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청송군, 야송미술관서 ‘재 너머 꽃에 서다’ 展 연다
상태바
청송군, 야송미술관서 ‘재 너머 꽃에 서다’ 展 연다
  • 청송/ 김태진기자
  • 승인 2023.12.13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청 우승우 작가 한국화 작품
모청 우승우 작가의 한국화 작품. [야송미술관 제공]
모청 우승우 작가의 한국화 작품. [야송미술관 제공]

경북 청송군은 지역의 문화예술인 모청 우승우 작가의 한국화 작품들로 이뤄진 '재 너머 꽃에 서다'展이 오는 3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전시된다고 13일 밝혔다.

모청 이승우 작가는 청송에서 출생한 한국화가로서 서울, 대구, 제주 등 각지에서 150여 차례 이상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송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이다.  ‘재 너머 꽃에 서다’ 展은 작가가 고향에서 진행하는 첫 전시회로 그동안 문화예술 활동을 하면서 그렸던 수많은 작품 중 고심 끝에 선정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모청 우승우 작가의 한국화 작품. [야송미술관 제공]
모청 우승우 작가의 한국화 작품. [야송미술관 제공]

전시회는 우 작가의 우리나라 전통 문화예술에 쏟고 있는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또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을 맞아 전통 문화예술의 한 분야인 한국화 작품을 통해 군민과 미술관 관람객들에게 정서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이 더욱 널리 알려져 활기를 뛰길 바라며 바쁘고 힘들었던 한 해를 보냈던 군민과 관광객들이 전시회를 통해 잠시나마 쉬면서 즐거운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tj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