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삼척체력인증센터’를 기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회관 4층에서 신축된 복합스포츠센터 3층으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척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해 체력측정과 저체력자에 대한 체력증진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2023년 기준 약 1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 지역기관과 연계해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삼척을 찾는 전지훈련단에게 첨단장비를 이용해 맞춤형 체력측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6일까지 신축건물로 이전을 완료하고 29일 새단장을 갖춘 곳에서 시민들을 맞을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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