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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창교회, 20년째 한결같은 이웃사랑...사랑의 연탄 1800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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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창교회, 20년째 한결같은 이웃사랑...사랑의 연탄 1800장 나눔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1.2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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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 6세대에 이웃사랑 실천 
대전 중구 문창동은 지난 20일 문창교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800장을 난방취약계층 6세대에 전달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 중구 문창동은 지난 20일 문창교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800장을 난방취약계층 6세대에 전달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유재경)은 전날 문창교회(목사 성종근)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800장을 난방취약계층 6세대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문창교회는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연탄나눔을 2005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20년 동안 약 6만장의 연탄을 기부해 오고 있다.

성종근 목사는 “연탄 기부는 가족들이 손을 잡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행복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경 동장은 “문창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위에도 환한 미소로 연탄 나눔 봉사를 해 주셔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것 같다”고 답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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