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새해 첫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다음달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청취할 계획이다.
세부안건으로는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과 김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전흥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전광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송수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군의 미래를 좌우할 강원특별자치도 제3차 개정안 특례 발굴과 가리왕산 케이블카 영구 존치 등 정선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군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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