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른 군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군청사에 대해 내진 성능 평가 용역을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목표성능 불만족으로 내진 성능 확보가 필요했다.
군청사 건물은 본관동과 별관동 연면적 1만1,726㎡로 내진 성능 보강공사를 위해 12억 9천만 원을 투입해 120일간 진행된 공사를 마무리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내진 성능을 확보함에 따라 지진재해 등에 대비하고 군민과 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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