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소방항공대 출범…국산 소방헬기로 수도권까지 환자 후송 가능 소방청은 제주 소방항공대가 오늘(26일) 발대식을 열고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리온을 소방용으로 개발한 KUH-1EM 기종 헬기 1대를 도입하고 조종사 6명, 정비사 4명, 구조·구급대원 6명, 운항관리사 1명, 항공대장 1명 등 모두 18명의 대원으로 소방항공대를 꾸렸다. 이들은 제주국제공항 안에 위치한 소방항공대 청사에서 근무하며 산불진압, 응급환자 이송, 한라산과 오름 등 산악지대와 도서 지역 인명구조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주도 지역에는 그동안 소방헬기가 없어 응급환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6-25 15:22 유네스코, 제주 생물권보전지역 육상 전역·해상으로 확대 의결 유네스코 지정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이 육상 전역과 인근 바다로 확대됐다. 20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 계획·Man And Biosphere programme) 국제조정이사회는 지난 17일부터 유네스코 본부(파리 소재)에서 심의를 열어 제주도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확대 신청을 의결했다. 이번 승인으로 제주도 육상과 해양까지 이르는 지역 총 38만7천194㏊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는 한라산 해발 200m 이상을 중심으로 한 기존 생물권보전지역 면적 8만3천94㏊의 5배에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6-23 15:33 제주 516도로 숲터널 구간 환경개선사업 8월까지 한라산의 나무들이 우겨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516도로 ‘숲터널’ 구간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제주도는 516도로에 있는 숲터널(총 1.2㎞) 구간에 노후화된 시멘트 콘크리트 경계석을 교체하고 도로 아스콘을 덧씌우는 개선 사업을 지난달 말 착수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도는 이번 공사에서 경계석을 제주 특색을 보여주는 모형으로 바꾸고 아스콘을 덧씌워 주행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 밤 시간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시선유도시설을 설치한다.도는 516도로 숲터널 구간이 한라산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6-07 02:37 제주 516도로 숲터널 구간 환경개선사업 8월까지 한라산의 나무들이 우겨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516도로 ‘숲터널’ 구간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제주도는 516도로에 있는 숲터널(총 1.2㎞) 구간에 노후화된 시멘트 콘크리트 경계석을 교체하고 도로 아스콘을 덧씌우는 개선 사업을 지난달 말 착수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도는 이번 공사에서 경계석을 제주 특색을 보여주는 모형으로 바꾸고 아스콘을 덧씌워 주행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 밤 시간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시선유도시설을 설치한다.도는 516도로 숲터널 구간이 한라산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6-07 02:35 제주 한라산 철쭉제.등산대회 내달 2일에 분홍빛으로 제주 한라산을 가득 채운 산철쭉과 함께하는 철쭉제가 어리목 광장에서 내달 2일 봉행된다.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산철쭉이 해발 1500m 고지부터 시작해 방아오름 일대에 이어 만세동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주변에서 서서히 개화가 진행돼 내달 중순 절정에 이를 것으로 26일 전망했다.산철쭉은 털진달래와 달리 햇가지와 꽃자루에 점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리목탐방로 만세동산 일대와 영실탐방로의 선작지왓과 윗세오름 주변, 남벽순환로의 방아오름 일대가 최대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철쭉제가 열리는날 오전에는 등산대회도 한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5-27 02:09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항공방제 제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항공방제가 산지 일대에서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제주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줄이는 방제작업을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 소나무림 1000㏊(3차 반복 살포)에 걸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도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 까므프(KA-32T) 대형 기종을 지원받아 1차로 오는 28∼30일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18∼20일, 7월 9∼11일 방제작업을 한다.방제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며 일정은 헬기 운항계획과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5-24 02:40 제주도,한라산서 대형 쓰레기 더미 발견...수거 착수 한라산에서 30년 전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쓰레기 더미가 발견, 제주도가 수거 작업에 들어갔다.지난 15일 한라산 성판악 버스정류장에서 동쪽으로 약 20m 숲 속에는 빈병과 연탄, 비닐, 캔 등 각종 폐기물이 무더기로 쌓여 있었다.