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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기원 신통일한국 시대 향한’ 신강남 초종교 구국구세 의인 365명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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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기원 신통일한국 시대 향한’ 신강남 초종교 구국구세 의인 365명 연합예배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12.13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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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의 기도, 초종교 구국구세 연합예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연합예배 행사 전경. [신한국가정연합 제공]
연합예배 행사 전경. [신한국가정연합 제공]

신한국가정연합은 최근 한반도 남북통일에 대한 의지를 전 국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신한국가정연합 신강남대교회가 주최한 가운데, 초종교 구국구세 연합예배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각계 지도자와 애국시민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통일빌딩 6층 강남통일회관에서 열린 ‘신강남 초종교 구국구세 연합예배’는 이남준 교회장의 사회로 평화나눔, 평화기원, 가정맹세, 보고기도, 평화찬양, 진인성대교회장 환영사, 양창식 UPF 세계의장 특별강연 및 축도, 합창(우리의 소원),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창식 UPF 세계의장 강연. [신한국가정연합 제공]
양창식 UPF 세계의장 강연. [신한국가정연합 제공]

전체 행사를 총괄 기획한 진인성 대교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통일의 주체인 국민들이 진정성 갖고 공생.공영.공의주의로 나서야 행복한 통일을 열어갈 수 있다”며 “남북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참다운 새 가치관 정립의 범국민 사상 무장과 위해 사는 참사랑의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양창식 UPF 세계의장은 특별강연에서 “‘신통일한국, 그날을 향하여’ 제목으로 남북한이 분단된 원인, 분단된 이후의 남과북, 주변국과의 이해관계, 북한의 현실, 통일 조국의 미래에 대해 아주 명쾌하고 설득력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양 세계의장의 축도와 함께 통일의 노래를 합창함으로써 행사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진인성 서울남부대교구 대교구장 인사말. [신한국가정연합 제공]
진인성 서울남부대교구 대교구장 인사말. [신한국가정연합 제공]

이날 참석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 국민을 상대로 해 지자체 순회 강연을 통한 국민교육과 온라인을 통해서도 전 국민들에게도 본행사의 취지를 알려 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앞으로 신강남 가정연합 본부는 남북통일 준비를 위한 범국민적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평화통일사상인 행복원리수련회 추진 및 민간 차원의 해외연수와 남북한 교류운동도 실행해 나갈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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