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 44분께 전북 진안군 동향면의 한 단독주택 별채에 설치된 찜질방에서 불이 나 80대 A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찜질방에서 혼자 자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화재를 목격한 A씨의 아내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은 A씨가 화재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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