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정부 "의사 집단휴진 투표, 끝없는 갈등만 촉발…정부에도 책임 있어" 정부는 3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끝없는 갈등만 촉발할 뿐"이라고 우려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 정부 "집단휴진 투표·총장 상대 소송, 갈등·대립 촉발할 뿐" 정부 "응급실 경증환자 증가 우려스러워…경증환자 이용 자제를" 기사 (46,2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료개혁특위 "저평가 분야 수가 인상…'기능중심' 보상체계 구체화" 의료개혁특위 "저평가 분야 수가 인상…'기능중심' 보상체계 구체화" 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필수의료 수가(酬價·의료행위 대가)·보장성 개선 계획 수립을 위한 우선순위 선정 기준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의료비용 분석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저평가된 분야의 수가를 집중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의료행위를 많이 할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현행 '행위별 수가' 제도가 아닌, 종별 의료기관이 그에 맞는 진료를 하게 하기 위한 '기능 중심 보상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상급종합병원이 전문의 중심으로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23 10:55 인천 영종도 용궁사, 접근 도로 부족으로 교통 체증 심각 인천 영종도 용궁사, 접근 도로 부족으로 교통 체증 심각 인천 영종도 용궁사가 접근 도로 부족으로 차량 통행에 따른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최근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회‘에는 중구청장, 구의회 의장, 각계인사,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하면서 사찰 주변이 대부분 사유지로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들이 무단으로 인근 개인토지에 불법 주차를 하는 등 심각한 교통 체증을 야기했다.용궁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로 역사성을 갖고 있는 곳이지만, 접근 도로가 없는 맹지이며 백운산 등산의 시작점이다. 올라오는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가 따로 없어 걸어오는 길도 좁다.용궁사 주변 운남동 주민들은 “구청에서 현장포커스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5-23 10:45 인천공항 출국 승객 가방서 '신경작용제 추정' 흑색가루 발견 인천공항 출국 승객 가방서 '신경작용제 추정' 흑색가루 발견 인천국제공항에서 신경작용제로 확인되는 가루가 나와 경찰과 군 당국이 성분분석을 하고 있다. 23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3분쯤 제1여객터미널 3층 체크인카운터 옆에서 승객 A씨(여・20대)가 자신의 가방에서 성분미상의 흑색가루를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가방에서 커피가루 같은 게 발견됐는데 제 것이 아니다"라며 신고했다.소방대와 폭발물처리(EOD)반이 현장에 나가 확인한 결과 신경작용제로 추정돼 17사단 화생방대응팀에 확인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가루의 성분을 분석 중이고 자세한 상황은 파악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23 10:39 [속보] 인천공항서 신경작용제 추정 흑색가루 발견…군 "성분분석 중" [속보] 인천공항서 신경작용제 추정 흑색가루 발견…군 "성분분석 중"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23 10:27 국제치안산업대전, 산업부 주관 ‘우수무역전시회’ 4년 연속 선정 국제치안산업대전, 산업부 주관 ‘우수무역전시회’ 4년 연속 선정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과 공동 개최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우수무역 전시회'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국제치안산업대전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무역 우수 전시회’로 선정됐고 올해는 ‘유망 전시회’로 한 단계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해 개최된 제5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현대자동차, KT 등 180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약 16,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역대 최초로 행사 기간에 약 5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실제 체결했다.경찰청에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 사회일반 | 전봉우 기자 | 2024-05-23 10:03 [오늘날씨] 전국 맑고 한낮 23~31도…자외선·오존 주의 [오늘날씨] 전국 맑고 한낮 23~31도…자외선·오존 주의 23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0∼16도·낮 22∼27도)보다 조금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맑은 날씨에 한낮 자외선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이겠으며, 오존 농도도 전국에서 '나쁨'일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질환자 등은 주의해야 한다.당분간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5-23 05:00 檢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구속심사…공연 타격 불가피 檢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구속심사…공연 타격 불가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33)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4일 결정된다.이에 따라 김씨의 향후 공연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정오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모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각각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오전 11시 45분께 진행된다.김씨는 지난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22 21:07 해양경찰청, 전국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워크숍 해양경찰청, 전국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워크숍 해양경찰청은 최근 전국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워크숍을 했다고 22일 밝혔다.