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운영하는 생태정보플랫폼 에코뱅크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관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환경정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째인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평가 시상식이자 웹 전문가 페스티벌이다.
4천여 명의 웹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비주얼 디자인과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환경정보분야 대상을 수상한 에코뱅크는 UI 디자인, 콘덴츠, 서비스 등 6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생태. 자연도 등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콘텐츠들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17일 "국민공감을 통한 생태가치에 대한 인식 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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