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미 기자 =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동에 전국 12번째 ‘기적의도서관’이 첫 삽을 떴다. 지난 20일 도봉동 652-1에서 ‘도봉기적의도서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1,5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489㎡ 규모로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전망좋은 중랑천을 배경으로, 지상1층에는 북카페, 열람실, 영유야실, 책읽어주는방, 다목적실 등이, 지상2층에는 집중열람실, 세미나실, 자원봉사실 등으로 꾸며진다.착공
서울 | . | 2014-03-21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