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8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무성 "민생에 올인…국민 업어드리는 자세로"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와 관련한 언급이 있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새누리당은 경제살리기와 혁신에 매진하는 당이 돼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 국민을 업어 드리는 당을 만들자”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7·30 재·보선에서 순천·곡성에서 당선돼 ‘선거 역사’를 새로 쓴 이정현 최고위원에 대해 “제가 (당선되면) 업어 드린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켰다”면서 “최고위원들과 당직자들은 국민을 업어 드리는 자세로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열린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약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류미나기자 | 2014-08-11 11:25 "정치가 국민 위해 존재하는지 자문해봐야" 국회에서 경제 관련 법안들이 통과되지 않고 계류돼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정치가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지, 정치인들이 잘 살라고 있는게 아닌데 지금 과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 자문해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각종 경제활성화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정치권에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것(국회에서 법안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전부 정부 탓으로 돌릴 것인가”라며 “정치권 전체가 책임을 질 일이라고 생각한다. 관련 수석들은 여야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8-11 11:25 우리는 부끄럽지 않은 후손들인가? 서울북부보훈지청 보상과 이유경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종로 거리를 걷다가 입을 꼭 다문채 허름한 의자에 다소곳이 발을 모으고 앉아 있는 소녀를 만났다. 일본대사관 맞은편 인도. 바로 나라가 지켜주지 못한 조선의 어린 소녀들의 비극을 작품으로 형상화한 ‘위안부 소녀상’이었다. 이 소녀와 똑같은 모습의 소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평화의 소녀상’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 이 동상이 세워지기까지 일본계 주민과 일본 영사관에서 수백통의이메일을 글렌데일시에 보내는 등 집요한 방해가 있었으나 한인들과 글렌데일 시의원들의 올바른 서울 | ' | 2014-08-11 10:44 서울 중구, 통일기원 남산 봉화식 개최 서정익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와 함께 14일 남산 팔각정 앞에서‘69주년 광복절 기념 제23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을 개최한다.특히 올해는‘함께가자 대박통일로, 남산에서 통일한반도의 꿈을 외치다’를 주제로 구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 관내 15개 동별로 3명씩 모두 45명의 구민들이 별장, 감고, 봉군 등 봉수군으로 참여한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도 전의와 육조판서(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등으로 변신해 행사에 참여한다.기념식에 앞서 남산 팔 서울 | . | 2014-08-11 10:06 서초구-국민은행 서초지역본부, 보훈단체 어르신 초청 보양식 대접 이신우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제69회 광복절을 맞아 관내 보훈단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12일 오전 독립유공자 유족 이원식(67·광복회 회장)씨를 포함한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영양갈비탕, 과일 및 견과류 등을 대접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조은희 구청장을 비롯 구 직원, 국민은행 서초지역본부장 및 임직원들도 자리를 함께 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효를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지난 서울 | . | 2014-08-11 09:53 남경필 경기도 지사, 도 학생기자단과 ‘청춘 고백’ 하며 소통 젊은 리더로서 젊은 학생들과 소통 공감대 형성 ‘기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도 청소년기자단, 도대학생기자단 등 젊은이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갖는다. 경기도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2014 경기도 학생기자단 소통캠프’를 개최해 학생기자단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소통캠프에는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40여 명과 경기도 대학생기자단 30여 명 등 총 70여 명의 학생기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소방재난 시 경기도의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8-11 07:52 산청군 2014년 다문화자녀 엄마나라 나들이방문 사업 시행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8월 11일~9월 5일의 방문기간 동안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2014년 다문화자녀 엄마나라 나들이 방문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5가구(성인 9명, 아동 8명)를 대상으로 하며, 본인들의 모국인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로 산청군이 계약한 여행사업체를 통하여 팀별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산청군은 여행사를 통하여 왕복항공권과 수송비, 식사비를 지원한다. 2014년 엄마나라 나들이사업 시행으로 인해 6박 7일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된 경남 | 산청/ 박종봉기자 | 2014-08-11 04:21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 캠프 개최 서정익 기자 = 법무부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정기조)는 9일 강서 Wee센터와 함께 또래상담 대표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을 디자인하는 학교폭력예방 주말 캠프’를 실시했다.