폐기물의 부패 상태와 땅을 파 묻은 흔적 등으로 미뤄 볼 때 상당기간 방치됐으며 누군가 폐기물을 무단으로 투기·매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한일소주는 제주 한라산소주의 전신으로, 제품명을 바꾸기 전인 1990년대 후반까지만 판매된 점으로 미뤄 이 쓰레기 더미가 대략 30년 전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5-17 03:12 세계지질공원 12년간 지위 유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섬 제주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내리 세 번째 인증받는 데 성공했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4일 유네스코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재인증을 확정해 인증서와 재인증에 대한 공식 문서를 보내왔다고 16일 밝혔다.제주 섬은 화산지형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돼 지구과학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아름다워서 섬 전체가 하나의 지질공원으로 인정받았다.제주 섬은 지난 2010년 처음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후 이번 세 번째 인증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12년간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도는 제주가 처음 세계지질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5-17 03:12 제주서 5월 한달간 '설문대할망 페스티벌' 진행 제주 창조신화 속 여신이자 제주인의 어머니로 여겨지는 ‘설문대할망’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제주돌문화공원은 5월 한 달간 제13회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연다고 지난 6일 밝혔다.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을 기리고 제주 창조신화와 문화를 발전, 전승하기 위해 5월을 ‘설문대할망의 달’로 지정해 지난 2007년부터 연례행사로 이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축제가 열리는 5월 한 달간 돌문화공원은 무료 개방된다.설문대할망제 본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설문대할망제단에서 열린다. 이 제례에서는 여성 제관 9인이 설문대할망의 정신을 기리며 헌향,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5-08 03:01 남해 망운산 철쭉제 및 전국등반대회 개최 (사)대한산악연맹 경남 남해산악회(회장 김동수)가 오는 28일 남해군의 주산 망운산(해발 786m)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 등반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등반대회는 ‘산이 좋다, 사람이 좋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오전 8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등록 후 개회식을 갖는다. 이어 오전 9시 30분,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망운산 편백산림욕장~관대봉~망운산 정상(4.4km)~철쭉군락지~망운산 입구 주차장까지 총 5km를 등반한다. 대회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생수를 지급하고, 참가종목별 소정의 시상품도 제공된 피플 | 남해/ 박종봉 | 2019-04-08 15:50 국방부, 제주 4·3사건 공식 유감 표명 국방부가 군·경의 무력 진압으로 수많은 양민이 희생된 '제주 4·3사건'에 대해 사건 발생 72년 만에 유감을 표명한다. 국방부 당국자는 2일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내일(3일) 혹은 모레(4일) 제주 4·3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4·3 희생자를 애도하고 (4·3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서 차관은 3일 오전에 열리는 4·3 추념식에는 참여하지는 않는다"며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별도의 추모공간에서 (4·3 사건 당시) 무고한 양민 희생이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4-02 17:27 “제주 4·3 사건 이념 논쟁 끝내고 상생·평화로” “제주 4·3 사건 이념 논쟁 끝내고 상생·평화로” 해방 직후 이념충돌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가의 부당한 폭력에 짓밟힌 제주 4·3은 71년간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향해 힘겨운 걸음을 내딛고 있다. ▲ 불법 군사재판과 끔찍한 예비검속 학살제주4·3은 1947년 3·1절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통행금지령이 해제될 때까지 7년 7개월간 제주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군경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양민이 희생된 사건이다.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른바 '예비검속'이란 미명아래 무장대와 관련이 있다거나 지식인이라는 이유로 수백명이 섯알오름에 있는 옛 일본군 탄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4-01 16:51 제주도, 516도로 포트홀 내달부터 전면 보수공사 겨울철이 지나 한라산을 관통하는 제주 516도로에 많은 포트홀(도로 파임) 발생함에 따라 내달부터 전면적인 보수공사가 진행된다.도는 516도로 국제대에서 성판악까지 8㎞ 구간과 ‘숲터널’ 1.2㎞ 구간의 포트홀 등 파손 부분에 대한 전면 보수공사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도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516도로 곳곳에 도로 파임이 발생했고, 도로 노면의 미끄럼 방지시설이 파손됐다고 설명했다.숲터널 구간의 콘크리트 경계석도 낡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공사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도는 이번에 30억 원을 들여 도로 파임 구간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25 00:08 “일상서 벗어나 ‘제주 봄’ 즐기세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의 봄을 만끽할 기회가 왔다. 제주올레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상탈출’을 테마로 세 번째 올레캠프를 운영한다. 