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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대폭 확대…3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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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대폭 확대…34억 투입
  • 구미/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1.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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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스마트횡단보도 등 설치
구미시는 올해 총 34억 원의 사업비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사진은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올해 총 34억 원의 사업비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사진은 구미시청사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올해 총 34억 원의 사업비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4억 원(국비 103)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주차 정보시스템(PIS), 스마트 교차로(SIS), 교통관제 CCTV, 도로 안내전광판(VMS), 온라인 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ITS 생태계 구축에 힘써 왔다.

‘스마트 교차로’설치를 통해 교차로에 접근하는 차종별, 방향별 교통량 수집으로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교통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며 지난해까지 51개소에 구축했고 올해는 30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과 보행자에게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는 현재 1개소 운영 중이며 앞으로 3개소에 추가할 예정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으로 긴급차량이 신호 교차로를 신호대기 없이 우선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를 제어해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구미소방서를 중심으로 5개 구간을 운영 중이고 시스템 개선을 통해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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