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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고등법원‧2025 APEC 정상회의‧해사전문법원 유치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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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고등법원‧2025 APEC 정상회의‧해사전문법원 유치활동 앞장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25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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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는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개최 도시 선정과 ‘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6월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의 적극적 홍보 활동을 당부한 이후 적극적인 유치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지난 8월29일 기준 33만4677명이 서명에 동참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미추홀구민의 깊은 염원을 보여줬다.

또 지난 5월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도 행사에 참석한 많은 구민 앞에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참석한 각계인사와 함께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5월 4일과 18일에는 구 간부 공무원의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안역, 제물포역, 도화역, 인하대역 등 역사 4개소에서도 유치 기원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0월 4일과 10일 이틀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도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별 자생 단체, 주민들과 연계한 홍보 캠페인을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동 자체 홍보 활동과 지역 행사‧축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6개월 동안의 긴 여정에 큰 뜻을 모아주고 있는 미추홀구민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염원이자 인천시민의 바람인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이 인천에 유치되는데 41만 미추홀구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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