반복되는 삶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숨통 트이는 3박 4일 올레 봄소풍’은 봄기운이 가득한 제주를 배경으로 매일 제주올레 길을 한 코스씩 걸으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잊는 캠프다. 올레캠프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길 5코스, 10코스, 10-1코스, 14-1코스를 따라 제주 곳곳을 누비며 일상을 벗어나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가파도에서 열리는 ‘멍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12 17:27 제주 지역 축제 관광객 외면 ‘그들만의 잔치’ 제주 지역 축제 관광객 외면 ‘그들만의 잔치’ 제주의 축제가 '그들만의 축제'로 전락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성·정체성·특수성 등 향토문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연예인 공연과 먹거리 마당으로 일관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제주가 과거 한국관광의 1번지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기존의 관행을 탈피해 지역 축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경쟁력 없는 축제 우후죽순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도 등에 따르면 1980년대까지 제주 지역의 축제는 탐라문화제와 제주감귤축제, 유채꽃축제, 제주철쭉제 등 4개에 불과했다. 1990년대 들어 본격적인 지방자치제가 실시되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12 09:45 제주도, 화산 암반 용천수 역사 탐방길 복원 제주시 조천읍에 화산 암반 용천수와 마을 역사를 주제로 한 탐방길이 새로이 조성된다. 제주도는 용천수가 많기로 유명한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용천수 20개소를 오는 연말까지 복원하고 용천수와 얽힌 마을 역사·문화 이야기를 곁들여 일대 거리를 '용천수 역사탐방길'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용천수는 한라산에서 빗물이 땅 밑을 따라 내려오다가 해안에서 솟구쳐 흘러나오는 곳으로, 지하에 흐른 용천수는 얼음장처럼 차갑고 정화가 잘 돼 깨끗해 과거 제주 백성의 식수 등으로 사용됐다. 도는 이번 사업에서 조천읍 용천수 중 일명 '수암정알물', '개낭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10 15:06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 건립 착공 제주도의 청청환경을 유지하고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LNG복합 화력발전소가 들어선다.한국남부발전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남제주발전본부에서 LNG복합 발전시설인 남제주복합화력발전소를 착공 했다고 밝혔다.남제주복합화력은 3800억 원을 들여 남제주발전본부 내연발전소 폐지 부지 3만 1000㎡에 건설된다.설비용량은 150㎿ 규모로, 내년 제주도 전력수급 부족이 예상되는 여름철 이전에 건설이 완료될 예정이다.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제주 LNG복합화력발전소가 준공되면 제주지역 전력예비율 확보는 물론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불안전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3-07 09:28 청정 제주마저…숨쉬는 것 조차 힘들다 청정 제주마저…숨쉬는 것 조차 힘들다 청정 제주에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5일 아침 회색빛 먼지층이 제주 도심을 통째로 집어삼켰다. 제주 어디서든 볼 수 있었던 한라산은 희뿌연 먼지로 인해 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5일 오전 8시 현재 제주권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9㎍/㎥, 미세먼지(PM10) 농도는 평균 107㎍/㎥로, ‘나쁨’ 기준(초미세먼지 36㎍/㎥ 이상, 미세먼지 81㎍/㎥ 이상)을 훌쩍 넘어섰다. 제주시 이도동의 경우 4일 자정을 기해 초미세먼지 128㎍/㎥, 미세먼지 171㎍/㎥ 수준까지 치솟기도 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김윤미기자 | 2019-03-05 13:29 제주도, 내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제주도가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이어 국내 관광객마저 감소세를 보여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도는 온라인 마케팅 강화, 뱃길 관광 활성화, 제주특화 콘텐츠 발굴 등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우선 밀레니얼 세대(1982∼2000년 출생, 전체인구의 21.2%)와 베이비부머 세대(1958∼1963년 출생, 13.7%)에 집중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한다.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는 제주돌담·해녀·숲속 요가와 같은 제주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패러글라이딩·서핑·스킨스쿠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11 08:19 제주도, 내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제주도, 내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감소세에 접어든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주도가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온라인 마케팅 강화, 뱃길 관광 활성화, 제주특화 콘텐츠 발굴 등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밀레니얼 세대(1982∼2000년 출생, 전체인구의 21.2%)와 베이비부머 세대(1958∼1963년 출생, 〃 13.7%)에 집중한다. 소비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이 전혀 다른 두 세대가 내국인 관광의 주요 타깃층이 됨에 따라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는 제주돌담· 제주 | . | 2019-02-10 09: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