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우 주가가 18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만 9,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1만 485건이다.
이는 여야가 이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총선 공약을 동시에 발표한 영향으로 육아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공약 발표회에서 2자녀 출산 시 24평 주택을, 3자녀 출산 시 33평 주택을 각각 분양전환 공공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는 '우리아이 보듬주택'을 비롯해 주거, 자산, 돌봄, 일·가정 양립 정책을 망라하는 패키지 형태의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1호 공약 '일·가족 모두행복'을 발표했다. 현행 출산휴가는 '아이 맞이 엄마·아빠휴가'로 명칭을 바꾸며 산모는 3개월, 배우자인 아빠는 1개월간 유급휴가로 의무화하며 육아휴직은 월 급여를 최대 15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저출생 정책을 책임질 '컨트롤타워'로 인구부 신설을 제시했다.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대주주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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