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1일자로 김판석 상임위원, 장재영 사무처장이 취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김판석 상임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 및 선거국장, 서울시·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선관위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해 조직 및 선거관리에 능통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중시해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
또 신임 장재영 사무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 법제과장, 선거연수원 교육기획부장, 공보과장, 서울시·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공직선거를 완벽하게 관리해 선거업무에 탁월한 전문성과 법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엄정중립의 자세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선거관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국민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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