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사, 서울YMCA, 해군 등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인명구조 자격의 국가자격 일원화 ▲ 수상구조사 자격 세분화 ▲ 자격제도 저변확대 방안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수상 인명구조 자격이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이원화돼 관리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구조인력의 전문성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가자격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22 17:39 정부 "전공의 복귀가 우선…의사 밝혀야 문제 해결 논의" 정부 "전공의 복귀가 우선…의사 밝혀야 문제 해결 논의" 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면서도, 먼저 복귀 의사를 밝혀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탈 전공의들에게 "소모적인 갈등과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건 없이 대화의 자리로 나와달라"며 "정부는 형식과 논제에 구애 없이 언제든지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전공의 여러분들이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는 상황에서는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없다"며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의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22 17:37 [속보]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청구 [속보]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청구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22 17:36 [속보] 정부 "의사국시 연기 있을 수 없어…'추가시험' 말할 단계 아냐" [속보] 정부 "의사국시 연기 있을 수 없어…'추가시험' 말할 단계 아냐"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22 17:36 '사문서 위조 혐의' 푸른숲이엔티 대표 검찰 송치 '사문서 위조 혐의' 푸른숲이엔티 대표 검찰 송치 관광농원 개발계획(경기 동두천시 탑동동 산237-3번지) 토지사용승낙서 위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푸른숲이엔티’의 대표 J씨가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동두천시청이 수사를 의뢰한 지 약 7개월 만이다.전국매일신문 취재결과 동두천경찰서는 최근 ‘니지모리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법인 푸른숲이엔티의 J대표를 ▲사문서 변조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사전자기록 등 위작 및 행사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송치(불구속)했다.J씨는 탑동동 산237-3임 부지에 관광농원을 조 사회일반 | 동두천/ 진양현기자 | 2024-05-22 17:22 평택시, 미군기지 토양오염 정화비용 16억 청구 평택시, 미군기지 토양오염 정화비용 16억 청구 경기 평택시는 지난 20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캠프험프리, CPX훈련장, 오산에어베이스) 오염 토양의 정화 비용 약 16억 원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미군에 의한 유류오염이지만 ‘한·미 SOFA 및 국가배상법’ 관련 규정에 따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SOFA 협정에 관한 민사특별법에 따르면 주한미군이 대한민국 정부 외 제3자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국가배상법의 규정에 따라 그 손해를 국가가 선 배상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시는 지난 2015년에 공여구 사회일반 | 평택/ 김원복기자 | 2024-05-22 17:21 '제조공장 추락' 60대 노동자···나흘 만에 사망 '제조공장 추락' 60대 노동자···나흘 만에 사망 인천 제조공장에서 화물차에 올라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바닥으로 추락했다가 나흘 만에 숨졌다.22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 36분께 서구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1t 화물차에 올라 작업하던 60대 A씨가 2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끝내 숨졌다.공장 근로자인 A씨는 당시 화물차 운전석 지붕에 올라 적재물 낙하를 막기 위한 그물망 설치를 돕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22 17:13 [내일날씨] 전국 맑고 한낮 23~31도…자외선·오존 주의 [내일날씨] 전국 맑고 한낮 23~31도…자외선·오존 주의 23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0∼16도·낮 22∼27도)보다 조금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맑은 날씨에 한낮 자외선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이겠다.오존 농도도 전국에서 '나쁨'일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질환자 등은 주의해야 한다.당분간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5-22 17:00 [속보] "전공의 복귀 의사 밝혀야 해결 논의…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속보] "전공의 복귀 의사 밝혀야 해결 논의…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22 16:36 [속보] 정부 "내일 군의관 120명 신규 투입…상급종합병원 집중 배치" [속보] 정부 "내일 군의관 120명 신규 투입…상급종합병원 집중 배치"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22 16:34 '부정채용 은폐' 부천도시공사 전·현 간부 3명 송치 '부정채용 은폐' 부천도시공사 전·현 간부 3명 송치 부정채용 등 인사청탁에 대한 경찰 수사결과를 통보받고도 이를 은폐한 경기 부천도시공사 전·현직 간부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부천도시공사 전 사장 A(66)씨와 간부 직원 B(52)씨, C(44)씨 등 3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2017년 12월 28일부터 2019년 7월 19일까지 직원 부정채용 입건 및 1심 선고 등의 사항을 수사기관인 부천소사경찰서로부터 통보를 받았지만 이를 도시공사 감사팀에 통보하거나 공유하지 않아 징계 등 후속 조치를 못하고 감사팀의 업무를 사회일반 | 부천/ 오세광 기자 | 2024-05-22 15:18 소비자원, 알리·테무 어린이용품・화장품 등 위해성 시험한다 소비자원, 알리·테무 어린이용품・화장품 등 위해성 시험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중국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품·화장품·자동차용품 등의 위해성 시험에 착수했다.또 이들 업체와 위해성 제품 차단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해 위해제품 차단과 삭제를 요구하기로 했다.소비자원 안전감시국은 알리·테무의 중국산 직구 제품 위해성 시험에 나섰다.우선 시험 대상 품목은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과 안전성이 특히 요구되는 어린이용품 및 차량용품 등이다.앞서 서울시와 관세청이 알리·테무의 어린이용품과 장신구 등을 검사한 결과 발암물질인 카드뮴과 납,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DBP) 성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22 14:44 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2.3 지진…자연지진" 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2.3 지진…자연지진" 22일 낮 12시 29분 19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41.27도, 동경 129.0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km이다.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hj_lee@jeonmae.co.kr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5-22 13: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