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전날 시 홍보대사 가수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으로부터 관내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 500만 원은 가수 송민준의 데뷔일(12월 31일)을 기념하며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가수 송민준의 고향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시 장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됐다.
한편, 송민준은 지난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31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1’을 개최한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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