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총 8,400만 원에 달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실시해 지역 농가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됐다.
감면액을 적용하면 농업용 굴착기 6만 5,000원, 관리기 9,000원, 수확기 1만 4,000원, 탈곡기 6,000원에 임대 가능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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