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
강원랜드는 오는 29일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발족식과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위원장으로 학계, 관광현장, 언론계 등에서 초빙된 외부전문위원 14명,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위원 8명, 강원랜드 임직원인 내부위원 8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되며 연말까지 운영된다.
위원들은 향후 본사를 방문해 카지노, 레저, 리조트 등 현장을 둘러보며 강원랜드를 진단하고 정기적인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족식에는 각 위원소개, 위촉장 전달 등 위원임명과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위 구성목적,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이 발표될 계획이다.
1차 전체회의에는 대외정책, 카지노, 비카지노 부문별 주요의제에 대해 논의한다.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 지속성장 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해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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