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정상동 477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보행로를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동 엘리베이터와 동두고개를 연결해 공원 간 연결성을 확보하고 교동 택지와 시내권 사이의 이동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7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총길이는 598m다.
시는 올 상반기에 보행로의 안전귀가 및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 로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로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의 이동편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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