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거래정지를 하루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2시 13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4% 내린 7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6만 443건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보통주는 다음 거래일인 18일부터 "주식의 병합과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를 사유로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은 지난 10월 23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 계약을 승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에 흡수 합병되는 소멸회사로 이 회사의 주권은 합병 신주로 발행되는 셀트리온 주권으로 내년 1월 12일 상장될 예정이다. 양사의 주당 합병가액은 셀트리온 14만8천853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6만6천874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보통주 1주당 셀트리온 보통주 0.4492620주가 배정된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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