보호 “학교폭력의 ZERO를 바라며”우리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전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은 학교안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 수준이 강화되고 학교전담경찰관등 경찰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학생들의 폭력을 근절하기에는 역부족이다.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피해학생 중 53.6%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며, 가해학생도 58%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가해를 하는 등 학교폭력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한 과거의 학교폭력이 단순한 신체적 폭력 중 기고 | 함희정 강원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순경 | 2016-08-23 14:56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일산소방서가 앞장서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두고 지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가족, 친구들과의 즐거운 여가를 보내고자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를 떠나게 되는 하계휴가철이다. 다른 계절보다 낮의 길이가 길어서 활동량이 많고, 무더위와 비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여름철이 되면 우리 주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음주단속에 대한 기준이 한층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은 대한민국 온 사회에 만연해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저녁시간에 국 기고 | 정일영 경기 고양 일산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장 | 2016-08-23 14: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4144244344444544644744844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