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다문화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위해 다문화 꿈탄탄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다문화 꿈탄탄은 ▲한국어 집중교육 ▲그림책과 함께하는 한글여행 ▲한국어 의사소통 수업 ▲한국문화 이해와 세계 문화 탐구 등 교과 학습과 한국어교육이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도교육청은 다문화 밀집 지역과 소수 다문화학생이 있는 학교도 소외 없이 전 지역에서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육 소외 지역의 다문화학생 에게 한국어교육을 지원해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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