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관내 지역 12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용역’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위험지역 파악, 안전시설 여부, 필요한 안전요원의 규모와 배치 위치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전반을 평가한다.
시는 이르면 이달부터 4월까지 이번 용역을 진행해 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까지 안전관리 최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고, 2024년도 해수욕장 개장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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