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노면 청소차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노면 청소차량 2대를 운영하며 군 관내 시가지 도로 230km에 대해 정선, 북평, 여량, 임계를 1권역, 고한, 사북, 신동, 화암, 남면을 2권역으로 나눠 노면 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친환경 전기 노면 청소차량을 구입해 도로가 협소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남면과 북평면에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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