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의 정기조 센터장은 “학교에게 일어난 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학생들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고민하는 친구의 아픔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또래 상담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기를 바라며, 이번 캠프로 또래상담자로 역량을 강화하여 친구에게 든든한 심리적인 지지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 서울 | . | 2014-08-11 02:40 "소통하는 의회 구현 최선 다할것" 서울 강북구의회 제7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장동우(58, 나선거구) 의원은 지역에서 일명 ‘마당발’로 통한다. 제2, 3, 4대에 이어 제7대 강북구의회 4선 의원으로 재입성한 그의 지난 세월이 ‘마당발’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함축돼 있기 때문이다. “다시 강북구의회와 강북구민들을 위해 일하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장동우 부의장을 만나 제7대 강북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의 활동계획과 포부를 들어봤다. ●소감과 의정운영 방향 -“34만 강북구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4-08-10 09:46 "얼쑤~" 흥겨운 전통놀이 한마당 경기 성남민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제27회 성남백중놀이한마당이 ‘일과 놀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일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7일 성남민예총(회장 임인출)에 따르면 성남백중놀이한마당은 힘든 노동을 이겨내고 흥겨운 잔치를 열어 지친 심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빌어 시민들의 힘든 마음을 털어버리는 한판의 놀이마당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리 굿을 시작으로 유명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이정렬과 가수 손병휘의 노래공연, 춤꾼과 소리꾼의 춤과 민요, 예술마당 ‘시우터’ 호남 | 김순남기자 | 2014-08-08 02:13 남동구 만수5동, 어르신 복지증진 체계적 발판 마련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5개 경로당과 9개 자생단체간 ‘1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 행사를 지난 5일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는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쌀 등 물품지원 및 경로당 환경정비와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도 연1회 경로당 회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만수5동 경로당 이원용 회장은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있어 경로당이 활성화되고 조금 더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화수 동 인천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8-07 12:45 "역시 강진" 국내최고 청자도시 입증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이면서 문화와 여름축제를 대표하는 제42회 전남 강진청자축제가 매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8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월호 침몰과 장기적인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제12호 태풍 나크리로 사실상 주말 2일을 단축 운영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청자 판매액이 지난해 5억 5000여만 원에서 15%가 증가된 6억 3000여만 원으로, 민간요 판매액은 4억 4000여만 원에서 9%가 증가된 4억 8000여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판매량은 역대 최고치이면서 단기간에 이뤄낸 최고 성 호남 | 권상용기자 | 2014-08-07 12:31 강북구, 강원도 인제 제12사단에서 ‘청소년 희망원정대 여름캠프’ 실시 백인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청소년 희망원정대’가 오는 13일~15일까지 아주 특별한 체험에 나선다.안보의식이 점차 희박해져가는 요즘, 청소년들이 병영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자 전방 군부대에서 여름캠프를 맞이하는 것. 강원도 인제군에 소재한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강북구 관내 중학생 57명과 함께 박겸수 강북구청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및 휴먼재단 관계자, 강북청소년수련관 소속 산악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다. 