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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서 '20조 투자유치' 위한 세일즈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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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서 '20조 투자유치' 위한 세일즈에 나서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4.01.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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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시의 ‘20조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시의 ‘20조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시의 ‘20조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박람회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로봇, 생성형 AI, 푸드테크, 메타버스 & 블록체인을 키워드로,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 IT 종합전시회로, 전 세계 4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첫 참관단 파견 후 올 공동관 참가기업 5개 사를 비롯, 시 유망 수출기업 43개사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등 역대 최대규모인 총 70여 명의 참관단을 꾸렸다.

지난 9일 정 시장과 참관단은 미래기술과 CES전시 안내를 맡은 라이프스퀘어 최형욱 강사에게 참관 방법 등 사전 안내를 포함한 세미나 후 지난해 우호 결연 협약을 맺은 조치 첸 토런스 시장 및 기업인들과 함께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43개 참여 기업을 소개한 뒤 “화성시는 반도체와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수많은 관련 기업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며 “토런스와의 우호 결연이 경제적 교류로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일 CES 베네시안 엑스포 내 유레카관, TechWest관 등을 찾아 전자부품 기업 ㈜파트론과 2024 CES 혁신상 3관왕을 차지한 백내장 수술기구 생산기업 ㈜티아이, 재제조 EV 배터리 서비스 기업 ㈜포엔 등 화성시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내 기업들의 CES 참여는 해외 선진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기업들과 함께 미래산업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과 참관단은 이어 LVCC 센트럴 홀로 이동, 넷플릭스, LG전자, 파나소닉, 삼성전자 등 첨단기업들의 전시관을 찾아 글로벌 유망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관단은 11일 LVCC NORTH HALL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이노텍 등 기업들을 방문,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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