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개관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이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친화형 시설 및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아이누리 이음터, 꿈틀꿈틀 놀이터, 오감튼튼 자람터, 상상가득 채움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올해 추가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확충으로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만 4,035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작년 9월 정식개관 이후 연말까지 1만 2,541여명이 방문하는 등 입장객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2일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확충을 통해 과학을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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