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함께 읽는 詩 1] 58년 개띠, 모진 세파를 헤쳐나온 그들 [함께 읽는 詩 1] 58년 개띠, 모진 세파를 헤쳐나온 그들 서정홍 시인(1958년생)경남 창원 출신으로 워낙 가난한 환경 때문에 야간중학교를 끝으로 학교와 단절 그 뒤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의 영향을 받아 시를 쓰기 시작했다.서정홍, 이 시인의 이름은 몰라도 ‘58년 개띠’는 다 알 것이다. 개띠라면 46년, 70년 개띠도 있건만 '58년 개띠'를 기억하도록 만드는데는 바로 이 시인이 1995년 펴낸 '58년 개띠'란 시집 제목도 한몫을 했다.이 시인 이름 앞에는 ‘농부시인’이라는 접두사가 붙는다. 지금도 경남 합천에서 농사지으며,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강연도 하고, ‘생명공 독자와 함께 詩(시) 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20-01-28 16: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