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서길원 大記者가 지난 3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길원 大記者는 “언론인 생활 40여 년을 하면서 이웃 돕기에 처음 참여한 것 같아 부끄럽다”며 “조그마한 정성이 새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연초부터 이렇게 기부로 따뜻한 소식을 들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 갈등이 갈수록 심해지는 요즘, 기부야 말로 통합을 이뤄가고 양극화를 해소하는 가치다”며 “순천시도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6,000만 원 ▲일성레미콘 장영철 회장 3,000만 원 ▲금당남부교회 3,000만 원 ▲순천시내버스 운수업체인 (합)순천교통(대표 최창구)과 ㈜동신교통(대표 정두기) 669만 원 ▲순천 박구윤회관(대표 고영우정금자) 500만 원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300만 원 ▲박종후 정형외과의원(원장 박종후) 300만 원 등 총 7개소에서 1억 3,769만 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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