캠프 첫날인 13 서울 | ' | 2014-08-07 10:45 인천대학교 총동문회, 축구부 김시석 감독에게 격려금 전달 인천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정수영)는 최근 축구부 김시석 감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총동문회 김광오 부회장은 “격려금 전달은 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인천대 축구부가 8년 만에 결승에 올라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그동안 어려운 훈련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연습해 국립대로 전환된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동문들을 하나로 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축구부를 후원할 것이고, 선수들도 더욱 분발해 과거 축구 명문 인천대의 명성을 조속히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8-07 04:15 독투-법질서가 바로선 나라, 글로벌 코리아를 지향하며 우리가 어울려 부대끼고 생활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공간은 어느 누구의 개인 공간일 수 없다. 이 공간 안에서 법과 질서를 준수함은 자신과 더불어 타인의 행복과 안전을 동시에 보장하는 것이다.하지만 우리의 일상주변을 둘러볼 때 작은 규범 하나에도 뭇 사람들의 반응과 행태는 천태만상이다. 도로공사 현장에는 공사구간에 거의 다다랐을 무렵 신호수가 보인다. 정지거리를 확보 치 못한 차량들의 급정거, 급차선 변경이 수시로 일어나 신호수의 생명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까지도 위험에 빠뜨리는 안전 불감증의 대표사례이다.공휴일에 국도를 통행하는 차 기고 | 김범연 경북 영덕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 2014-08-07 01:25 독투-황당한 민원에 치안공백 우려돼 장마가 주춤하며 무더위에 불쾌지수 영향까지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짜증이 많이나는 날씨이다.이런날씨에 112신고가 폭주하고 있다. 112는 가장 위급하고 긴박할 때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국민과 경찰의 전천후 통신수단이다.언제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2신고를 하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경찰활동의 칼끝과도 같은 신경망인 것이다.경찰에서는 112허위신고에 대해 형사처벌과 함께 손해배상도 함께 청구하는 등 민사책임을 강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허위신고나 황당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황당한 신고를 보면 전기가 끊어 졌으니 출동해 달라. 본인 기고 | 강성호 경기 양주경찰서 112상황실장 경감 | 2014-08-07 01:23 데스크 칼럼-명량의 리더십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원균의 칠천량해전 대패로 삼도수군은 궤멸되고 남은 것은 판옥선 12척뿐이었다. 일본 함선은 대형선인 안택선과 중소형 전선을 합쳐 무려 400여 척에 이르렀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에서 이순신 장군은 지형과 조류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세계 해전사(海戰史)에 남을 승리를 거두었다. 맬컴 글래드웰은 근작 ‘다윗과 골리앗’에서 다윗이 돌팔매 하나로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다윗이 ‘게임의 룰’을 바꾸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성경 속 골리앗은 다윗에게 ‘내게로 오라’고 말한다. 다윗은 골리앗이 제시한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4-08-07 01:23 서길원 칼럼-이제는 새누리당이 답할때다 “순천·곡성의 이정현 선택은 이 땅을 지배해온 구태와의 통쾌한 작별이자 새로운 시대의 첫발이다. 권력의 절도범들에게 권력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순천·곡성 유권자들은 섬뜻하게 보여주었다.” 순천·곡성이 이정현 의원(당선인)을 앞세워 대한민국 현대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달 치러진 7·30 재·보궐 선거에서 순천·곡성은 기존의 프레임과는 다른 분명한 선을 그었다. 혁명보다 더 한 개벽이 순천·곡성에서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순천·곡성의 이정현 선택은 구태와의 작별이자 새로운 시대의 첫발이다. 지역감정 및 지역차별과의 작별 칼럼 | 대기자/ 호남취재본부장 | 2014-08-06 12:44 노원구, 이참에 나도 무대 위 주인공 한 번 되어볼까? 백인숙 기자=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키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가족 연극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가족 연극제’는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동아리 모임 등 노원구 거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연극 주제는 ▲노원의 역사 ▲노원에 전래된 이야기 ▲가족 간의 사랑과 우정, 동료애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극으로, 공연시간은 각 팀당 10분 이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인이상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15일까지 노원가족연극협회 이메일(gnee@na 서울 | ' | 2014-08-06 11:07 與, 민생 앞세워 ‘세월호 협상매듭’ 野에 압박 기존입장 고수 공세 강화 “세월호 빨리 매듭지어야” 이번 재·보선에서 대승을 거둔 새누리당은 5일 여야간 이견으로 난관에 봉착한 세월호특별법과 세월호 국조특위 청문회 협상과 관련, 야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다시 높였다. 7·30 재·보선에서의 압승을 등에 업고 세월호 협상을 조속히 타결지어 ‘세월호 국면’을 벗어나려는 의도가 읽힌다. 동시에 세월호 협상 교착으로 막혀 있는 민생법안들의 처리에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 7월 임시국회는 세월호특별법 협상이 난관에 봉착하면서 본회의 한번 개최하지 못하는 ‘개점휴업’ 상태가 계속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김연정기자 | 2014-08-06 09: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814824834844854864874884894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